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와 LH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도시성장관리 및 지역발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개발 패러다임이 중앙정부 중심의 방식에서 지자체·주민 중심의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지자체와 공동으로 맞춤형 지역발전계획을 먼저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연계개발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LH 경기본부는 협약을 통해 도시성장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해 주거·산업·물류 및 재생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왕시에서는 연구용역 수행에 필요한 자료를 적극 제공키로 했다. 김경기 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로 다양한 유형의 지역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의왕시와 LH가 윈-윈 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중소기업청은 오는 12~24일 2017년 중소기업 사업조정제도 지방자치단체 순회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국회에 계류 중인 상생기금 수수 금지와 관련한 입법동향과 상생기금 요구(제안) 등 부당한 행위를 하거나 자율조정회의에 불참할 시 심의회에 즉시 회부할 수 있도록 개정한 ‘중소기업사업조정시행세칙’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사업조정은 대기업의 사업진출로 중소기업의 경영피해가 우려될 경우 대기업에 사업의 인수·개시·확장을 연기하거나 축소하도록 권고하는 제도다. 사업조정은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상생방안을 찾는 과정이 핵심이지만, 합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소비자 및 중소기업단체, 관련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사업조정심의회’가 강제조정하고 이를 피신청인에게 이행하도록 권고한다. 중기청과 광역지자체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 661건의 사업조정을 했으며 이 중 647건을 자율합의(98%)로 처리하고 의견 차이가 커 합의에 이르지 못한 14건을 조정 권고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강제적인 권고보다 대·중소기업의 자율합의를 통한 동반성장에 역점을 두고 제도를 운용할 예정”이라며 “지자체 및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
농촌진흥청은 다음달 19일까지 농촌 현장에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실용화해 농업기술에 반영하기 위한 ‘2017년 농업기술 혁신 제안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농진청에서 추진하는 Top5 융복합 프로젝트 정책 제안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그린바이오산업, 유망 신산업 육성 등 미래성장 산업화 제안 ▲농업·농촌 활력증진 제안 ▲수출 산업화 제안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귀농·창업지원, 농업 전문인력 양성 제안 ▲농산업 육성 등이다. 제출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나 우편, 방문, 팩스(☎063-238-1762)로 하면 되며,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4점, 공무원제안 4점을 선정하고 6월 말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 제출한다./김장선기자 kjs76@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6~7일 양일간 안성 고삼재 연수원에서 본부와 노동조합 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사 합심(合心) 워크숍’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와 본부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본부의 정체성 진단, 경영현황, 조직문화 등을 분석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한 본부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노사 교차 토론을 통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 갈등을 예방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또 노사분야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상생공존의 노사관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승주 본부장과 현광수 노조본부장은 “노사불이(勞使不二)의 마음으로 하나가 돼 노사간 소통 활성화,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고객 행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플러스 합치면 55만대 갤노트7의 2.75배 수준 경쟁 제품 기대 못미쳐 삼성 공격마케팅 적중 S8시리즈 폭발적 흥행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의 예약 판매량이 이틀 만에 50만대를 돌파했다. 9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8일 이틀 동안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를 총 55만대 예약 판매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8월 6∼7일 약 20만대 예약 판매한 갤럭시노트7의 2.75배, 같은해 3월 11∼12일 약 10만대 예약 판매한 갤럭시S7 시리즈의 5.5배 수준이다. 갤럭시S8 시리즈의 폭발적인 흥행은 지난해 10월 갤럭시노트7 조기 단종에 따라 프리미엄폰 대기 수요가 상당 기간 누적됐고, 경쟁사 제품들의 인기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갤럭시S8 시리즈 예약 구매자들이 정식 출시 사흘 전부터 기기를 배송받아 먼저 개통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예약 판매 프로그램에 변화를 준 것도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전국 3천여곳의 매장에서 갤럭시S8 시리즈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블루투스 스피커 등 4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개시했다. 서울 도심의 한
상속받은 부동산 중에 금양임야와 묘토는 일정부분 상속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금양임야란 묘지를 보호하기 위해 나무나 풀을 함부로 베지 못하도록 돼 있는 임야를 말하며, 묘토란 묘지와 인접한 거리에 있으며 제사의 재원으로 사용되는 농지를 말하는데, 조상을 모시는 우리 미풍양속을 지원하기 위해 세법에서 정한 규정이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법)에서는 망자가 제사를 주재하고 있던 선조의 분묘에 속한 9천900㎡ 이내의 금양임야와 분묘에 속한 1천980㎡ 이내의 묘토인 농지는 상속세를 비과세한다. 다만, 금양임야와 묘토의 합계액 2억원을 한도로 비과세하므로 전부가 다 비과세 되는 것은 아니다. 즉, 면적기준과 금액기준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령, 1만9천800㎡로서 시가 2억원인 금양임야를 상속받은 경우, 면적 9천900㎡만 비과세되므로 50%인 1억원만 비과세 되는 것이다. 금양임야는 망자가 제사를 주재하고 있던 선조의 분묘에 속한 임야를 말한다. 즉, 망자의 무덤만 있어서는 금양임야로 볼 수 없다. 최소한 망자의 부모 및 조부모의 분묘가 있어야 선조의 분묘가 있는 것으로 인정된다. 즉, 상속인 입장에서 할아버지 이상의 조상 분묘가 모여 있어야 비과세 금양임야로…
국세청, 제1차 국세세행정개혁위 국세청이 납세자들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 세무조사 건수를 줄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지난 4일 2017년 제1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를 열고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국세청은 중소·영세납세자를 배려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정 정착을 위해 올해 총 세무조사 건수를 지난해 1만7천건보다 줄이고, 사후검증은 2만2천건 수준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중소납세자에 대한 비정기 조사를 축소하고 영세납세자나 성실 수정신고자는 사후검증 대상에서 원칙적으로 제외한다. 납세협력비용은 2007년과 2011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측정해 그간 납세협력 비용 감축 노력을 평가하고 체감도 높은 감축 과제를 발굴키로 했다. 납세협력비용은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하는 과정에서 세금을 제외하고 납세자가 부담하는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말한다. 국세청은 또 고의적 탈세·체납 차단을 위해 연구개발팀을 신설하고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현장 수색, 신속한 동산 압류·매각에 나설 방침이다. 성실납세 확대를 위해 납세자를 위한 사전안내 자료, 맞춤형 절세 팁을 제공하고 홈택스(www.hometax.go.kr)에…
중기청이 경기지역 창업기업 투자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중기청은 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안산연수원 내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창업·벤처기업 60여개사와 벤처캐피털(VC) 심사역 35명 등 200여 명이 모여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인 IR 피칭과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경기지역 찾아가는 투자IR 및 투자컨벤션’을 가졌다. 1부인 IR 피칭 프로그램에서는 민간 투자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사전에 엄선한 10개의 경기지역 창업·벤처기업이 실리콘밸리 방식인 ‘3분 발표, 3분 질답’으로 IR을 진행하고, 전문 VC의 즉석 투자멘토링 등이 이어졌다. IR 피칭 실황은 유튜브 및 벤처투자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녹화 중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벤처투자자들에게도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 벤처투자컨벤션에서는 25명의 VC 심사역이 사전 매칭된 50여개 창업기업과 기업당 3회, 20분 이상 상담을 진행했다. 중기청은 찾아가는 투자 IR 행사와 연계해 창업·금융·수출 등의 경영애로를 상담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해 참여기업과 참관기업의 애로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국토부 올해부터 사업 본격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관리를 맡아 추진했던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사업 대상과 임대료, 융자조건 등이 대폭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종전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과 집주인 매입임대 사업을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으로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은 집주인에게 주택도시기금을 낮은 금리(연 1.5%) 빌려줘 기존 주택을 신축 또는 수선(건설개량방식)하거나 매입(매입방식)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LH에 임대관리를 모두 맡겨야 하는 대신 집주인은 공실 여부와 관계없이 LH로부터 만실(임대를 다 채웠을 때) 기준으로 확정 수익을 받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진행한 시범사업의 신청 가구 수가 단 64가구에 그친 점을 고려해 사업 유형을 신축·매입뿐 아니라 도배·장판·창호교체·화장실 개량 등의 경수선(집수리)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집주인 매입임대 방식의 경우 지금까지 집주인이 직접 주택을 물색해 개별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LH 추천형’이 추가된다. LH 추천형은 LH가 공인중개사나
한화갤러리아가 2010년 충남 천안 센터시티점 이후 10년 만에 수원 광교에 신규 백화점을 오픈한다. 한화갤러리아는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갤러리아 광교점(가칭)을 열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광교 컨벤션복합단지는 지방 정부와 한화그룹이 협력해 총면적 8만1천㎡(2만4천500여평) 규모 대지에 총 2조원대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하는 대규모 마이스(MICE) 복합단지다.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 47층 규모의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270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 아쿠아리움, 백화점 등이 들어선다. 일산 호수공원의 2배가 넘는 면적의 광교 호수공원과 연결돼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연면적 15만㎡(4만5천여평, 지하 6층~지상 12층), 영업면적 7만3천㎡(2만2천여평) 규모로 개발된다. 이로써 한화는 압구정 본점, 대전 타임점, 수원점, 경남 진주점, 충남 센터시티점에 이어 6번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갤러리아는 광교신도시가 경기남부 상관의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커 광교점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 경기 남부권은 인구 증가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2019년에는 인구가 현재 부산시 규모(350만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