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5골을 몰아넣어 여유롭게 4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2골을 뽑아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아포엘(키프로스)을 5-2로 꺾었다.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8-2로 아포엘을 제압하고 4강행을 확정 지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킨 키프로스 클럽 아포엘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호시탐탐 골 기회를 노렸다. 먼저 침묵을 깨뜨린 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전반 26분 골문 바로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아포엘의 골그물을 흔들었다. 이어 10분 후에는 카카가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마르셀루의 패스를 받아 골대를 향해 올려 찬 공이 재차 아포엘의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아포엘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고 만두카가 후반 22분 첫 골을 뽑아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선제골의 주인공 호날두가 프리킥으로 골을 터뜨리고 신예 카예혼이 추가 골을 뽑아내는 것으로 응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알파인스키장 예정지 가리왕산을 둘러싼 강원도와 환경단체간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가 대안으로 제시한 영월 만항재가 더 적격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강원대 김휘중 토양환경복원센터장은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가리왕산 스키장 건설과 자연환경보전’ 세미나 발제문에서 “정밀측량 결과 만항재에서 활강경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만항재는 표고차 800m가 나오지 않는다는 강원도 주장과 달리 표고차는 3개 이상의 코스 대상지에서 최소 830m, 최고 872m로 조사됐다”며 “표고차 837m 코스는 토목공사 없이 곧바로 활강경기장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코스 하단의 지형 연속성이 단절된다”는 강원도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단면도를 보면 연속성이 계속 이어져 코스 끝에서부터 부대시설을 설치해도 좋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녹색연합은 지난해 말 영월군 상동읍과 정선군 고한면 경계에 있는 만항재와 백운산 사이의 주능선에 자리잡은 해발 1천459m 지점을 대안부지로 제시한 바 있다. 강원도 최선희 동계올림픽추진본부 시설지원과장은 세미나에서 “주 경기장으로부터 30분 이내에
오는 7일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에 출전할 8개 구단 엔트리 207명의 평균 연봉은 1억3천74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5일 발표한 개막전 엔트리 자료에 따르면 8개 구단 선수 연봉 총액은 284억5천800만원으로 지난해(264억7천500만원)보다 20억원 가까이 올랐다. 평균 연봉은 1억2천728만원에서 1억3천748만원으로 1천만원가량 뛰었다. 각 구단이 26명(SK 25명)씩 개막전 참가 선수 명단을 작성한 가운데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가 연봉 총액(43억7천300만원)과 평균 연봉(1억6천819만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의 연봉 총액은 최하위인 넥센(28억2천500만원)의 1.5배에 달한다. 지난해 연봉 총액 최하위(20억4천400만원)였던 한화는 올해 40억9천300만원으로 껑충 뛰어 2위에 올랐다. 지난해엔 평균 연봉이 1억원에 못 미친 구단이 두 개(넥센, 한화) 있었지만 올해는 모두 1억원을 넘어섰다. 한편 개막전에 출전할 기회를 잡은 신인 선수는 모두 9명으로 나타났다. 넥센 한현희, SK 임치영, KIA 윤완주, 롯데 김성호·윤여운·신본기, 한화 하주석·양성우, LG 조윤준이 그 주인공이다.…
2012년도 최고의 국내산마를 가리는 ‘삼관마 리그’ 첫 관문인 KRA컵 마일(GIII) 대상경주(국1·3세 한정·1천600m·별정Ⅲ)가 오는 8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서울과 부경 양 경마공원의 자존심이 걸인 이 경주엔 서울 4두, 부경 10두가 출전, 한판 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지금이순간’과 ‘비바캣’이 주목받고 있고 부경은 ‘굿타임’과 ‘경부대로’가 우승권에 들어있다. 올 2월 문세영과 호흡을 맞추면서 기량이 급성장한 ‘지금이순간’은 적진에서 1승이 가능한 서울의 대표마필이다. 500㎏이 넘는 당당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일품인데다 거구의 경주마에게 보기 드문 부드러움까지 겸비하고 있다. 통산 전적 9전 3승, 2위 4회. 승률 33.3%, 복승률 77.8%. 결승선 날카로운 추입력이 돋보이는 ‘비바캣’은 결승선 직선주로가 서울보다 50m 더 길어진 부경에서 막판 추입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반 선행마들의 흐름에 빠져들면 의외의 졸전이 예상되지만 끝까지 자기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통산 전적 6전 5승. 승률 83.3%. 550㎏에 육박하는 덩치마로 통하는 ‘굿타임’은 2세마 시절 대상경주에 2
18세 이하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2 세계아이스하키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루마니아를 꺾고 1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4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디비전 2-A그룹 네 번째 경기에서 유럽의 신흥강호 루마니아를 4-3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까지 3승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루마니아와 같은 승점 9점을 쌓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6개 출전국 가운데 1위를 달리게 됐다. 대표팀은 1피리어드 종료 1분 전에 김건우(경복고)가 선제골을 넣어 1-0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김건우는 2피리어드에도 루마니아 선수가 반칙으로 퇴장당한 틈을 타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이후 루마니아에 한 골을 허용했지만 이동근(연세대)의 골로 달아났다. 루마니아는 3피리어드에 2점을 추가했지만 1골을 더 넣은 대표팀에 1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대표팀은 6일 이번 대회 4위인 영국과 대회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여기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대회 우승을 확정하고 내년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B로 올라가게 된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012 팔도 프로야구에서 스포테인먼트의 전략을 담은 ‘터치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접촉하다, 도달하다, 마음을 움직이다’를 뜻하는 ‘터치(Touch) 캠페인’은 참여와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팬들과 진정성 있는 교감을 나누겠다는 SK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SK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Touch Wyverns! Go V4’를 선정, 캠페인을 홍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캠페인의 내용은 ▲문학야구장 내 화장실 리모델링과 물품보관함 개설 등 구장 시설 개선 및 확충 ▲프로야구단 최초 의무실 중앙로비 설치 ▲SK 현역 선수 27명과 레전드 선수 6명의 핸드프린팅과 친필메시지를 담은 터치 존 개설 ▲SK 어린이팬들이 직접 꾸민 팬 아트월 ▲찾아가는 팬 서비스 ‘팅커벨’ 프로그램 ▲구장 근무자 유니폼 개선 등이다. SK는 앞으로도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팬들을 위한 인프라, 서비스,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천안 현대캐피탈을 누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대한항공은 4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 NH농협 프로배구 남자부 플레이오프(3선2선승제) 최종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홀로 36득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네멕 마틴과 김학민(20득점) 쌍포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캐피탈을 3-2(27-25 21-25 25-16 23-25 15-13)로 꺾고 챔프전에 올랐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대한항공은 오는 7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정규리그 1위 대전 삼성화재와 대망의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대한항공은 두 세트씩 주고 받은 마지막 5세트 13-13 동점상황에서 이영택의 속공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뒤, 외국인 선수 마틴의 오픈 공격이 성공되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는 수원 현대건설이 대전 KGC인삼공사에 0-3(23-25 22-25 19-25)으로 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2패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슈퍼매치를 마친 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수원은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모 브라질 식당에서 열린 수원 에벨톤C의 부인 줄리아니의 생일 파티에 서울의 아디와 몰리나가 가족과 함께 참석해 축하해줬다고 4일 밝혔다. 이같은 자리는 고향(브라질 파라냐) 선·후배 사이인 에벨톤C와 아디의 인연으로 인해 마련됐다. 에벨톤C는 수원 입단이 확정되고 한국에 오자마자 아디에게 전화를 걸었을 만큼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고향 선배인 아디는 에벨톤C의 부인 줄리아니의 생일을 위해 와인을 선물했다. 슈퍼매치에서 만나면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라이벌 서울의 아디와 몰리나지만 이 날 만큼은 생일 잔치 내내 농담을 주고 받으며 훈훈한 동료애를 보였다. 더욱이 이 자리에는 라돈치치와 스테보 등 수원의 외국인 선수들과 곽희주, 정성룡, 이용래, 홍순학, 조동건 등 국내파 선수도 대거 참석했다. 정성룡은 와인을 다른 동료들은 에벨톤C의 부인이 쇼핑을 좋아한다는 것을 듣고 백화점상품권을 선물했다. 에벨톤C는 “아디와 몰리나는 며칠 전만 해도 경쟁한 사이지만 경기장
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원주 동부를 꺾고 사상 첫 챔피언 등극에 성큼 다가섰다. KGC인삼공사는 4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더블 더블’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 크리스 다니엘스(17득점·17리바운드)와 ‘슈퍼 루키’ 오세근(16득점·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동부에 80-72(17-16 15-24 27-17 -) 8점차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2패의 우위를 점한 KGC는 대망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단 1승 만을 남겨놓게 됐다. KGC는 나머지 6, 7차전에서 한 경기만 승리할 경우 팀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홈에서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인삼공사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수비와 빠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1쿼터 시작 4분까지 동부를 무득점으로 묶으면서 김태술을 주축으로 7점을 넣으며 7-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동부도 박지현이 노련한 플레이로 혼자 8점을 뽑으며 KGC를 밀어붙였다. 결국 1쿼터는 인삼공사가 1점 앞선 17-16으로 마무리됐다. 2쿼터에는 그동안 부진했던 동부의 윤호영의 외곽포가…
김경모(의정부 경민고)가 2012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남녀고등학교유도대회 남자고등부 90㎏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모는 4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고부 90㎏급 결승에서 한경진(강원 주문진고)에게 지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에서는 52㎏급 박다솔(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이 결승에서 좌성희(경남체고)를 지도승으로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또 고부 100㎏급 고재철(남양주 금곡고)은 김승연(서울 보성고)에 허리후리기 절반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밖에 남고부 90㎏급 양우람(화성 비봉고)과 김재철(인천 송도고), 여자부 52㎏급 권유정(경기체고)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