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PO) 진출 팀이 모두 결정됐다. 포스트시즌행 막차에 오른 팀은 정규리그 3위 수원 현대건설이었다. 현대건설은 4위 인천 흥국생명이 20일 화성 IBK기업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면서 어부지리로 정규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을 얻게 됐다. 이로써 여자 프로배구 포스트시즌 진출 팀은 대전 KGC인삼공사·성남 도로공사·현대건설 세 팀으로 가려졌다. 여자부 포스트시즌은 오는 24일 정규리그 2위 도로공사와 ‘막차’를 탄 3위 현대건설 간의 대결로 시작된다. 상대 전적에선 도로공사가 현대건설에 4승2패로 앞선다. 이바나 네소비치·표승주 ‘쌍포’가 여느 때만큼만 가동된다면 현대건설을 제물로 인삼공사에 도전할 수 있다. 전체 팀 중 가장 높은 서브 성공률도 현대건설을 공략할 무기다. 더구나 도로공사는 시즌 막바지에 팀 최다연승 기록(9연승)을 세웠다. 이 기세를 살려 플레이오프에서도 현대건설을 괴롭힐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지난해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흥국생명에 2승3패로 물러난 경험이 있어 올해만큼은 한층 남다른 각오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어렵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현대건설도 순
유럽 축구 무대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 박지성(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장가치가 140억 원대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축구 이적시장 이슈를 다루는 독일 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가 2011~2012시즌 유럽축구 겨울 이적시장을 점검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박지성의 시장가치는 950만 유로(약 140억원)로 평가돼 유럽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그러나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둔 재작년 6월에 1천150만 유로(당시 환율기준 180억원)의 가치로 산정된 바 있어 2년 남짓한 사이 몸값이 다소 하락한 셈이 됐다. 2위에는 750만 유로(111억원)로 평가된 이청용(23·볼턴), 3위에는 600만 유로(89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박주영(27·아스널)이 자리했다. ‘막내’ 지동원(21·선덜랜드)은 150만 유로(22억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낮았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의 손흥민(20)은 450만 유로(67억원),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구자철(23)은 250만 유로(37억원), 프랑스 리그의 정조국(28·AS낭시)은 100만 유로(15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
올해 첫 국내 배드민턴 종합대회인 봄철 종별리그전이 22일 시작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 충남 당진실내체육관과 신성대체육관에서 2012 전국 봄철 종별배드민턴리그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도배드민턴협회와 당진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초등부·중학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183팀, 1천700여 명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세계랭킹 7위인 이현일(요넥스)과 한국 남자복식의 간판인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 외에 여자 셔틀콕의 에이스 김민정(전북은행)·하정은(대교눈높이)·성지현(한국체대)도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마라도나의 재림’으로 불리는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가 신들린 득점력을 선보이며 또다시 신기록을 쏟아냈다. 메시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그라나다와의 홈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후 234번째 골을 터뜨려 팀의 5-2 승리를 일궈냈다. 이로써 메시는 1940~1950년대 바르셀로나를 이끈 세자르 로드리게스가 세운 구단 내 개인 통산 최다 골 기록(232골)을 깨고 새 역사를 썼다. 애초 로드리게스가 세운 팀내 개인 득점은 총 235골로 알려졌지만 공식 자료를 검토한 결과 3골이 제외돼 232골로 수정됐다. 메시는 전반 4분 사비의 골을 어시스트해준 데 이어 전반 16분 이삭 쿠엔카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 발리슛으로 그라나다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라나다의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하던 메시는 양팀이 2-2로 맞선 후반 22분 다니 알베스가 골문 앞으로 길게 빼준 공을 오프사이드를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왼발로 살짝 띄워 팀의 역전 골을 만들어냈다. 메시는 후반 종료 직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그라나다의 골키퍼 손에 맞는 바람에 골로…
경기도체육회는 20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최근 교체된 가맹경기단체 회장들을 초청해 ‘체육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새로 임명된 신순철(신한은행 경기중부본부장) 도탁구협회 회장, 강병일(삼천리도시가스 사업본부장) 테니스협회 회장, 김광연(신한은행 수원금융센터장) 도레슬링협회 회장을 비롯해 임홍구 전 탁구 회장, 조한우 전 테니스 회장, 각 종목 전무이사, 체육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신순철 탁구 신임 회장에게 인준패를, 임홍구 전 탁구 회장과 조한우 전 테니스 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태영 처장은 “이자리에 계신 분들은 각 분야의 리더로서 우리사회를 이끌고 계신 분들”이라며 “경기도 체육이 한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종목별로 최선을 다해 견인차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인천 SK와이번스는 20일 4인조 걸밴드 클리나를 4대 ‘와이번스 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리나는 보컬 한유나(22·본명 이윤하), 기타 리카(22·조예진), 기타 말자(18·김유림), 드럼 이소운(20)으로 구성된 깜찍한 외모의 여성 아이돌 밴드다.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퍼포먼스가 가능하며, 멤버 중 3명이 인천 출신으로 SK에 대한 관심이 높다. 클리나는 올 시즌 경기 전 정기공연, 일일 리포터, 구단 응원가 제작, 구단 홍보 모델 등 구단을 대표하는 엔터테이너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팬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팬 서비스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SK는 지난 2007년부터 구단의 마스코트 걸이자 스포테인먼트의 아이콘으로 ‘와이번스 걸’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대 이현지, 2대 이채영, 3대 심소헌 등이 활약한 바 있다.
장승엽(성남 풍생고)이 제7회 3.15의거 기념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를 날렸다. 장승엽은 경남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고등부 개인전 라이트미들급 결승에서 박규성(광주체고)을 12-3으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라이트급에서는 문지수(오산 운천고)가 이정화(부산 금정여고)에 4-3으로 승리를 거두며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밴텀급 나환희(인천체고), 라이트급 천동수(부천정보산업고), 헤비급 조민광(풍생고)과 윤기만(인천체고), 여자부 라이트급 채영화(인천체고)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장승엽과 조민광이 금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한 풍생고는 금 2개, 동메달 2개로 부산체고(금 2·은 1·동 1)에 이어 남고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용민-이중섭 조(이천시청)가 제33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 남자일반부 개인복식 정상에 올랐다. 지용민-이중섭 조는 20일 전남 여수 진남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일반 개인복식 결승에서 오성율-안동일 조(경북 문경시청)를 접전끝에 4-3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용민-이중섭 조는 총 32팀이 토너먼트로 치른 대회에서 1회전(32강)과 2회전(16강)에서 이상권-박상민 조(서울시청)와 박규희-조재은 조(충북 음성군청)를 연거푸 4-3으로 꺾고 8강에 오른 뒤 이경우-김기선 조(경남 창녕군청)를 4-2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전지헌-박규철 조(대구 달서구청)도 4-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힌편 여일반 개인복식에 출전한 김보미-민유림 조(안성시청)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선우(부천 유한공고)가 제44회 전국중고신인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64㎏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선우는 20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제65회 전국신인아마튜어복싱선수권 및 제8회 전국여자신인아마튜어복싱선수권을 겸해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64㎏급 결승에서 김용권(전남 순천금당고)을 20-13, 판정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어부지리’로 3위 자리를 지키며 플레이오프(PO)행 막차를 탔다. 20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화성 IBK기업은행이 인천 흥국생명을 3-0(26-24 25-21 27-25)로 이겼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승점 43점으로 이날 승점 획득에 실패한 4위 흥국생명(승점 41)을 2점 차로 따돌리고 정규리그 3위를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3-0 또는 3-1로 승리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던 흥국생명은 고추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한 기업은행의 벽을 넘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24일부터 정규리그 2위 성남 도로공사와 플레이오프(3전2승제)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