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엽(성남 풍생고)이 제7회 3.15의거 기념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를 날렸다. 장승엽은 경남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고등부 개인전 라이트미들급 결승에서 박규성(광주체고)을 12-3으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라이트급에서는 문지수(오산 운천고)가 이정화(부산 금정여고)에 4-3으로 승리를 거두며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밴텀급 나환희(인천체고), 라이트급 천동수(부천정보산업고), 헤비급 조민광(풍생고)과 윤기만(인천체고), 여자부 라이트급 채영화(인천체고)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장승엽과 조민광이 금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한 풍생고는 금 2개, 동메달 2개로 부산체고(금 2·은 1·동 1)에 이어 남고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용민-이중섭 조(이천시청)가 제33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 남자일반부 개인복식 정상에 올랐다. 지용민-이중섭 조는 20일 전남 여수 진남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일반 개인복식 결승에서 오성율-안동일 조(경북 문경시청)를 접전끝에 4-3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용민-이중섭 조는 총 32팀이 토너먼트로 치른 대회에서 1회전(32강)과 2회전(16강)에서 이상권-박상민 조(서울시청)와 박규희-조재은 조(충북 음성군청)를 연거푸 4-3으로 꺾고 8강에 오른 뒤 이경우-김기선 조(경남 창녕군청)를 4-2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전지헌-박규철 조(대구 달서구청)도 4-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힌편 여일반 개인복식에 출전한 김보미-민유림 조(안성시청)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선우(부천 유한공고)가 제44회 전국중고신인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64㎏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선우는 20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제65회 전국신인아마튜어복싱선수권 및 제8회 전국여자신인아마튜어복싱선수권을 겸해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64㎏급 결승에서 김용권(전남 순천금당고)을 20-13, 판정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어부지리’로 3위 자리를 지키며 플레이오프(PO)행 막차를 탔다. 20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화성 IBK기업은행이 인천 흥국생명을 3-0(26-24 25-21 27-25)로 이겼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승점 43점으로 이날 승점 획득에 실패한 4위 흥국생명(승점 41)을 2점 차로 따돌리고 정규리그 3위를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3-0 또는 3-1로 승리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던 흥국생명은 고추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한 기업은행의 벽을 넘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24일부터 정규리그 2위 성남 도로공사와 플레이오프(3전2승제)에 들어간다.
인천시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인 남자 태권도부와 강화군청 소속 여자 배드민턴부가 맞 트레이드 된다. 인천시체육회는 20일 시체육회 남자 태권도부와 강화군청 여자 배드민터부를 맞바꾸는 ‘상호교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팀 교환은 2014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경기장이 강화에 건립되면서 향후 활용방안으로 강화군청 운동경기부를 태권도 종목으로 전환하는 것이 운영 면에서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강화군청의 요구로 성사됐다. 또한 강화도의 특성과 태권도의 정신이 잘 부합하는 점과 2010년 월드컵대회 1위와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2위를 하며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안새봄(22) 등 강화출신 우수 선수들이 대거 배출되면서 태권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적극 고려했다. 앞으로 강화군청 배드민턴부도 시체육회로 소속을 옮기면서 더 낳은 훈련장과 연습상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기량향상은 물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강화군청 배드민턴부는 2010년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낸 바 있는 저력있는 팀이며, 현재 정중화 감독의 지도아래
트레이드 협약체결… 태권도 경기장 강화도 건립, 효율적 운영 차원 유경선(57) 유진그룹 회장이 2012 런던 올림픽 선수단장직에서 물러났다. 대한체육회는 유 회장이 19일 박용성 체육회장에게 단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박 회장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7일 런던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유 회장은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일가의 탈세의혹과 관련, 최근 피의자 자격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하이마트 최대주주인 유 회장은 2007년 유진그룹의 하이마트 인수 과정에서 선 회장 측과 이면계약을 체결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0년 대한트라이애슬론 회장을 맡아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유 회장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원 등으로 활약해 왔다. 유 회장은 이달 초 선수단장 자격으로 런던을 방문하기도 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유 회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선수단의 사기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뜻에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후임은 시간을 갖고 물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체육회는 통상 올림픽 개최 2∼3개월 전에 선수단장을 선임했지만 올해 런던올림픽을 앞두고는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5개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 시즌 K리그 등록선수 612명의 모든 정보를 한 권에 담은 ‘2012 K리그 오피셜 가이드’를 발간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2 K리그 오피셜 가이드는 축구 팬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3월 23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오피셜 가이드에는 K리그 16개 구단 코칭스태프와 등록선수 612명의 사진, 개인별 프로필, 2011년 K리그 기록과 통산 기록, 국가대표팀 기록, 별명, 좌우명 등이 담겨있다. 또 팀 전술과 2012년 팀 목표를 짚어보고, 지난 겨울 각 팀들이 새 시즌을 어떻게 준비했는지도 담아 축구 팬의 이해를 도왔으며 팀별로 키플레이어 3명을 꼽아 조명하고 감독의 인터뷰 내용도 실었다. 구단 연혁, 마스코트, 유니폼, 최근 10년 성적, 역대 감독 정보를 통해 팀의 역사를 정리했고, 선수 인&아웃 현황을 넣어 선수단 변화를 알 수 있게 했으며 전국 16개 축구장을 찾아가는 교통편, 입장권, 서포터즈 정보도 기재했다. 부록에는 K리그 팬이라면 공감할만한 ‘K리그 전문가 지수 퀴즈’와 웹툰 ‘축구보는 여자’ 작가가 그린 ‘그들이 축구 보는 법-여자편, 남자편’을 담았다. 활발한 소통을 벌이고…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는 추신수(30)가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볼넷 1개를 골라내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첫 도루에 성공하며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0.300으로 소폭 낮아졌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 올라 왼손 투수 클레이튼 커쇼의 볼넷을 차분히 골라내 출루했다. 추신수는 호세 로페즈의 좌전 안타로 3루까지 밟았지만 다음 타자 케이시 코치맨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돼 홈을 밟진 못했다. 추신수는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투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2사 1루였던 5회말엔 1루 주자 제이슨 도널드가 견제구로 아웃되면서 함께 물러났다.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초구를 때렸으나 1루수 앞 땅볼에 그쳤고, 8회초 수비 때 채드 허프만으로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4-3으로 다저스를 이겼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선수단장으로 장춘배(57)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이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장 단장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 장애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고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2008년 베이징 대회까지 탁구대표팀 감독을 지냈다. 런던 장애인올림픽은 일반 올림픽이 끝난 후인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 열린다. 우리나라는 13개 종목에 15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제시카 코르다(미국), 청야니(대만)·미야자토 아이(일본), 안젤라 스탠퍼드(미국), 청야니…. 올 시즌 들어 열린 네 차례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을 차례로 가로막은 주인공들이다. 지난달 12일 끝난 시즌 개막전 호주여자오픈에서 유소연(22·한화)과 서희경(26·하이트)은 6명이 겨룬 연장전에 합류했지만 코르다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 후 1주일 만에 열린 혼다 타일랜드 대회에선 신지애(24·미래에셋)가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청야니와 미야자토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쉬운 3위에 머물렀다. 시즌 3번째 대회인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선 최나연(25·SK텔레콤)과 재미교포 제니 신(20·신지은)이 연장전에 올랐지만 스탠퍼드의 벽에 막혔다. 그리고 올해 미국 본토에서 열린 첫 대회인 RR 도넬리 파운더스컵에서 세계 여자골프랭킹 1위인 청야니가 장애물로 다시 등장했다. 최나연이 막판까지 낀 이 대회의 우승 경쟁에서 청야니는 1타 차 선두를 지켜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올 들어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한국 선수들이 이번 주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재도전에 나선다. 무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라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