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이천에 위치한 육군 제7기동군단과 ‘문화·체육·관광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 문화체육관광국은 14일 육군 제7기동군단 회의실에서 양진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임국선 육군 제7기동군단장,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문화예술분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인에게 도내 바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관광자원의 무료 입장을 제공, 군인의 문화향유권을 넓히고 군부대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협약에 따라 7군단 장병과 가족에게 연 2회 박물관과 미술관에 초청해 무료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립국악단과 경기팝스앙상블의 찾아가는 공연, 여주 신륵사와 용인 법륜사ㆍ화운사 등 사찰 3곳의 템플스테이 체험기회 등을 제공하며 도내 종목별 체육단체와 7구단의 체육행사도 개최한다. 7군단도 안산에서 개최하는 항공전에 헬기전시와 스카이다이빙 참여 등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상 첫 600만 관중 돌파라는 신기원을 연 한국프로야구가 겨울잠을 끝내고 기지개를 켠다. 출범 31년째를 맞는 프로야구는 17일 시범경기 개막전으로 2012시즌을 활짝 연다. 시범경기는 8개 구단이 두 달 가까이 진행한 전지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 합류한 신인·외국인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각 팀의 사령탑은 시범경기를 치르며 새 시즌 구상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다. 주전 선수들은 막바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정규리그 개막을 준비하고, 후보들은 주전 자리를 꿰찰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그라운드에 선다. 올해는 프로야구가 새봄을 맞기 전에 경기조작이라는 악재가 있었다. 하지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박찬호(한화)와 김병현(넥센), 일본에서 돌아온 거포 이승엽(삼성)과 김태균(한화)의 가세로 벌써 팬들의 마음은 설렌다. 김병현은 정규시즌 개막 이후에나 등판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박찬호, 이승엽, 김태균은 시범경기부터 출전해 경기 감각을 조율한다. 고향팀 지휘봉을 잡은 선동열 KIA 감독, 초보 사령탑인 김기태 LG 감독과 김진욱 두산 감독의 지략대결도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어떻게 치르나= 올해 시범경기는 17일 LG-삼성(잠실), S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일본인 특급 투수 다르빗슈 유(26·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첫 맞대결에서 판정패했다. 추신수는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계속된 텍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안타 1개를 추가했지만 시범경기 타율은 0.357에서 0.353(17타수6안타)으로 다소 낮아졌다. 추신수는 기대를 모았던 다르빗슈와의 첫 맞대결에서 범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1회말 무사 1, 2루의 득점 찬스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3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는 초구를 건드렸다가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물러났다. 추신수가 땅볼을 만들어 3루 주자 마이클 브랜틀리가 홈으로 들어왔지만 타점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추신수는 5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 텍사스의 3번째 투수 조 바이멀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5번 타자 호세 로페스의 우전 안타로 2루까지 진루한 뒤 후속타자 제이슨 킵니스의 중월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세 타석만 소화하고 6회초 수
상반기 재활승마 프로그램 시작 한국마사회가 오는 7월말까지 상반기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일요일 주 5회 실시하며 기초승마자세, 기승술 등을 전문 재활승마교관으로부터 배운다. 강습생 추가 모집은 5월에 있을 예정이다. 신형철 기수 600승 달성… 현역 4번째 서울경마공원 신형철(44) 기수가 최근 현역 기수 중 4번째로 600승을 돌파한 기수가 됐다. 지난 1988년 뚝섬경마장에서 데뷔한 신 기수는 2009년 후반기 4개월 동안 한차례도 우승을 기록 못하는 슬럼프에 빠졌지만 작년부터 기승술이 살아나기 시작, 그해 서울마주협회장배 우승을 하는 등 대상경주 16관왕에 올랐다. ‘대상 3천만원’ 농어촌희망 문학상 공모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 농어촌을 소재로 한 ‘제2회 농어촌희망 문학상’을 공모한다. 응모작은 시와 수필, 단편소설 세 부문으로 단편소설은 대상 3천만원, 우수상 500만원, 시와 수필은 각각 대상 1천만원, 우수상은 500만원을 수여한다. 경마공원 야외발매소 운영 시작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이 최근 야외발매소를 개장했다. 예시장과 마사박물관을 이용하는 경마팬의 편의를 위한 야외발매소는 폭포광장 발매소 4대,
대학농구리그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6개월 장정에 들어간다. 작년 챔피언 경희대와 준우승팀 연세대는 오는 19일 오후 2시1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2 KB국민은행 대학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정규시즌은 12개 대학이 참가해 홈과 원정에서 한 차례씩 맞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대학이 22경기를 치러 전체 132경기가 9월 14일까지 6개월 동안 펼쳐진다. 참가 대학의 절반인 6강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정규시즌 1, 2위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3∼6위는 토너먼트 1회전인 6강 플레이오프를 먼저 거친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위와 4, 5위전 승자, 2위와 3, 6위전 승자가 맞붙는다. 챔피언결정전을 포함해 단기전에는 모두 3전2승제가 적용된다. 올해는 중앙대, 경희대, 연세대, 고려대가 우승에 도전하는 4강으로 꼽힌다. 중앙대와 경희대는 각각 2010년과 작년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한 차례도 패하지 않고 우승했다. 경희대는 지난 정규시즌 24연승의 상승세를 고스란히 유지해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다. 중앙대는 주전들의 부상 탓에 작년에 힘을 쓰지 못하다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나왔다. 전통의 강호인 연세대와 고려대도 신인 선수들을 다수 보강해…
양주 덕계초가 2012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남녀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덕계초는 13일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12년도 국가대표선발전 및 꿈나무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2일째 남초부 단체전(5인제)에서 의정부 금오초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덕계초 지난해 12월 2011 제주컵유도대회에서 남녀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또다시 남녀초등부를 모두 석권하며 유도 명문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준결승에서 서울 삼광초를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오른 덕계초는 강원 부안초를 꺾고 올라온 금오초를 맞아 선봉으로 나선 김정우(36㎏급)가 상대 선봉 서강혁(+66㎏급)에 밧다리 한판패를 당하며 첫 판을 내줬지만 차봉 윤대규(66㎏급)가 금오초 이윤호(60㎏급)에게 누르기 한판승을 거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중견전에서 연성현(54㎏급)이 같은 체급 방지원을 안뒤축후리기 유효로 이겨 역전에 성공한 덕계초는 부장전에서 권영민(42㎏급)이 상대 안재홍(36㎏급)에게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덕계초는 구소정, 이아현, 허슬미가 나선 여초부 단체전(3인제)에서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결승에서 만난 충북 무극초를
이문선(인천 삼산중)이 제23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문선은 13일 경남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중등부 44㎏급 인상에서 41㎏을 들어 박에벤(광주체중·40㎏)과 박건영(광주 정광중·38㎏)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50㎏을 기록, 박건영(48㎏)과 박에벤(45㎏)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문선은 이어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91㎏으로 박건영(86㎏)과 박에벤(85㎏)에 크게 앞서며 3관왕에 등극했다. 중등부 63㎏급에서는 장윤희(고양 화수중)가 인상에서 63㎏을 들어 노은영(인천 강남중)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한 뒤 용상에서도 83㎏을 들어 고여신(수원중)과 같은 기록을 냈지만 시기차에서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장윤희는 합계에서 146㎏을 기록해 노은영(145㎏)과 고여신(143㎏)을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노은영은 용상에서 78㎏으로 동메달을 추가했고 고여신은 인상에서 60㎏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고등부 53㎏급에서는 김지수(인천 부평디자인과학고)가 인상에서 60㎏으로 2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70㎏으로 3위로 처졌지만 합계에서 130㎏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나현아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공격수 라돈치치가 2라운드 최고의 공격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뽑아내며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한 자리를 꿰찼다. 라돈치치는 수원의 2-0 승리를 이끌면서 새롭게 경기장을 준공하고 첫 홈 경기를 치룬 친정팀 인천의 집들이 행사에 찬물을 뿌렸다. 또 올 시즌 처음 K리그 무대에 오른 수원의 에벨톤C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며 국내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지난해 ‘꼴찌팀’인 강원FC에 시즌 첫 승을 선사한 김은중(강원)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됨과 동시에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한 자리를 차지했다. 김은중은 지난 10일 대구FC와의 홈 개막전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에벨톤C와 함께 에스티벤(울산), 김은선(광주), 김정주(강원)가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고 수비수로는 오재석(강원), 김상식(전북), 곽태휘(울산), 김동우(서울)가, 골키퍼 자리에는 김영광(울산)이 각
경기도 아줌마들로 구성된 ‘줌마탐험대’가 전국 최초로 네팔 히말라야 마나슬루(Manaslu) 탐험을 위한 첫번째 시험을 치렀다.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등산연합회는 13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도생활체육회 회의실과 수원 만석공원에서 ‘2012 경기도 줌마탐험대 훈련대원’ 선발을 위한 면접과 체력테스트를 실시했다. 도내 13개 시·군에서 27명의 주부가 지원한 이번 선발에서 원정 산행을 위한 기본 지식 및 단체 활동을 위한 소양 등을 물어보는 3인 그룹 면접이 이뤄진 뒤 만석공원에서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1분)과 심폐지구력(8㎏ 배낭메고 1.6㎞ 달리기)을 측정하는 체력테스트가 이어졌다. 2012 경기도 줌마탐험대 추진위원회는 이날 면접과 체력테스트를 치른 27명의 지원자 중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오는 27일 최종합격자 15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로 선정된 줌마탐험대는 다음달부터 설악산, 지리산 등에서 3개월간의 산악 훈련을 거친 뒤 오는 7월 네팔 히말라야 마나슬루(8천163m) 원정에 나설 계획이다.
수원대가 제2회 WKBL총재배 전국여자대학농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수원대는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정민주(17점)와 황지선(16점·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대불대를 88-68, 20점 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수원대는 1차전 한림성심대 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남은 전주비전대와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 4강에 올랐다. 정민주의 외곽포와 황지선의 골밑슛에 김주혜(12점)와 이윤정(10점)이 가세하며 전반을 47-33, 14점 차로 크게 앞선 수원대는 3쿼터에도 이혜숙(35점)에게만 공격이 집중된 대불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69-47로 크게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