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실시한 ‘2011년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마사회는 지난 한해 자체 건전성 노력 수준을 지표화해 측정하는 평가모텔을 개발하고 전자카드 시범도입, 쾌적한 장외발매소 조성, 경마공원을 가족친화형 레저공간으로 조성하는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마사회 관계자는 “마사회가 추진한 건전화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매출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도 건전하고 즐거운 경마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일 열릴 서울경마공원 11경주(국1 1800m 핸디캡)에서 국산마의 명마계보를 잇는 ‘마니피크’가 출전, 우승사냥에 나선다. 이 마필의 도전세력은 ‘앤디스러너’, ‘내추럴가이’, ‘왕손’등이 꼽히고 있다. 최근 3연승을 구가하다 지난 2월 첫 출전한 2000m 경주에서 쓴 맛을 본 ‘마니피크’(4세 수말)는 이번 경주가 우승경험이 있는 1800m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경주 우승을 발판으로 오는 4월 서울마주협회장배도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통산전적 14전 7승 2위 2회. 승률 50.0% 복승률 64.3% 능력상 1군 강자로 분류되는 ‘앤디스러너(5세 수말)는 최근 경기감각을 회복해 재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 빠른 스피드로 선두권 진입 후 막판 뒷심으로 깜짝 우승에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통산전적 27전 6승 2위 5회. 승률 22.2% 복승률 40.7% 1군 진입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러브캣’(6세 암)은 컨디션이 회복세에 접어들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추입 모두 가능해 다양한 작전전개가 장점이다. 통산전적 30전 10승 2위 2회. 승률 33.3% 복승률 40.0% 선행에 강한 ‘내추럴가이’(7세 거세)
경기도체육회 제14차 이사회가 9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체육회 회장 및 경기도체육회 제17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이사회에는 지난달 17일 막 내린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결과보고와 가맹경기단체 임원인준 사항 등에 대핸 보고를 비롯해 ▲2011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경기도체육회 이사보선(안) ▲경기도체육회 창립일자 확정(안) ▲2014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안성시) 선정(안) ▲2012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운영개선(안) ▲규약 개정(안), 가맹경기단체 정가맹 승인(안) 등의 현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수원시체육회는 8일 수원 서둔동 소재 자혜학교 화정다목적관에서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 및 발족식’을 가졌다. 관내 장애인 체육 전담 관리 부서 창단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흥식 시문화교육국장, 이내응 시체육회 사무국장, 김우 자혜학교장, 이후춘 도장애인체육회 총무과장 등 수원시 체육관계자 및 관내 장애인 체육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실무진 중심으로 구성된 총 14명의 시장애인체육회 추진위원은 이날 김우 추진위원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김우 위원장은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설립은 관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사항”이라며 “추진위원들과 힘을 모아 반드시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설립을 목표로 ▲사무국 운영 규정 마련 ▲지역장애인 현황 파악 ▲체육회 재원확보 및 지원방안 ▲관내 가맹단체 파악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국내 팀을 상대한 경기에서 처음으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고양은 8일 홈구장인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LG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8회말 4번 타자 안태영의 역전 3점 결승 홈런에 힘입어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프로야구 구단에서 방출되거나 지명받지 못한 선수들로 팀을 꾸린 고양은 국내에서 프로구단과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함으로써 큰 자신감을 얻었다. 고양은 지난 1월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본에서 펼친 전지훈련에서 현지 프로 2~3군, 독립야구팀, 사회인야구팀 등과의 경기에서 7승3패의 빼어난 전적을 거둔 바 있다. 이날 고양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고바야시는 3⅓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고양 원더스 첫 승리투수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도생활체육회는 ‘2012 블루해피 수상레저 체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건전하고 즐거운 생활체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상레저 체험학교는 ▲수상안전교육 ▲수상레저 스포츠 ▲지역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6월~9월 예정)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아동의 체육격차 해소는 물론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통한 미래 생활체육 지도 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블루해피 수상레저 체험학교가 좋은 추억과 함께 건강한 방학을 보내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축구 K리그 구단 산하 18세 이하(U-18) 클럽팀이 참가하는 ‘2012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가 10일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클럽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조기 발굴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됐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K리그 16팀 산하 모든 클럽팀이 참가하는 첫 대회다. 더욱이 기존 A조, B조 양대 조별리그로만 진행되던 경기방식을 벗어나 효율적인 선수 육성과 동기 부여를 위해 전,후기 조별리그 사이에 조별 교류전(인터리그)이 열린다. 오는 10일 개막을 시작으로 9월 22일까지 총 176경기(팀당 22경기)의 대장정이 펼쳐진다.경기는 고교생 선수들이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모두 주말에만 열린다. 10일 개막전에서는 영생고-충남기계공고(전주월드컵보조경기장), 매탄고-동북고(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 서귀포고-강릉제일고(걸매B구장·이상 14시)가 맞붙는다. 각 조 1~3위 6개 팀과 각 조 4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한 팀 등 총 7개 팀은 11월 펼쳐지는 고교 주말리그 왕중왕전 진출권을 얻는다. ◇2012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실업축구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가 10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개막전에는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고양 국민은행과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미포조선의 경기를 시작으로 14개 팀이 팀당 26경기를 홈과 원정 각 13경기씩 모두 364경기가 치러진다. 개막에 맞춰 내셔널리그는 이번 시즌 내셔널리그 인기몰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시즌 강릉시청에서 뛰던 미드필더 김인성이 러시아 CSKA 모스크바에 입단하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내셔널리그는 우승 상금을 종전 4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25% 올려 구단들의 경기력을 향상을 유도한다. 또 내셔널리그 모바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계정을 만들어 모바일 세대와의 소통에도 나선다. 내년 시즌부터 시행되는 프로축구 강등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한국축구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내셔널리그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동행 프로젝트’도 시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하는 리그를 만들고자 연맹, 구단, 축구팬이 모두 동참해 각 구단은 유소년 축구 육성과 프로화 준비를 통한 구단 서비스 개선의 노력 등을 펼친다. 스프릿시스템이 적용되는 K
새로운 안방에서 반드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개막전 승리의 상승세와 함께 2연승을 노리는 수원 블루윙즈가 역사적인 대결을 펼친다. 오는 11일 인천 숭의아레나파크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라운드 인천과 수원의 맞대결은 그 어느 때보다 불꽃튀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홈팀인 인천은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숭의아레나파크에서 ‘시즌 첫 승’과 ‘구장 첫 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생각이다. 지난 4일 열린 1라운드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무기력하게 1-3으로 무너졌던 분위기를 홈 개막전을 통해 반드시 반전시킨다는 각오다. 인천은 허정무 감독이 야심차게 영입한 2002 한일월드컵 스타 김남일과 설기현을 비롯해 브라질 용병 듀오 이보와 난도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에 맞서는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개막전 부산과의 경기에서 맹활약한 브라질 출신 에벨톤C가 개막전 결승골에 이어 인천 전 연속골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 전에서 현란한 발놀림과 빠른 돌파를 수원 팬들에게 선보이며 화려한 데뷔전을 펼친 에벨톤C는 2라운드에서도 수원의 왼쪽 날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라돈치치, 박종진, 서정진, 조동건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연장 접전 끝에 부산 KT를 제압하고 6강 플레이오프에서 귀중한 1차전 승리를 따냈다. 전자랜드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혼자 34점을 올린 문태종과 ‘더블 더블’을 기록 한 외국인 선수 허버트 힐(29득점·11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KT를 81-79(19-22 13-15 18-10 20-23 <연장>11-9)로 꺾고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두 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2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96.7%다. 전자랜드는 초반 KT의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26득점·9리바운드)와 박상오(16득점)에게 골밑을 내주며 2쿼터 까지 끌려가며 전반을 32-37로 5점차 뒤졌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3쿼터 들어 살아난 수비력에 힐의 골밑 장악까지 더해지며 금세 전세를 뒤집었다. 전자랜드는 힐의 버저비터에 힘입어 3쿼터를 50-47로 끝냈다. 전자랜드의 기세를 몰아 4쿼터에서도 힐과 문태종의 연속 4득점은 물론 4쿼터 중반 송영진과 박상오의 5반칙 퇴장까지 연달아 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