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 국제축구연맹(FIFA) 안전 규정과 유럽축구연맹(UEFA) 경기장 규정,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매뉴얼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경기운영 매뉴얼이 도입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준 높은 대회운영과 표준화된 경기 진행을 위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경기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16구단에 모두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뉴얼은 3일 개막 경기부터 적용되며 크게 시설과 경기진행 , 경기장 안전으로 구성돼 있다. 시설 매뉴얼은 경기, 의료 미디어 관련 시설의 최소 기준과 확인사항이 담겨 있다. 특히 선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사, 간호사 외에 새롭게 응급구조사를 상시 대기하도록 했고 특수구급차, 자동제세동기(AED) 등 구체적인 의료 장비와 의료 시설에 대해 명시했다. 경기진행 매뉴얼은 취재, 방송권 보호를 위한 미디어 가이드라인, 스포츠토토 발매 이상 징후 경보 대응 매뉴얼, 경기 당일 타임테이블 등 경기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경기장 안전 매뉴얼은 홈경기 관리 책임자와 안전요원의 역할 및 책임, 악천후 시 대응방안 등이 담겨있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해외 선진리그 벤치마킹을 통해 K리그 매뉴얼에 대한 보완을 지속적으로
김솔아(연천고)가 제59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개인도로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솔아는 29일 전남 강진군 일원 도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고등부 개인도로 79㎞ 경기에서 오현지(전북체고)와 유하나(전남미용고), 유종민, 최지혜(이상 연천고) 등과 나란히 2시간43분14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사진 판독 결과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온 것으로 판독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솔아는 단체도로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1일에는 남녀일반부와 남녀고등부 크리테리움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도가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5위로 출발했다. 도는 29일 전북 전주 화산실내빙상장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은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천219점으로 종합 5위에 랭크됐다. 인천시는 금 2개, 은메달 1개로 종합점수 1천255점을 얻어 4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 1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1천86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충북(금 1·은 1, 1천373점)과 울산(금 2·은 1, 1천288점)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도는 이날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스키 알파인 남자 회전 STANDING(정단 및 기타장애)에서 김영배(고양시)가 1차 시기에서 43초29로 2위에 오른 뒤 2차 시기에서도 38초14로 2위를 기록, 합계 1분21초43으로 김홍빈(광주광역시·1분19초00)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스키 알파인 여자 회전 IDD(지적장애)에서는 김은효(고양시)가 1차 시기에 1분12초02를 기록한 뒤 2차 시기에 1분01초74를 기록, 합계 2분13초76으로 김송이(1분31초14)와 권보운(1분51초13·이상 인천시)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키 알파인 남자 회전 BLI
의정부 민락중이 제10회 태백곰기 전국컬링경기대회 여자중등부에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민락중은 29일 강원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중부 결승에서 김초희, 정유진, 이희우, 오수연, 이지영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충북 송절중을 접전끝에 5-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민락중은 지난 2010년 제8회 대회 우승이후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지난달 17일 막을 내린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중부 결승 상대였던 송절중을 이 대회 결승에서 다시 만난 민락중은 1엔드에 2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2엔드에서 1점을 보태며 3-0으로 앞서나간 민락중은 3엔드에 1점을 허용해 2점차로 쫓겼다. 이어진 4엔드에서 바로 1점을 보태며 점수차를 벌리는 가 싶었지만, 5엔드에서 송절중에 2점을 빼앗겨 4-3 턱밑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민락중은 6엔드에 1점을 획득하며 다시 점수차를 벌린 뒤 7엔드를 1실점으로 막아 5-4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함께 벌어진 여고부 결승에서는 정해진, 김혜인, 김수지, 박정화가 팀을 이룬 의정부 송현고A팀이 강원 춘천실고를 5-3으로 누르고 여고부 패권을 차지했다. 송현고A팀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젊은 친구들 따라가기는 힘이 드네요. 그래도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서 꼭 시상대에 오르고 싶어요.” 29일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펼쳐진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대회 이틀째 스키 남자 알파인 회전 SITTING(좌식부문)에서 1, 2차 합계 1분33초62로 전체 참가자 5명 중 5위를 기록한 이기원 씨(53·화이트스키팀)는 아쉬운 결과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이 씨는 “오늘 부진했던 회전에 비해 내일 열리는 슈퍼콤바인드와 슈퍼대회전은 자신이 있다”며 “그동안 훈련했던 성과를 달성하고 싶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1960년생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이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좌식 스키를 타기 시작한 ‘늦깎이’ 선수다. 태어난 지 100일만에 소아마비를 앓은 탓에 하반신 불구로 지내고 있지만 현재 경기도 광주 새예루살렘교회 담임목사로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남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취미삼아 시작한 스키에 재미와 자신감이 붙어 생애 처음으로 장애인동계체전에 도전한 이기원은 늦은 나이지만 꼭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특히 대회 직전 두 달간 훈련을 위해 자택인 광주에서 강원도 용평 휘닉스파크를…
올해 열리는 각종 국내외 경기대회의 출정을 앞두고 필승의 각오를 다지기 위한 ‘2012년 경기도청·경기도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신년 필승 다짐회’가 29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필승 다짐회에는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양진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도 직장운동부 지도자 20여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각 팀별 연간 목표 발표와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대표 지도자인 이수길 펜싱팀 감독과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대표 지도자 이홍식 육상팀 감독은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필승 다짐문을 낭독해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이번 신년 필승 다짐회가 선수단별 교류와 화합은 물론 직장운동경기부의 사기가 진작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의의 경쟁의식을 통해 제93회 전국체전 및 각종 국내외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도 출신 글로벌 스타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디펜딩 챔피언’ 안양 한라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한라는 오는 3일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일본 닛코 아이스벅스를 상대로 2011~2012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4강전을 펼친다. 5전3선승제로 펼쳐지는 이번 플레이오프는 1~3차전은 안양에서 3, 4, 6일에 각각 진행되며, 3경기로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4~5차전은 10, 11일 일본 닛코 기리후리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라는 올 시즌 정규리그를 2위(24승12패)로 마치고 7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아이스벅스는 정규리그 3위(22승14패)로 아시아리그 출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4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은 신흥 강호다. 일본인 최초 NHL리거 출신 후쿠후지 유타카가 주전 골리를 맡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라와 아이스벅스는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처음 맞붙는다. 정규리그에서는 통산 46전29승3무14패로 한라가 우세하다. 하지만 올 시즌 상대전적을 보면 3승3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고 맞대결 6경기 중 5경기가 2점차 이내 승부로 치열하게 진행됐다. 한라는 차이나 드래곤전에서 시범 출격한 조민호가 가세하면서 공격수들의 활용폭이 넓어지고…
오는 3일 개막을 앞둔 프로축구 K리그의 올 시즌 새로운 슬로건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의 슬로건 ‘열정 놀이터 352(삼오이)’를 발표했다. 새 슬로건은 올 시즌 열리는 총 352경기를 팬과 선수의 열정이 가득한 놀이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12년 K리그의 시즌 352경기는 역대 최다이다. 슬로건 숫자 352의 디자인은 최고가 되기 위한 K리그 선수들의 땀과 투혼을 모티브로 했다. 그라운드를 뛰어올라 볼경합 하는 숫자 352는 ‘K리그 챔피언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한 K리그 팬과 선수들의 하나된 열정’을 형상화 했다. 숫자 352의 노랑, 빨강, 보라색은 각각 △팬의 ‘소망’ △선수의 ‘열정’ △경쟁상대와 규칙에 대한 ‘존경’을 의미한다. 연맹은 슬로건 ‘열정 놀이터 352’ 아래 축구팬과 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4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개막전에 ‘힙합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를 초대해 미니콘서트를 연다. 삼성전자 스마트TV가 협찬하는 이번 미니 콘서트는 개막전 하프타임을 이용해 펼쳐질 예정이다. 타이거JK-윤미래 부부의 공연과 더불어 아티스트 비지(BIZZY)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타이거 JK는 “평소에도 축구를 좋아했는데 수원의 홈 개막전 공연으로 수많은 관중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관중들도 선수들처럼 흠뻑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수원은 경기 당일 사전 이벤트 타임을 이용해 ‘스마트TV 인터랙션 퍼포먼스’를 진행해,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TV의 기능을 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TV의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 빅버드(홈경기장 애칭)의 대형 전광판으로 관중들의 목소리를 인식해 작동하는 이벤트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는 축구스타 박지성이 수원 팬들을 위해 기증한 동남아 항공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는 이대호(30)가 연습 경기에서 여섯 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고치 동부야구장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안타 2개를 추가한 이대호는 청백전 두 경기를 포함해 이날까지 9차례 연습경기에서 17타수 12안타로 타율 0.706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전날 국내 프로야구팀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는 한국 투수와의 승부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감독의 지시로 출전하지 않았다. 앞선 일본 프로야구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상대 투수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자주 벌이며 일본 투수들의 구질 파악에 주력했던 이대호는 이날만큼은 적극적으로 타격했다. 세 번의 타석에서 모두 2구 이내에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휘두르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1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지바 롯데의 좌완 선발 요시미 유지의 초구 변화구를 정확하게 배트에 맞혀 투수 옆을 스쳐 중견수 앞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연결했다. 이대호의 안타로 1루 주자 아롬 발디리스가 2루까지 진루해 2사 1, 2루의 기회가 이어졌지만 5번 T-오카다가 헛스윙 삼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