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4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안) 등 6개 안건을 의결했다. 도장애인요트연맹 조성원 회장(경기남부수협 조합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2011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보고를 받은 뒤 2012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선임(안) 등 총 6개 안건을 상정,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선임(안)을 제외한 5개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 도장애인체육회 올해 예산은 58억7천500여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중 23억5천900여만원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10월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운영비이며 본 예산은 35억1천600여만원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선임(안)은 당연직 대의원인 가맹단체 회장의 임원 제외와 유형별 장애인단체 추천인원을 2인으로 제한, 장애인선수출신 임원선임 등 신규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대의원의 의견을 수렴해 수정·보완 후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재심의 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이밖에 시군지부 승인 및 임원인준(안)에서는 용인시와 의정부시 지부를 승인했고 경기단체 가맹승인 및 임원인준(안)은 도
“그동안 지도해주신 코치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3관왕에 오르고 싶어요.” 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펼쳐진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여자고등부 12.5㎞ 개인경기에서 42분48초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장지연(19·포천 일동고)의 소감이다. 지난 2007년 포천 이동중학교 바이애슬론부 창단과 함께 스키를 시작한 장지연은 이듬해 열린 제89회 동계체전에서 여중부 스프린트 6㎞ 우승과 18㎞ 계주 준우승을 차지하며 불과 6개월의 경력으로 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매 대회에 참가해 지난 대회까지 총 4개의 금메달(은메달 1, 동메달 4)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바이애슬론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장지연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맞은 동계체전에서 우승을 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열릴 2종목에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 체력과 힘이 장점이며 사격 기술이 다소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장종환(47), 박분선(45) 씨 사이 1남 1녀 중 장녀로 취미는 산책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쇼핑이다.
“경기도 소속으로 복귀한 후에 딴 전국체전 금메달이라 개인적으로 매우 값지게 생각합니다.” 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남자일반부 20㎞ 개인경기에서 58분36초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이인복(29·포천시청)의 소감이다. 중학교 2학년 때 전북 무풍중학교에 하나뿐인 운동부인 바이애슬론부에 입단하며 선수생활을 시작한 이인복은 이후 경희대에 진학하면서 경기도 소속으로 각종 국내 대회를 석권했고 상무 제대 후 2010년과 2011년 전남 소속으로 동계체전에 출전했다가 올해 경기도로 복귀했다. 2010 밴쿠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등 이 부문 국내 최강자로 군림해온 이인복은 “지난해 받은 무릎 연골 수술도 완전히 회복했고, 아직 늙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우승을 해 3관왕에 오르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인 이민경(25) 씨 사이에 아들 준원(2) 군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축구를 비롯한 구기운동이다.
경기도가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첫 날 금맥을 이어가며 종합우승 11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도는 14일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제93회 전국동계체전 바이애슬론에서 금 2개, 은 1개, 동메달 1개, 피겨스케이팅에서 금 2개, 은메달 1개를 추가해 금 22개, 은 29개, 동메달 14개로 종합점수 344점을 획득, 서울시(금 23·은 14·동 19, 320점)와 부산시(은 2·동 5, 148점)를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인천시는 은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73점으로 7위를 마크했고 강원도는 금 5개, 은 5개, 동메달 4개로 145점을 따내 5위에 랭크됐다. 이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첫 날 여자고등부 12.5㎞ 개인경기에서는 장지연(포천 일동고)이 42분48초9로 김경남(강원 대화고·43분34초0)과 전세희(전북 안성고·44분57초6)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열린 남일반 20㎞ 개인경기에서는 이인복(포천시청)이 58분36초5의 기록으로 팀 동료인 전제억(1시간47초9)과 이정식(평창군청·1시간01분34초
“아직 전북이나 강원도에 비해 선수들의 기량이 떨어지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심감으로 열심히 훈련하다 보면 언젠가는 전북과 강원도를 넘어설 것이라 확신합니다.”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한 포천 운담초 바이애슬론팀의 이승민 코치는 어린 선수들이 힘든 종목을 소화하는 것이 대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 이동중과 일동고, 포천시청으로 이어지는 바이애슬론 연계 육성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창단한 운담초 바이애슬론 팀은 도내에서 유일한 바이애슬론 초등부 팀이다. 남자부 김희상, 임성진, 이귀근, 김지성(이상 6년), 정성태, 박준형(이상 4년), 여자부 가유빈, 정다해(이상 6년), 이민영(이상 5년) 등 9명으로 구성된 운담초 바이애슬론 팀은 이번 동계체전을 앞두고 지난달 9일부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해왔다. 하루 4~5시간 씩 오전에는 사격과 스키를 병행한 훈련을, 오후에는 스키 주행과 체력 훈련을 반복하며 기량을 쌓아온 운담초 바이애슬론 팀은 바이애슬론 강자인 전북과 강원도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비록 14일 열린 5㎞ 개인경기에서 입상을 하진 못했지만 15일 열릴 스프린트에
성남 도로공사가 화성 IBK기업은행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면서 3위로 올라섰다. 도로공사는 14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강력한 서브와 이바나 네소비치(23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3-1(25-19 25-10 21-25 25-15)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 후 2연승을 달린 도로공사는 승점 33(12승10패)을 기록하며 수원 현대건설(승점 32·11승12패)을 따돌린 것은 물론 인천 흥국생명(승점 33·11승11패)에도 승수에서 앞서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도약했다. IBK기업은행(승점 35)은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이 ‘4’에서 멈췄으나 2위 자리는 유지했다. 도로공사는 팀 서브 부문 1위 팀답게 초반부터 강력한 서브로 IBK기업은행의 수비 진영을 흔들었다. 서브 리시브가 불안해진 IBK기업은행은 제대로 된 공격도 해보지 못하고 기회를 상대에 넘겨줬고 그때마다 도로공사는 이바나, 표승주(13득점)의 공격 득점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1세트를 손쉽게 가져갔다. 도로공사는 2세트에도 황민경(6득점)의 첫 서브를 시작으로 내리 5득점하며 기선을 잡았고 9-4에서는…
프로배구에서 촉발된 승부조작 의혹이 프로 스포츠 전 종목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면서 ‘무풍지대’로 여겨졌던 프로야구와 프로농구에서도 기록·경기 조작이 일어났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은 13일 이미 구속된 브로커로부터 프로야구와 프로농구에서도 승부조작 소문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구속된 브로커 강 씨가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망라하는 ‘마당발 인맥’을 발판 삼아 종목을 넘나들며 승부조작에 간여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파문은 일파만파로 퍼져가고 있다. 프로축구 승부조작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또 다른 브로커 김 씨가 사석에서 한 강 씨의 발언을 인용, 기록조작에 가담한 특정 프로야구 구단과 투수를 지목한 것으로 알려져 프로야구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터져 나오는 각종 의혹에 대해 야구계와 농구계 인사들은 “금시초문”이라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한 관계자는 “어떤 식으로 조작이 이뤄졌는지 구단을 통해 진상을 파악하겠다”면서도 “선수가 자진 신고하지 않는 이상 실상을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다”고 곤혹스러워했다.…
막바지를 향해 가는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최우수선수(MVP)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팀당 7~8경기를 남긴 가운데 안산 신한은행이 2위 구리 KDB생명에 6경기 차로 앞서 큰 이변이 없는 한 6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적이다. 정규리그 MVP는 대개 우승팀에서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오히려 2위 KDB생명의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32)가 MVP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려왔다. 리바운드 부문에서 2위보다 평균 3.6개나 많은 12.7개로 1위를 질주하고 득점 5위(15점), 어시스트 4위(4.4개) 등 여러 방면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기 때문이다. 한 경기에서 하기도 어려운 ‘더블더블’을 시즌 평균으로 해내고 있을 만큼 꾸준한 활약이 돋보인다. 출전시간(38.7분), 2점슛 성공(199개), 굿디펜스(1.2개)에서도 1위인 신정자는 선수의 공헌도를 수치로 환산한 공헌도 부문에서도 1천228.45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또 블록슛 부문에서 1.4개로 1위인 정선화(1.5개·청주 국민은행)의 뒤를 바짝 쫓고 있어 개인 기록 부문에서 다관왕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 라운드별 최우수선수(MVP) 수상 기록에서도 신정자가 6라운드까지 1,
아시아 최고의 레슬러를 가리는 2012년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가 16일 경북 구미에서 막을 올린다. 1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 그레코로만형·자유형, 여자자유형 등의 21개 체급에서 25개국 32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아시아권 레슬링 강호들과 맞붙어 볼 수 있는 무대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선수들이 정면 대결을 벌이는 장면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을 앞둔 상황이어서 각국에서 정예 선수 파견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아시아선수권은 런던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 예선전 출전 자격을 주는 대회를 겸해 치러진다. 참가국들은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체급에만 3월 말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 출전할 수 있다. 아시아 예선에서는 체급별로 1~2위에 올라야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거치는 ‘통과의례’에 가까운 만큼 전력을 노출하는 자리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대부분 참가국의 입장이다. 따라서 1.5~2진급 선수가 주로 출전할 것으로 대한레슬링협회는 분석하고 있다. 2010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가…
세계여자골프랭킹 3위 최나연(25·SK텔레콤)이 16일 태국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대회에 출전한다. LPGA 투어 올 시즌 개막전은 지난주 호주에서 열렸지만 최나연은 6주 일정으로 짜놓은 훈련 프로그램이 끝나지 않아 출전하지 않았다. 최나연은 미국 올랜도에서 체력과 샷 감각을 가다듬은 뒤 태국 촌부리 샴 골프장의 파타야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릴 혼다 타일랜드 대회를 기다렸다. 최나연은 작년 시즌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선수들의 체면을 세웠다. 최나연의 가세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시즌 첫 LPGA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우승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주 호주여자오픈에서 유소연(22·한화)과 서희경(26·하이트)이 마지막 라운드 18번홀에서 흔들리는 바람에 거의 잡았던 우승트로피를 놓쳐 아쉬움이 컸다. 이번 태국 대회에는 작년 LPGA 투어 상금랭킹 60위 이내와 초청 선수 10명 등 70명만 출전한다. 이 때문에 작년에 정규 멤버가 아니어서 상금랭킹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유소연은 나가지 못한다. 최나연을 비롯해 신지애(24·미래에셋), 서희경,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 재미교포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