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고르는 선발전이 오는 3월부터 한 달간 열린다. 대한양궁협회는 이사회에서 이 같은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작년에 치러진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예비명단에 오른 남녀부 선수 각 8명은 세 자리씩 놓고 경쟁한다. 1차 대회는 3월 6∼10일, 2차는 3월 19∼23일, 3차는 4월 1∼5일 진행된다.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는 “런던 현지의 기상 변화가 심하다”며 “국내에서 런던 기상과 비슷한 곳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해 남녀부에서 올림픽 출전권 한도인 3장씩 확보했다.
전 세계 야구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두 차례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풍운아’ 김병현(33)이 우여곡절 끝에 한국 무대에 오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사이드암 투수 김병현(33)을 계약금 10억원, 연봉 5억원, 옵션 1억원 등 총액 16억원에 영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의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성균관대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99년 2월 꿈의 무대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한 김병현은 보스턴 레드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 말린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에서 9시즌 동안 394경기에 나서 54승60패, 86세이브,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선수 시절이던 2001년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섰다. 또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두 번째로 월드시리즈 챔피언전에 올라 동양인 최초로 양대 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해는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정규 시즌 개막 직전인 4월 초에 왼쪽 발목을 다쳐 2군으로 내려가더니 결국 1군 경기에는 한 번도 나서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는 3월 3일 전북 현대와 성남 일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레이스에 들어간다. 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2012년 K리그는 3월 3일 오후 3시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인 전북과 FA컵 우승팀인 성남의 맞대결로 개막전을 치른다. 또 같은 시간에 K리그 2위 팀인 울산 현대와 3위 팀인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가 함께 열린다. 스플릿 시스템 도입으로 올해 K리그는 16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30라운드까지 치르고 나서 상위 8개 팀(리그A)과 하위 8개 팀(리그B)으로 분리된다. 두 리그로 나뉜 팀들은 각각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9월15일부터 12월9일까지 각각 14라운드를 더 치러 상위리그에서는 우승팀을, 하위리그에서는 강등팀(성적 하위 2개 팀)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팀당 경기 수는 지난해 정규리그(6강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제외) 30경기에서 총 44경기로 늘었다. 월요일 경기로는 5월28일 부산-전남전과 대전-광주전 두 경기가 편성됐다. 프로연맹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주중에 치르는 팀들의 체력적인 문제와 방송중계권 확보 문제 등을 고려해 월요일에도 경기할 수 있도록 했지만 팀들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는 추신수(30)가 연봉 조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거액의 몸값에 재계약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추신수가 490만 달러(약 56억원)에 클리블랜드와 올해 연봉 협상을 마쳤다고 18일 전했다. 이는 지난해 연봉 397만5천 달러(당시 약 44억원)에서 92만5천 달러 인상된 것으로, 애초 올 연봉으로 예상됐던 430만 달러(약 49억원)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추신수는 지난 15일 2년 연속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연봉 조정 신청서를 냈으나 내달 2일 연봉 조정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계약을 마무리 짓는 데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올해 연봉으로 470만 달러를 제시했고,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525만 달러를 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는 지난해 음주 운전 파문, 손가락 수술, 옆구리 부상 등이 겹쳐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2008년 이래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59, 홈런 8개, 36타점으로 초라한 편이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추신수가 타율 0.300과 20홈런·20도루를 동시에 작성했던 2009~2010년처럼 올해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 프로축구의 두 명가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첫 맞대결을 앞두고 신경이 곤두섰다. 펩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코파델레이(스페인국왕컵대회) 8강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력을 쏟아부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겠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는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상대 가운데 최강”이라며 “이 팀과 상대할 때만큼은 우리가 우세하다는 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2008년 부임한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의 12차례 맞대결에서 8승3무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포츠에서 전례는 숫자일 뿐”이라며 “내일은 새로운 날이고 우리는 적지에서 9만 관중을 앞에 두고 새로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간판 골잡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에 내심 기대를 걸었다. 호날두는 그간 다른 경기에서 펄펄 날다가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만 나오면 주춤거렸다. 그의 득점력 부진을 레알 마드리드의 열세와 연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무리뉴 감독은 “호날두는 팀이 필요할 때 수비나 볼 점유 등에서 짐승처럼 뛰어주는 선수
프로배구 여자부 성남 도로공사가 인천 흥국생명을 꺾고 쾌조의 3연승을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17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25-11 25-22 13-25 29-27)로 제압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도로공사는 대전 KGC인삼공사(12승5패), 흥국생명(10승8패)에 이어 10승(7패) 대열에 합류했고 승점 28점을 쌓아 2위 흥국생명(30점)과의 승점 격차를 2점으로 줄이며 상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4라운드에서 수원 현대건설과 GS칼텍스를 잇달아 꺾고 신바람을 냈던 흥국생명은 도로공사에 발목을 잡히며 선두 인삼공사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이전 경기까지 나란히 2연승을 달린 양팀의 대결은 서브에서 승부가 갈렸다. 팀 서브 부문 2위인 도로공사는 1세트 초반 황민경의 목적타 서브를 앞세워 6-0까지 앞서 나가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도로공사는 황민경이 서브 에이스 4개를 상대 코트에 꽂아넣는 등 1세트에서 서브로만 9득점 한 끝에 무려 14점 차로 세트를 따냈다. 강약과 완급을 조절한 도로공사의 서브 전략은 2세트에서도 위
경기도체육회는 17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7층 임원실에서 가맹경기단체 회장단을 대상으로 2012년도 주요 사업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권병국 가맹경기단체협의회 회장(도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을 비롯한 15개 종목 회장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회장단에게 올 한해 도체육회의 주요사업계획을 보고 했다. 도체육회는 올해 사업 목표로 ▲전국(동계·소년·하계)체육대회 트리플크라운 달성 ▲스포츠를 통한 경기체육 이미지 국제경쟁력 강화 ▲가맹경기단체 및 시·군체육회 지도 육성 ▲엘리트선수 경기력향상 및 스포츠교류 증대 등을 발표한 뒤 제41회 전국소년체전 준비와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및 관리육성, 자율적 경기단체 운영능력 배양, 체육마케팅 활성화 및 스포츠경쟁력 강화 등의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회장단은 이태영 사무처장에게 각종 전국대회에서의 고충 및 종목별 애로사항을 전달한 뒤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회장단의 관심과 격려 덕분&rdq
경기도사격연맹은 17일 오후 6시 수원 호텔캐슬 크리스탈 룸에서 ‘경기도 사격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국 회장을 비롯한 도사격연맹 임원들과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용섭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 윤희성 경기도사격장학회장을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정국 도사격연맹 회장은 이태영 사무처장과 안대준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 윤희성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경기도청 사격팀에게는 우수단체상을, 이대명(경기도청) 등 6명의 선수에게는 우수선수상을, 백제민 평택 한광중 감독과 노국일 평택 한광고 감독에게는 우수지도자 감독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지난해 경기도 사격 발전에 공이 큰 2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경기도사격장학회에서 순하은(안성 공도중) 등 26명의 학생에게 성적우수 장학금을 전달했고 박소정(동수원중) 등 3명에게는 기량우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모두 29명에게 4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정국 회장은 “지난 한해 경기도 사격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임원들과 장학회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올해 처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연맹과 장학회에서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17일 수원 호텔캐슬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경기도 사격인의 밤 행사에서 서정국 도사격연맹 회장(오른쪽 5번째)을 비롯한 내외빈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안성시생활체육회는 동계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내달 17일까지 안성시 가현동 192 일대 7천여㎡(약 2천평) 논에서 겨울놀이마당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운영되는 겨울놀이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스케이트와 얼음썰매, 팽이, 제기 차기 등의 놀이 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생활체육회(031-672-8688)로 문의하면 된다.
17일 오후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2년도 경기도탁구협회 정기 대의원총회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임홍구 회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도탁구협회 임원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탁구협회는 17일 오후 5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홍구 회장을 비롯한 도탁구협회 임원과 대의원, 2011년도 경기도 탁구를 빛낸 우수 지도자 및 공로 대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탁구협회 대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2011년도 사업 보고 및 결산과 제41회 전국소년체전과 제2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탁구대회 등 각종 대회의 개최 및 출전에 대한 2012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한 뒤 올해 예산을 지난해(1억8천여원)보다 3천여만원 줄어든 1억5천여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임홍구 회장은 “대망의 2012년도를 시작하는 대의원총회를 열게 됐다. 대의원 여러분의 소망하는 일들을 모두 다 이루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 탁구가 전국최강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기대의원총회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천도권 부천 내동중 감독과 나선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