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외국인 선수를 전격 교체했다.인삼공사는 16일 로드니 화이트(32·206㎝)를 내보내는 대신 크리스 다니엘스(28·205㎝)를 영입하는 신청서를 KBL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9일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부터 뛸 예정인 다니엘스는 한국 무대 경험이 풍부한 골밑 요원이다. 2008~2009 시즌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고 KBL 데뷔전을 치른 다니엘스는 이후 동부, KT&G(현 인삼공사), 전자랜드, KCC 등 여러 팀에서 뛰었다. 세 시즌간 정규리그 162경기에 나와 평균 18.3점을 넣고 리바운드 8.8개를 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KCC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인삼공사는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골밑에서 더 무게감이 있는 다니엘스를 기용하기로 했다”고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울산 현대에서 뛰던 청소년 대표 출신 수비수 임종은(22)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키 192㎝에 85㎏인 임종은은 현대중과 현대고를 졸업하고 2009년 울산에 입단, 중앙수비수로 데뷔 첫해 19경기를 뛰었다.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과 2009년 U-20 월드컵에도 참가하는 등 청소년 대표로도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최근 2년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엘리트체육을 관장하는 기관인 만큼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원시체육회 이내응 사무국장은 16일 오전 11시 수원시체육회관 3층 사무국장실에서 열린 신년인터뷰를 통해 “올해 열린는 런던올림픽에서 수원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이 세계 10위 이내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2012년 직장운동경기부 최대 역점 사업은 ‘런던올림픽 출전’이라며 “런던행을 확정지은 황희태(유도), 유연성(배드민턴) 등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고 정다래(수영), 이우주, 김대성(이상 레슬링), 김승일, 김대은(이상 체조), 이학범, 김슬기(이상 조정) 등도 출전히 유력시 돼 금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9개 종목 14명의 수원시 선수가 출전해 금 2개, 은 2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의 종합 2위 수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체육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홈페이지 구축과 수원시체육대회 개선을 우선으로 꼽았다. 이 국장은 “2월 1일 수원
열흘간의 숨 고르기를 거쳐 지난 11일 재개된 여자 프로배구에서 연일 풀세트 접전이 펼쳐지면서 순위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 외국인 공격수 브란치카 미하일로비치를 영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한 ‘디펜딩 챔피언’ 수원 현대건설은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인천 흥국생명에 풀세트 접전끝에 분패했지만 잘 나가던 대전 KGC인삼공사에 제동을 걸면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정규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승점 30점)이 탄탄하고 끈질긴 수비를 앞세워 현대건설과 서울 GS칼텍스를 잇달아 제압한 반면 선두 인삼공사(승점 37점)는 GS칼텍스와 현대건설에 잇따라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며 1위와 2위 간 승점 차가 10점에서 7점으로 줄어들어 선두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흥국생명은 후반기 들어 인삼공사의 몬타뇨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더 커진 데다 다른 팀들의 견제로 위력도 반감돼 더이상 인삼공사가 독주를 계속 하진 못할 것이라며 선두 탈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배구 전문가들도 흥국생명이 후반기들어 안정권에 접어들어 몬타뇨에게만 공격을 의존하고 있는 인삼공사보다는 여유가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새 용병을
남자 프로농구가 5라운드 중반을 향해 달리며 전체 일정의 70%를 소화한 가운데 경인지역을 연고로 둔 안양 KGC인삼공사와 인천 전자랜드, 고양 오리온스가 모두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GC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5위 전자랜드와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고춧가루 부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오리온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장을 던진다. KGC는 개막 이후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는 원주 동부와 선두 다툼을 벌이며 멀찍이 앞서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장 유력시 되고 있다. 올 시즌 개막 2연패 뒤 연패를 기록하지 않으며 기복없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KGC는 지난 11일 선두 동부와의 경기(41-52 패)에서 역대 한경기 최소 점수 획득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지만, 13일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78-60으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오는 19일과 21일 나란히 홈경기에서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 등 중·하위권 팀을 상대한 뒤 23일 부산 KT와 경기를 치르는 KGC는 6강 플레이오프보다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기세를 이어갈 태세다. 전자랜드 역시 20승18패로 리그 순위 5
7회 연속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號)가 2012 킹스컵 축구대회에서 홈팀 태국을 꺾고 우승을 향해 가벼운 첫 걸음을 내디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5일 저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 대표팀과의 1차전에서 전반 43분 김동섭(광주)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5분 서정진(전북), 후반 35분 김현성(서울)의 연속골이 폭발해 3-1로 이겼다. 4개국(한국·태국·덴마크·노르웨이)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첫 판을 승리를 장식한 한국은 단독 1위로 나섰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덴마크와 노르웨이가 1-1로 비겼다. 한국은 18일 오후 6시30분 덴마크와 2차전을 펼친다. 김동섭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김민우(사간 도스)를 섀도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한 대표팀은 4-2-3-1 전술로 태국과 맞섰다. 한국은 경기 초반 미드필더와 수비진의 손발이 제대로 맞지 않아 공격진에 예리한 패스를 내주지 못해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오히려 전반 13분에는 태국의 솜퐁 솔렙에게 슈팅을 허용하더니 전반 18분에도 중원에서 패스로 상대에게 골 기회를 주는 등 어렵게 경기를 끌어갔다. 전반 28분 태국 진영…
한국 프리스타일스키 ‘유망주’ 김광진(17·남양주 동화고)이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에서 8위에 올랐다. 김광진은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근교 퀴타이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스타일스키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67.75점을 얻어 12명 중 8위를 기록했다. 카이 말러(스위스)가 95.0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라우리 키바리(핀란드·90.00점), 애런 블룬크(미국·78.00점)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프리스타일스키는 앞으로 겨울올림픽에서 한국에 메달을 가져다줄 ‘전략종목’으로 평가받는 종목이다. 김광진은 2014년 소치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치러지는 하프파이프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뤄볼 만하다는 기대를 받는 선수다. 2010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위에 올랐고, 이보다 규모가 작은 주니어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적도 있다. 김광진은 동년배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도 8위를 기록해 목표를 달성했다. 시작하자마자 900도 회전 묘기를 선보인 데 이어 두 차례의 540도 회전, 한 차례 720도 회전, 그립 점프 등 기술을 가볍게 성공시켰다.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주먹을 번쩍 들어올리며 환호한 김광진은 예선 성
서울경마공원이 예전 박태종-김효섭에 이어 문세영-조경호 기수의 새로운 라이벌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과천벌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2012 경마시즌 경마황제를 노리는 두 기수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1년 데뷔와 함께 거물 신예로 주목을 받은 문세영은 당시 기수 중 가장 빠른 시일 내 100승 달성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고 지난 2008년 한해 128승을 기록, 연간 최다승 기록을 수립했다. 또 최근 10년 새 박태종보다 많은 3번의 최우수 기수에 오르며 최강임을 입증했고 2011년 최고 기수자리에도 올랐다. 그는 “경호 형과는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 좋다”며 “서로가 자극을 받아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 기수와 같은 해 데뷔한 조 기수는 문세영 기수와 달리 일반경주보다는 대상경주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는 2011년 시즌에 100승으로 1위를 기록한 문세영 기수에 5승차로 아깝게 다승 타이틀을 놓쳤지만, 2011년 최고대회인 그랑프리(GI)에서 ‘터프윈’으로 우승하는 등 지난해 3번의 대상우승과 함께 올해 새해맞이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까지 석권, 경마황제 박태종의 뒤를 잇는 ‘
프로축구 K리그 16개 팀 가운데 올해 성적이 나쁜 두 팀이 내년부터 2부 리그로 떨어지고, 2014년에 두 팀이 추가로 강등되는 승강제 방식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2014년부터 K리그는 12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정기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K리그 성적에 따라 16개 구단 가운데 성적이 나쁜 하위 두 팀을 내년부터 2부 리그로 떨어뜨리고, 이듬해 두 팀을 추가로 강등시키는 방식의 승강제 안을 가결했다. 프로연맹은 애초 2012년 K리그가 끝나고 나서 4개 팀을 2부 리그로 보내는 ‘12+4’ 방안을 마련해 지난해 12월 정기이사회에 상정했지만 시·도민 구단의 반발을 샀다. 2부 리그로 강등되면 팀의 존폐를 장담할 수 없다고 나선 시·도민 구단들은 최근 1부 리그에 14개 팀을 남기고 2개 팀만 먼저 2부 리그로 떨어뜨린 뒤 1년 후에 추가로 2개 팀을 더 강등시키는 ‘수정안’을 프로연맹에 제시했다. 결국 이날 이사회에서 애초 프로연맹이 내놨던 ‘12+4’ 방안은 폐기되고 시·도민 구단이 주장한 안이 채택됐다. 연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사회 가결안건이 그대로 통과돼 시·도민구단이 희망한 승강제 방안
연천군체육회가 2013년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13일 연천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연천군체육회 유재학 부회장, 임춘진 부회장, 이홍건 전무이사, 라윤한 사무국장, 양홍주 연천군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육기자 간담회에서 “군민 수가 4만5천명 밖에 되지 않고 최북단이라는 입지조건 때문에 개발 등이 제한돼 체육시설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남은 기간동안 부족한 시설을 보완하고 교통 및 숙소 문제를 해결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학 연천군체육회 부회장은 “연천군이 경기도 최북단지역이라 체육시설은 물론 교통, 숙박 등 모든 시설이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지난 2009년 신종플루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과 4만5천 군민의 힘을 합쳐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윤한 사무국장은 제59회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설명하면서 “내년 도민체전을 위해 도로부터 이미 50억원을 지원받았고 시책 추진비로 50억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예정”이라며 “도민체전은 생활체육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