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는 남녀부를 따로 치렀던 예년 올스타전과 달리 이번에는 남녀 K스타와 남녀 V스타로 혼성팀을 편성, 1·3세트는 여자 올스타 선수들이 맞붙고 2·4세트는 남자 올스타 선수들이 격돌하는 방식으로 통합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경기 방식은 기존 배구경기와 마찬가지로 세트당 25점 제이며 우승 팀은 세트 스코어와 상관없이 4세트까지 각 세트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차지하게 된다. 또 K스타는 지난 시즌 1·4·5위 팀, V스타는 2·3·6위 팀으로 구성되고 남자부 아마추어 초청팀인 상무신협은 V스타팀에서 뛴다. 이에 따라 수원 KEPCO45·대전 삼성화재·구미 LIG손해보험(남자부)·수원 현대건설·대전 KGC인삼공사·서울 GS칼텍스(여자부)가 K스타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인천 대한항공·천안 현대캐피탈·서울 드림식스·성남 상무신협(남자부)·인천 흥국생명·성남 도로공사·화성 IBK기업은행(여자부)이 V스타로 한 팀이 된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올스타 팬 투표는 20일 오후 6시 마감된다. KOVO는 팬 투표로 선발된 7명과 전문위원회 추천선수 5명 등 팀당 12명으로 올스타팀을 꾸린다. 승리 팀 감독과 선수는 각각 100만원, 패한 팀 선수와 감독은 50만원씩
프로배구 남녀 스타들이 내년 1월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한꺼번에 경기를 갖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대회 요강을 발표하고 올해 올스타전을 남녀 올스타가 한 코트에서 경기를 갖는 통합 방식의 4세트 단판 승부로 치른다고 밝혔다. 구리 KDB생명이 접전 끝에 부천 신세계 쿨켓을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KDB생명은 19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의 홈 경기에서 69-64(14-18 14-11 22-18 19-17)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거두며 12승8패가 된 KDB생명은 공동 2위였던 용인 삼성생명(11승8패)을 3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2위에 올랐다. KDB생명은 더블더블을 기록한 신정자(12득점 17리바운드)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원진아(16득점), 한채진(14득점), 이경은(10득점)도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신세계는 에이스 김정은(26점)을 비롯해 32점을 합작한 골밑 콤비 강지숙(18점)과 허윤자(14점)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를 접전으로 이끌어갔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무릎을 꿇었다. 1쿼터를 1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미드필더 기성용(22)이 시즌 6호 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퍼스의 맥다이어미드 파크에서 열린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세인트 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 후반 19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우측에서 올라온 제임스 포레스트의 크로스를 받은 기성용은 페널티 지역 정면 약 11m 거리에서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문을 흔들었다. 10월 23일 애버딘과의 홈 경기 이후 약 2개월 만에 골 맛을 본 기성용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유로파리그에서 1골 등 모두 6골을 기록하게 됐다. 후반 15분 개리 후퍼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가던 셀틱은 기성용의 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기성용과 차두리(31)가 나란히 선발로 출전해 둘 다 경기 끝날 때까지 뛰었다. 특히 차두리는 이달 들어 열린 4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벤치의 신뢰를 받고 있다. 14승2무3패가 된 셀틱은 승점 44점으로 선두 레인저스(15승3무1패)를 승점 4점 차로 뒤쫓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지동원(20)과 박주영(26)은 나란히 출전 기회를 얻지 못
“경질이라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을 하더라도 서로에게 상처가 덜 되는 길을 고민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차범근(58) 전 수원 삼성 감독이 조광래(57) 감독을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서 전격 경질한 대한축구협회 수뇌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차 전 감독은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C로그에 남긴 글에서 “조 감독의 경질 소식을 듣고 1998년 생각이 번개처럼 지나갔다”며 “조 감독의 경질이 꼭 그렇게 기습적으로 이뤄져야 했을까”라고 의문을 나타냈다. 차 전 감독은 대표팀을 이끌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 나갔다가 조별리그에서 멕시코(1-3)와 네덜란드(0-5)에 연이어 패한 뒤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전격 경질당한 쓰라린 기억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차 전 감독은 조광래 감독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축구협회로부터 해고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차 전 감독은 “1998년 경질이 이뤄지고 나서 가장 큰 피해자는 ‘차범근’이겠지만 그 이상으로 큰 상처를 입은 사람이 정치인 정몽준과 축구인 조중연”이라며 “두 사람에게도 ‘차범근을 경질시킨 사람들’이
국내 서러브렛 경주마에 대한 패스포트 사업이 12월 중 실시된다. 기존 경주마에겐 해당 마필의 기초정보가 담긴 마필개체식별서가 주민등록증과 같은 역할을 했으나 이동시 종이 한 장짜리의 개체식별서는 이동시 찢어지거나 분실되기 쉽다는 한계가 있었다. 또 단순 기초정보들만이 있어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 획득에는 미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런 점을 보완한 패스포트는 마필개체식별서, 방역 수첩, 여러 등록증명서 그리고 마필 상세 정보까지 모두 담은 정보수첩으로 은퇴 후 소유권과 소재지, 용도 등의 변동신고의 누락이나 승용마 중복 신청 등 등록 관리의 어려움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서러브렛 패스포트엔 기본 마적사항, 친자감정 결과를 통한 말의 혈통공인, 개체식별 자료, 예방접종 기록, 경주, 번식 및 승용전환 여부를 알려주는 소유 및 용도확인 등 정보국제 혈통서위원회(ISBC)의 수록 최소 기재사항을 준수한다. 한국마사회는 패스포트 제도 정착을 위해 국내경매 상장 시 패스포트 제출 의무화, 교배지원 씨암말 개체식별 및 검역서류로 활용키로 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생산자, 마주, 조교사 등 마필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교육을 할 예정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2012년
프로축구 K리그에 속한 6개 시·도민 구단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승강제 도입에 반대하고 나섰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 광주FC, 대전 시티즌, 강원FC, 대구FC 등 6개 구단은 19일 “프로연맹이 2013년부터 시행하려는 K리그 승강제가 대안도 없이 기업구단의 입맛에 맞춰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공청회 같은 소통창구를 생략하고 밀실에서 계속 추진하면 동참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6개 구단 대표는 18일 대전에서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입장을 정했다. 이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K리그 전체 구단의 여론 수렴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형식적 실무자 회의를 토대로 승강제를 관철하려는 프로연맹의 졸속 행정에 분개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현재 K리그 시스템에서 2부리그로 강등될 확률이 높은 시·도민 구단은 존폐의 기로에 놓일 수밖에 없다”며 “프로연맹은 승강제에 대한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6개 시·도민 구단은 프로연맹이 전체구단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승강제 도입을 추진하면 오는 20일 프로연맹 이사회를 포함한 어떠한 일에도 동참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회복귀를 향한 희망, 함께 키워요 인천산재병원의 특수재활교실 글|박창우 부장 pcw@kgnews.co.kr 인천산재병원에서 재활치료중인 특수재활교실 소속 산재장애인들이 지난 9월 3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다년 간 인천산재병원 특수재활교실에서 전문 교사들의 지도하에 기량을 닦아온 이들은 지방대회와 전국대회를 거쳐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했다. 임금천(48)씨는 목공예 분야에서 금메달을, 김순호(50)씨는 도자기 공예 분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목공예 분야에서는 인천산재병원 특수재활교실 출신 기능인 세 명이 12년간 3연패를 달성하는 대 기록을 세웠다. 세계 57개국에서 445명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라는 큰 규모를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성적이다. 불의의 산업재해 사고로 힘겨운 몸과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나아가 이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인천산재병원 특수재활교실’이다. 귀금속공예, 목공예, 원예, 전통공예, 컴퓨터, 멀티미디어, 회화 등 총 7개의 교실로 구성된 특수재활
남자프로농구 안양 KGC가 5연승을 내달리며 20승 고지에 올랐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김성철(23득점·6리바운드)과 오세근(14득점·3리바운드), 이정현(10득점·8리바운드·5어시스트) 등 토종 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82-64(16-22 20-10 23-11 23-21)로 승리했다. 이로써 20승7패가 된 KGC는 이날 부산 KT에 패한 동부(22승6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고,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권 판도에 변화 조짐을 보였다. 특히 KGC는 오는 21일 인천 전자랜드 경기부터 그동안 부상으로 빠져있던 로드니 화이트가 복귀할 에정이어서 전력의 짜임새는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쿼터를 16-22로 뒤진 가운데 마감한 KGC는 2쿼터 초반 상대 김동우와 이지원에게 연속 점수를 주며 16-26까지 끌려갔지만 알렌 오세근의 연속득점과 이정현, 김성철의 외곽포를 앞세워 36-32로 경기를 뒤집은 채 전반을 마쳤다. 여세를 몰아 KGC는 후반에도 김성철의 외곽포와 김태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더욱 몰아붙였고, 3쿼터에 모비스를 11점으로
수원 숙지고와 고양 무원고가 제12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남녀고등부에서 나란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숙지고는 지난 1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에서 금 3개, 은 1개, 동메달 1개로 수원 동원고(금 2·은 2·동 1)와 양주 삼숭고(금 1·동 3)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숙지고의 손영민은 남고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이무현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에 선정됐다. 여고부에서는 고양 무원고가 금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양주 삼숭고(금 1·은 1·동 1)를 제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무원고의 박영지는 여고부 최우수선수상을, 김민수 감독은 최우수선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남초부에서는 안산 성안초가 금 3개, 은 1개, 동메달 2개로 안산 석수초(금 1·은 1·동 4)와 수원 송죽초(금 1·은 1·동 3)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여초부에서는 시흥 매화초가 금 2개, 은메달 2개로 감투상을, 안산 성안초는 금 2개, 은메달 1개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전날 열린 남중부에서는 용인 영문중이 금메달 2개로 남양주 금곡중(금 1·은 1·동 2)과 성남 풍생중(금 1·은 1·동 1)을 제치고 패권을 차지했고, 여중부에서는 부천 부흥
용인대가 제29회 협회장기 농구대회 여자대학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용인대는 18일 수원여고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1차선발 대회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최종일 수원대와의 결승전에서 고아라(34득점)와 백지은(18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68-57로 승리하며 1위에 등극했다. 전반을 28-30으로 2점 뒤진 용인대는 후반 들어 고아라를 비롯 주전들의 조직력이 살아나며 후반전에만 무려 40점을 몰아넣는 괴력을 발휘해 이날 승리를 낚았다. 남고부에서는 안양고가 박주언(25득점)과 박성준(21득점)의 활약으로 부천 상일고를 83-63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고, 남중부에서는 부천 상일중이 송교창(31득점)의 원맨쇼로 성남중을 63-57로 꺾고 패권을 차지했으며, 남초부에서는 안양 벌말초가 박민채(22득점)와 심규현(9점)을 앞세워 수원 매산초를 40-30으로 누르고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전날 열린 경기 여고부에서는 수원여고가 구슬(28득점)과 박시은(19득점)의 활약으로 성남 분당정보고를 74-35로 대파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여중부에서는 16득점을 합작한 박지수와 이은주를 앞세운 성남 청솔중이 수원 제일중을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