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 새롭게 조성된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의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윤호 선수의 축하 공연과 시민 대상 무료 스케이팅 체험이 진행돼 겨울을 기다려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반짝이는 조명과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진 현장은 마치 축제 현장을 방불케 했다. 빙파니아는 스케이팅뿐만 아니라 아이스 슬라이드, 썰매, 범퍼카 등 다양한 겨울 체험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는 빙파니아가 시민에게 일상 속 겨울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는 한편,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빙파니아’는 시민 참여 공모를 통해 정해진 이름이다. 부천시 온라인 공모 플랫폼 ‘제안핸썹’을 통해 접수된 1997건의 제안 가운데 2098명이 참여한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빙판을 친근하게 표현해 아이스링크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 2100㎡ 규모로 조성된 빙파니아는 메인·서브 링크를 갖춰 스케이팅과 빙판 위 범퍼카, 얼음 썰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경사형 아이스 슬라이드도 운영해 짜릿한 겨울
동두천시가 국토교통부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 사업의 핵심은 생연동 660-1번지 일원 성매매집결지의 기능 전환으로 과거 미군 주둔이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형성된 성매매집결지를 주민 편의시설 중심의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성매매집결지를 완전히 해소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사례라는 점으로 해당 부지를 민간 수익사업이 아닌 시민을 위한 생연문화공원과 주차장 등으로 조성해 공공에 환원하는 것이 차별점으로 강조됐다. 성매매집결지 공원화와 함께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일원의 노후주거지 정비도 병행 추진된다. 시는 이 일대의 빈집 7호를 철거하고 주민 수요가 높았던 어수정 역사마당, 길목지킴 쉼터, 마을 주차마당 등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빈집 정비를 통해 확보한 공간을 주민 휴식과 교류를 위한 공공시설로 조성해 주거지 활력 회복에 집중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이며, 이와 함께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30호), 맹지 해
경기북부 주민들의 숙원인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도는 의정부 법조타운 내 지방법원 신축을 위한 설계 예산 19억 원이 지난 9일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반영됐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내년 하반기 법원 신축을 위한 설계가 진행되는 만큼 법조타운 조성 시기를 4년 이상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법 원외재판부는 지법에 설치돼 지법 합의부가 선고한 1심 사건의 항소심 재판을 담당한다. 전국 18개 지방법원 소재지 중 고법이나 고법 원외재판부가 없는 곳은 경기북부가 유일하다. 경기북부는 인구 360만 명을 넘어섰으나 항소심 재판을 위해서는 서울 서초동까지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으로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앞서 도는 지난달 18일 도와 의정부시, 법무부, 법원행정처 등과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신설과 의정부 법조타운 조기 조성을 위해 ‘경기북부 사법복지 서비스 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 법조타운은 의정부지법·지검 이전과 함께 청년 벤처·창업기업을 위한 혁신성장공간,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부지조성에 들어간 의정부 법조
의왕시는 지난 19일 기준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액인 12억 원을 초과해 자체 목표액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 조사와 전화 독려 등을 통해 체납액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해 왔다. 특히, 체납자 보유 자산에 대한 신속한 압류 조치와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 엄정한 행정제재를 병행하며 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러한 성과는 의왕시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고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징수 독려를 이어가며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은 강도 높은 납부 저항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양주시 청년센터 명칭 공모 완료…시민투표로 최종 순위 선정 양주시가 청년센터 이전 및 확대 운영을 앞두고 실시한 네이밍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명칭 선정을 위한 2차 심사를 진행한다. 2019년에 개소한 양주시 청년센터는 현재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467㎡)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 상반기에는 (가칭)회천1동 복합청사로 이전해 5층 710.69㎡, 6층 608.20㎡ 규모로 확장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청년센터의 확대 이전에 걸맞은 새로운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명칭 발굴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총 425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창의성, 상징성, 명확도, 대중성, 활용성, 기존 타 기관명과의 중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실시한 결과 ▲청년마실 ▲청춘, 위로 ▲청년주파수 ▲청춘온실 ▲청년센터 ‘루트’ ▲더 피어 ‘봄’ 청년센터 등 총 6건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건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투표를 실시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투표결과에 따라…
광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은 ‘2024 회계연도 한강 수계관리 기금 성과 평가’에서 오염총량 관리 사업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해당 평가에서 세 차례 연속 우수기관에 포함되며 수질 관리 행정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한강 수계관리 기금사업의 투명한 운영과 사업 효과성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2개 관리청과 7개 기금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평가 항목은 사업 관리의 체계성, 정책 목표 달성 수준, 수질 개선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오염총량 관리 사업 전반에서 계획 단계부터 집행, 성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유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리 전략을 수립, 관계기관과의 협업해 현장 점검과 사후 관리를 병행, 실효성을 높인 것이 강점으로 꼽혔다. 특히 수질 개선을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 가능하게 관리해 온 행정 방식이 평가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를 통해 한강 수계 수질 보전이라는 정책 목표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향후 한강 수계관리 기금사업 운영 전반에
남양주시의회는 22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회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2회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시상식은 올 한 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모범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상자는 총 4명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의회사무국 내 추천과 평가를 통해 평소 의정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의회사무국 의사팀 최정인 팀장 ▲지역경제과 기업 SOS팀 권태준 팀장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박세현 팀장 ▲도로건설과 도로건설2팀 이원준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포상 운영 규칙’에 따라 2일 이내의 특별휴가가 부여될 예정이다. 조성대 의장은 “수상하는 모범공무원 여러분은 남양주시를 둘러싼 각종 규제의 벽을 허물고 시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적극행정을 펼쳐나가는 분들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진서에는 동량지재(棟梁之材)라는 말이 있는데 ‘대들보로 쓸 재목’이라는 뜻으로, 올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영예와 자부심으로 공직자로서의 맡은 바 소명과 본분을 다하며 남양주시와 시민을…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고 22일 밝혔다. 재정분석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를 종합 분석해 재정 운용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지자체는 13곳이다. 경기북부에서는 시가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세수 증대를 위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 효율적 예산 편성·집행 등을 통해 통합재정수지를 개선하는 안정적 재정을 운용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가 세금을 낭비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수 확보와 전략적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균형 있는 시민의식과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자료를 개발·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료 개발은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연대의식,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료는 교육과정 연계해 학교에서 실제적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먼저 교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교원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활용 가능하도록 5가지 유형의 다양한 사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등 세계시민교육 수업’ 사례, 중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실을 넘어 수업이 세계를 바꾸다, 세계시민 역량 UP!’ 학생자치 사례, 지역 연계를 통한 ‘세계시민교육 학급운영 및 동아리 운영‘ 사례, 세계시민교육 이론과 활용을 통해 다문화사회 갈등해결 등 실제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실제적 도움 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고양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세계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공동체의 일원으
성남시는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을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인 가구뿐 아니라 병원에 혼자 가기 어려운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가족 등 실질적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에 전화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동행인)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병원까지 함께 간다. 동행인은 접수·수납·진료를 비롯해 약국 이용과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남시와 인근 서울·수원·용인 지역의 병원을 포함한다. 이용 요금은 기본 3시간 5000원이며, 초과 시 30분당 2500원이 추가된다. 단, 버스·택시 등 교통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성남시에 따르면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23년 228건 ▲2024년 360건 ▲2025년 67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면서 인력을 확대하게 됐다. 이에 시는 올해 1억 3500만 원이던 사업비에 자체 예산 31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내년에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