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는 매달 소득의 일부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는 나눔 병원인 신기율한의원이 있다. 신기율한의원의 김배수(44)원장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중이다. 김 원장은 “평소에 후원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아할지, 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아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웠다”는 경험을 전했다. 그러던 중 김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양풍산동봉사회의 서향자 회장의 소개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 김배수 원장은 “우리 지역의 독거노인 분들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활동을 할 수는 없지만 물적으로나마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인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무엇보다도 직접 봉사활동을 하시는 적십자 봉사원님이시기에 믿음이 갔고, 풍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한 지 4~5년 정도 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면서 “해외 후원도 해 보았지만 우리 주변에 계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크게 다가왔다”고 후원을 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가 오는 25일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제안 설명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제안 설명회’는 해마다 새롭게 구성되는 청소년위원회가 청소년들을 찾아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알리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예산사업 제안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이다. 설명회는 지난 10일 팔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매원고와 유신고에서 설명회가 열렸고, 수성고, 매탄고, 매여울지역아동센터, 수일고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유신고 시사동아리 학생 35명은 ▲성평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생 허리교정 밴드 지원 ▲교실 공기청정기 설치 ▲공원 운동시설 개선 등 청소년 맞춤형 사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청소년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1차 예산제안서를 작성해 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1차 예산제안서는 시 담당부서 검토, 청소년위원회 심의·조정,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 과정을 거쳐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정식 제출되며, 최종 심의를 통과한 제안사업은 ‘2019년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위원들이 설명회 모든 과정을 직접 기획·준비하는 등 적극 참여하고 있고,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사업
무엇을 하나요? ‘어울림 프로그램 교사연구회’ 운영 교육과정 연계 애로사항 청취 이웃 학교 교사도 참여 든든한 지원군 도교육청의 각오 현장 맞춤형으로 교원 역량 강화 소통·공감 기반 예방교육 사례 확산 학생들 안전한 생활 적극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은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파주·용인·성남·부천교육지원청 및 몽실학교(의정부), 경기교육종합복지센터(수원)에서 ‘2018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란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교 223개 교를 비롯해 어깨동무학교 417개 교, 혁신공감학교 선택과제 운영교 48개 교를 통합해 이르는 것으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해 10차시 내외로 어울림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는 학교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교중심의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학교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연계 및 교사연구회 활성화 방안, 프로그램 운영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은 지난 16일 자체 설계 공모를 통해 ‘(가칭)용인특수학교 신축 설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용자와 전문가 그룹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가칭)용인특수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9학급, 전공과 8학급 등 총 31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위치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59번지 일원이며, 대지면적 약 1만5천5㎡, 건축연면적 1만2천381㎡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자체 설계 공모를 통해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교육 시설을 만들기 위해 당선작의 설계 과정에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로 구성된 설계자문협의회가 참여한다. 또한 다양한 학습과 치유, 직업 교육 등 용인지역 장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용인에는 약 1천150명의 특수교육 대상자가 있음에도 특수학교는 용인강남학교(정원 154명) 한 곳뿐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16일 2일간 진행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기간 청사 1층 로비에 ‘안전체험존’을 조성해 교육지원청 방문객에게 재난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체험존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복합재난상황이 발생하고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어 민원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VR체험기기 및 방독면착용 교육을 통해 재난현장을 간접체험해 보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체험존은 방독면 착용법 교육, 지진 및 화재탈출 VR체험 등으로 이뤄졌으며, VR체험장은 용인교육지원청 안전지원단이 체험안내 및 실습을 도왔다. 또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용인교육지원청 직원과 관내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도 병행 실시해 학교에서 안전 뿐 아니라 가정에서의 안전도 지킬 수 있게 했다. 홍기석 교육장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교직원 뿐 아니라 국민참여훈련으로 행사를 확대해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이정우)은 오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로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의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된 독서·문해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방법 알기 ▲정치경제 및 사회문화 기사 읽기 ▲수화영상도서 활용 수업 ▲선정 도서 읽기 등 일상 사례를 통한 문해교육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청각장애 수강생들의 독서흥미도와 문해능력의 사전 이해 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 내용을 제공한다. 특히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강의 주제별로 도서관 자료 및 인터넷 기사를 활용해 수화로 낭독하고, 어휘와 관용 표현을 익히며, 독서 후에는 수화로 대화하는 활동을 통해 한국어 독해와 문해교육에 도움을 준다. 또한 수강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수화에 능통한 독서전문 강사 2명이 매회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지난 2015년 하반기 시작돼 2016년부터는 매년 상·하반기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회 1시간을 연장, 회기별 3시간씩 총 30시간을 운영한다. 전
김포교육지원청은 최근 솔터고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232명 116팀이 참여해 과학탐구실험, 과학토론, 융합과학 등을 주제로 ‘과학탐구 올림픽 및 청소년 과학축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과학축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영역간 다양한 융합과 정보 수집,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팀원이 함께 생각하고 토론해 문제해결을 수행하는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팀원이 함께 제시된 과학 논제를 놓고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주장과 근거 등을 토대로, 주장발표하기-작전타임-질의·응답하기-주장다지기 등의 순서로 팀원 간의 열띤 토론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정덕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영역간의 벽을 허물고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과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맡을 대안 교육 위탁기관 3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문의료기관 가운데 정신적인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유학교 2곳, 구리·남양주지역 고등학교 과정 대안학교 1곳 등이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대안 교육 위탁기관 23곳을 지정했다. 고등학교 과정 10곳, 중학교 과정 7곳, 통합과정 3곳, 청소년한부모 기관 2곳, 치유 1곳 등이다. 그러나 위탁교육 학생 수요가 늘어 3곳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라고 경기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위탁기관 추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4일 신청하면 된다. 지정 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수원시 장안구는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중개업소 이른바 ‘떴다방’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정자동 대유평지구(KT&G부지) 파크 푸르지오 분양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속칭 ‘떴다방’의 불법행위가 예상된데 따른 것으로, 분양권 불법거래와 전매차익을 노린 불법 중개행위와 이동식중개시설물 단속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를 위해 명함 수거와 천막·파라솔 등 이동식중개시설물 자진철거 명령, 불법전매행위 감시 등 단속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중개업소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관리 감독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며 “불법중개행위 근절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박건기자 90virus@
종교적 신념에 따른 ‘양심적 병역거부’ 유형의 병역거부자들에게 최근 최근 1심 법원이 잇따라 무죄를 선고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4단독 이승훈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A씨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로서 지난해 11월 현역병 입영통지서를 받고도 종교적인 이유로 정해진 날짜에 입대하지 않았고, 검찰은 A씨를 기소했다. 이 판사는 “모든 국민은 대한민국을 수호해야 할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지만, 반드시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만이 국가 수호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 아님을 우리 역사는 보여주고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국가는 대체복무제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병역법이 규정한 입영 불응의 ‘정당한 사유’에 양심적 병역거부를 포함하지 않는 것은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법치 혜택에서 배제하고 존엄한 삶을 보장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해 헌법 제1조 1항 민주공화국 원리에 반하므로 헌법에 위반된다”고 강조했다. 이 판사는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같은 혐의로 기소된 B(24)씨 등 3명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기 판사도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C(22)씨에게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