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옆으로 누워 있었던 세월호 선체가 바로 세워졌다. 그동안 옆으로 누운 형태로 침몰해 들여다볼 수 없었던 세월호 좌현 모습이 드러남에 따라 미수습자 수색, 침몰 원인 조사도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와 현대삼호중공업은 10일 낮 12시 10분 세월호 선체를 94.5도까지 바로 세워 선체 직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선조위와 현대삼호중공업은 오전 9시부터 목포신항에서 1만t급 해상크레인으로 선체를 세우는 작업을 시작했다. 전날 선체를 40도까지 들어 올리는 예행연습에 성공한 뒤 선체를 바닥면에 완전히 내려놓지 않고 8도가량 세워진 상태에서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오전 만조로 해상에 투입된 크레인이 영향을 받으면서 애초 5도보다 자연스럽게 선체가 더 들어 올려졌다. 작업은 세월호 뒤편 부두에 자리 잡은 해상크레인에 와이어(쇠줄)를 앞·뒤 각각 64개씩 걸어 선체를 뒤편에서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와이어를 연결하기 위해 선체 바닥면과 왼쪽에 ‘L’자 형태 받침대인 철제 빔 66개를 설치했다. 작업 시작 직후인 오전 9시 8분 선체를 10도까지, 오전 9시 33분 40도까지 세웠다. 선조위와 현대삼호중공업은 오전 11시
수원군공항 이전을 찬성하는 화성지역 4개 시민단체는 1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화성시는 수원화성군공항 이전 사업의 반대를 위한 꿰맞추기식 억지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화성추진위원회·화옹유치위원회·화성발전위원회·화성시민비상대책위원회 등 4개 시민단체는 지난해 2월 16일 국방부가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를 선정하자 군공항 유치에 찬성 입장을 피력하면서 군공항 이전에 반대하는 화성시와 대립해 왔다. 이들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화성시는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이후 사실과 다른 억지주장을 통해 화성시민들의 민-민 갈등을 조장해 시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했다”라면서 “이제는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특별법에서 정한 대로 시민들이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성시장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수원군공항으로 인한 화성시 동부권 피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군공항 이전을 선거공약에 반영해야 하며, 국방부는 군공항 이전 사업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내용을 화성시민에게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국방부를 통해 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7일 시행한 올 상반기 검정고시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80세, 최연소는 11세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발표한 2018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초졸 검정고시에 564명이 응시해 533명이 합격, 합격률 94.5%를 기록했다. 중졸은 1천424명이 응시해 1천187명(83.4%), 고졸은 4천496명이 응시해 3천443명(76.6%)이 각각 합격했다. 합격률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모두 상승했다. 초졸은 0.7%포인트, 중졸은 0.1%포인트, 고졸은 5.4%포인트 올랐다.만점자는 초졸 11명, 중졸 13명, 고졸 18명 등 총 42명 나왔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박모(80·여)씨, 중졸 박모(80·여)씨, 고졸 고모(75)씨였으며 최연소는 초졸 박모(11)양, 중졸 김모(12)군, 고졸 김모(12)양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백미혜기자 qoralgp96@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기획 시민 참여·공감대 확산 노란 뱃지·스티커 등 배부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가수 다비치까지 65명 참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아동학대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우리 아이 캠페인’에 시민과 유명인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올 초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배지나 스티커를 아이들의 가방·옷에 달거나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곳에 부착하는 ‘우리 아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경우 다른 범죄와 달리 피해 당사자인 아동의 신고를 기대하기 어려워서 주변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우리 아이입니다”, “아동학대 신고는 112” 등의 메시지가 적힌 노란 뱃지 또는 스티커를 가방이나 옷에 달거나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키즈카페, 소아청소년과 병원, 어린이 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캠페인은 가정의 달인 이달 들어 각종 행사장에서 펼쳐져…
부천교육지원청 고등학교 탐방 프로그램 부천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천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8 고등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중3 학생들이 희망하는 고교에 방문해 교과중점학교 교육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교를 탐색하고 새로운 꿈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부천 관내 중학교 3학년 7천341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반고 23교, 특성화고 4교가 공동 참여해 진로·진학과 직업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흥미, 진로, 적성에 맞는 최적의 학교를 탐방할 수 있도록 사전 조사로 수요를 파악하고 탐방 날짜도 고교별 학사 일정을 고려해 조정했다. 고교 탐방 프로그램은 ▲학교 소개, 교육과정 안내, 특색프로그램, 교육과정 특성화 관련 내용 소개, 고등학교 생활 안내, ▲선·후배 간 만남의 시간, 동아리 활동 및 교과중점학급의 수업 참관, 학생자치회 임원과의 면담 및 질의응답, ▲학교 시설 관람 및 소감문 작성 등…
고양교육지원청은 다음달 19일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하이든 홀)에서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와 함께 하는 ‘2018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앙상블 디토(리쳐드 용재오닐)가 재능기부하고 초·중·고 1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음악적 공감하모니 연주 경험을 통해 나눔과 감동의 환희를 경험하고자 학생중심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며, 신일중 76명 외 단체악기(401명), 합창(508명), 개인악기(99명, 클라리넷, 플롯,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자격으로 참여한다.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쳐드 용재오닐’이 이끄는 글로벌뮤지션 ‘앙상블 디토’는 음악을 통해 소통 공감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클래식 뮤지션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도전하는 고양 학생 1천인 음악회를 적극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행사 당일 위풍당당 행진곡, 캉캉, 신세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리랑 환타지 등 8곡을 함께 합주와 합창하면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참여자는 사전에 편곡파일을 받아 연습하고 있으며,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별, 개인별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심광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일 남부청사에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공무원의 자율적인 선거중립의 결의와 선언을 통해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한 후 교육감 권한 대행 강영순 제1부교육감에게 결의문을 전달했으며, 이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직무 관련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특정 정당 및 후보자의 업적 홍보 또는 선거운동 기획 관여 금지, ▲인터넷과 SNS를 이용한 일체 선거운동 관여 금지, ▲공직선거법 철저 준수로 선거개입 의혹 사전 차단 등이다.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 이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 및 실제발생한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지켜야 할 선거법 안내 교육을 상세하게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 제1부교육감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공무원의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면서,“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위법한 선거 관여를 스스로…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경기도교육연수원 등에서 ‘2018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이러닝(e-learning)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이러닝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및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러닝 세계화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도상국에 이러닝 인프라 구축, 전문가 연수, 교육정보화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수에서는 정보화교육·교원연수 등의 정책과 연수 방법 등을 공유하고, 스마트 기자재를 활용한 교육현장을 참관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연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연구원, 평촌공업고등학교, 샛별중학교, 중앙기독중학교, 군자초등학교, 임진초등학교 등을 방문한다. 또한 경복궁, 한국민속촌 등의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국립과천과학관, EBS,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등의 정보화 산업시설 견학을 통해 한국의 발전된 정보화 수준을 경험할 예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수원지역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청소년 사서 체험단’1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사서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도서관 현장의 실습으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오는 13일과 20일, 27일 3회에 걸쳐 실시되며 ▲1회차 도서관의 기능과 사서의 역할로 자료실 운영 실습 ▲2회차 도서관 자료구입 및 등록 ▲3회차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실습 등 실질적인 도서관 사서 체험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www.gglec.go.kr)나 기획정보부 전화(031-259-104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권우섭 관장은 “이 프로그램이 도서관과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현장 중심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구운초등학교(교장 김내식)는 오는 18일까지 구운초 뒷산(여기산 자락)에서 꿈을 키우는 봄 숲에 대해 전교생 숲 교육을 체험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에 대해 관찰하고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학교 주변의 가까이에 있는 자연에 관심을 갖고 자연을 알아가며 마음의 평화와 더불어 정서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아침 먼저 숲에서 지켜야 할 약속 정하기, 숲에 인사하기로 숲을 깨우고 숲에 사는 식물들 관찰하기, 물관체험을 통해 나무의 심장 소리도 들어보고 광합성 놀이도 해보며 나무의 구조와 자라는 과정을 알아보기, 봄꽃 이야기,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맛과 향을 가진 식물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