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핀수영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도 핀수영은 지난 9일 부천시 오정다목적레포츠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7개, 은 8개, 동메달 2개로 종합점수 1천717점을 획득해 서울시(금 6·은 2·동 2, 1천312점)와 충남(금 2·은 4·동 7, 1천308점)을 제치고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해 체전에서 서울시와 경남에 밀리며 3위에 머물렀던 도 핀수영은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 10연패에 기여했다. 이번 체전에서 도 핀수영은 남고부 표면 400m와 800m, 계영 400m, 800m를 석권하며 4관왕에 오른 유재호와 3관왕을 차지한 김항래(이상 경기체고) 등 한국 핀수영 유망주들이 기대에 부응하며 손쉽게 종목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체전에선 역대 체전과 달리 일반부와 고등부가 나뉘어 열리면서 이같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도 핀수영은 매년 얇은 선수층과 심각한 전력누수 현상을 겪고 있어 미래가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도내 실업팀 선수가 수원시청에 2명과 도체육회에 1명으로 총 3명에 불과하는 등 기량이 좋은 선수가 있어도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하는 우수 국내산 종마선발 지원사업이 국내 종마산업의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국내산 경주마들 중 그 능력이 검증된 마필에게 인센티브를 줘 조기에 생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종마지원사업은 국내 최우수 3세마(거세마 제외)가 대상으로 KRA컵 마일, 코리안더비,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등 ‘삼관경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마필에게 5억 원의 지원금이 마주에게 주어진다. 선정된 마필은 5세부터 의무적으로 자마생산에 들어가야 한다. 시행 첫해 우수 경주마가 거세마로 혜택을 받지 못했고 다음해인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모두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개선장군, 상승일로’, ‘천년대로’가 받았다. 올해는 코리안더비를 우승한 ‘광야제일’(서울)이 유력하나 최종 결정은 12월께 결정된다. 이들 마필들은 현재 자마생산에 들어가 암말 ‘상승일로’는 올해 국내 최고 씨수말인 ‘메니피’와 교배, 임신에 성공했고 ‘천년대로’는 내년부터 생산현장에 투입된다. 마사회 말산업기획팀 박승완 차장은 “국내산 마필에 대한 지원은 국내 경마산업의 수준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원 사업 덕분에 말산업의 기반
①경기체육인의 힘으로 일군 종합 우승 10연패 ②세계무대로 뻗어나기 위한 글로 벌 스포츠 스타 발굴 ③최고의 시설, 최악의 운영 매년 전국체전이 끝나면 대학부와 일반부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지난해 경남 전국체전이 끝난 뒤 일부 시·군에서 직장운동부를 무더기 해체하면서 경기체육은 위기를 맞았지만 홈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직장운동부가 없어도 종합우승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직장운동부 해체로 인한 전력 약화는 단기간 내에 드러나는 문제가 아니다. 한 종목의 직장운동부가 해체되면 중·고등학교 운동부의 연계 육성에 맥이 끝기게 되고 결국 경기도에서 좋은 선수를 키워 타 시·도로 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취약종목이나 전략종목의 경우 반드시 연계 육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전국체전이 끝나자 마자 일부 시·군에서 또다시 직장운동부 해체 문제가 조심스럽게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매년 전국체전이 끝나면 반복되는 문제지만 이같은 일이 반복될 때마다 선수들은 물론 지도자, 가맹경기단체 임원들까지 불안에 떨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불안감은 선수나 지도자들을 타 시·도
경기도 사이클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도 사이클은 지난 12일 의정부 벨로드롬경기장과 연천군 일원 등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 5개, 은 13개, 동메달 6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점수 2천594점을 획득, 전북(금 7·은 3·동 3, 1천784점)과 경북(금 7·은 2·동 4, 1천692점)을 제치고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95년 제76회 전국체전부터 제81회 대회 16년 연속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를 지켰던 사이클은 이후에 각 시·도의 전력이 평준화된 상황에도 상위권을 맴돌며 사이클 강도의 이미지를 유지해왔고 이번 체전 종목우승으로 전국 최강자 입지를 확고히 했다. 도 사이클은 의정부 벨로드롬경기장을 리모델링하면서 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향상시켰고, 강화훈련때 자체 식당을 운영해 선수들에게 식단에 대한 걱정을 덜어줬다. 특히 도 사이클은 이번 체전 고등부 도대표 선발과정에서 저학년 위주로 선수를 선발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감행해 남고부가 부별 우승, 여고부가 부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많은 점수를 확보했다. 여기에 남녀일반부도 각각 부별 준우승을 거두며 선배의 몫을 톡톡히
경기도 스쿼시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도 스쿼시는 지난 10일 고양시 실내체육관스쿼시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천595점으로 인천시(금 1·은 1·동 1, 1천376점)와 대구시(은 1·동 1, 727점)를 따돌리고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 스쿼시는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제90회, 제91회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문 한을 풀었다. 전국 최강의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도 스쿼시는 남녀고등부에서 각각 고등부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유재진(수원 수일고)과 최유라(안양 백영고)가 일찌감치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목우승을 예고했고, 여일반 단체전에서도 국가대표급 선수인 박은옥(도스쿼시연맹)과 송선미, 양연수(이상 한국체대)가 팀을 이뤄 1위에 등극해 종목우승을 확정지었다. 반면 비교적 열세였던 남일반 단체전은 8강전 경기에서 경기선발팀이 대구에게 패해 전 종별 석권에는 실패했다. 대회에 앞서 도스쿼시선수단은 임원과 지도자들이 협의해 선수들의 피로도를 줄이고자 군포와 수원의 한 스쿼시경기장에서 자체 훈련을 실시하며 체전을 준비해 왔다. 도 스쿼시는 이번 체전을 계기로 다소 성적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6연패를 노리는 경기도가 대회 첫 날부터 1위로 나서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도는 대회 첫 날인 17일 오후 6시 현재 육상과 수영, 사이클, 수영 등에서 선전하며 금 11개, 은 8개, 동메달 13개를 얻어 종합점수 1만2천384점을 획득, 부산시(금 13·은 7·동 3, 1만2천31점)와 서울시(금 14·은 7·동 7, 9천480점)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내달렸다. 또 이번 대회 종합 4위를 노리는 인천시는 금 8개, 은 5개, 동메달 13개로 6천336점을 획득, 종합 5위에 랭크했다. 이날 열린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한 조원상(수원시)은 예선에서 2분01초70의 한국신기록(종전 2분02초32)을 세우며 1위로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도 2분00초75로 또다시 한국기록을 세우며 이 종목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 또 사이클 남자 트랙 개인추발 3㎞ C2에 나선 전찬혁(안양시)은 5분30초81로 한국신기록(종전 5분38초451)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사이클 트랙 독주 1㎞ C2에서도 1분41초74의 한국기록(종전 1분42초688)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역도 남자 54㎏급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강용구)는 17일 경기종목 실무자 40여 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201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전국대축전)’ 11연패 달성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대축전 최종 점검을 위한 자리로 도생활체육회는 대회 참가에 관련한 업무추진 및 제반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동호인선발, 예상성적, 참가 시도종목별 전력분석 등을 논의했다. 37개 종목에 참가하는 도는 이번 대회에서 1천356명(선수 1천169명·임원 187명)의 선수단을 파견시킨다. 이 자리에서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201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생활체육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대회”라며 “이번 대축전에서 필승의 의지로 11연패를 달성해 경기도의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선숙 도생활체조연합회 사무국장 역시 “동호인들이 매년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대회인 만큼 생활체조 종목은 올해도 반드시 우승해 11연패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광명시와 김포시에서 각각 가족 생활체육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15일 광명실내체육관내 오픈아트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댄스와 디아블러 프로그램을 비롯해 밸리댄스, 태권체조, 음악줄넘기, 보디빌딩 등 다양한 생활체육이 실시돼 이를 지켜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16일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선 평생학습어울림 축제와 함께 연계해 300여명의 시민들이 주변의 장터와 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며 에어로빅, 무술기공 시연 등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은 우리곁에 항상 가까이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건전한 여가활동의 문화와 함께 도민들의 건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하루 5시간 30분 훈련 강행 “컨디션 최상으로 올릴 것” 한국수영의 희망 박태환(22·단국대)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다시 정상에 서고자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박태환은 후원사인 SK텔레콤스포츠단의 전담팀과 함께 20일 호주로 떠나 브리즈번의 세인트피터스웨스턴클럽에서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전지훈련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런던 올림픽을 대비한 첫 훈련으로 오는 12월 20일 귀국할 때까지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의무·체력담당관, 통역, 지원 스태프 외에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때 훈련 파트너였던 국가대표 출신 이현승이 전훈에 동행한다. 박태환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지난 7월 중국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목에 걸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내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자유형 400m 2연패에 도전하고 자유형 200m에서도 정상을 노린다. 박태환은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 후 한 달간 휴식을 취한 뒤 지난달 교생실습을 하면서 서서히 몸을 만들어 왔다. 태릉선수촌에서 수영 1시간, 체력훈련 1시간씩 할애해 본격적인 훈련에 대비한 ‘예열’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뛰는 박지성이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의 첫 승리를 이끌지 주목되고 있다. 맨유는 19일 새벽 오텔룰 갈라티(루마니아)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맨유는 1, 2차전에서 모두 무승부에 그쳐 C조 3위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조 최하위인 오텔룰 갈라티를 상대로 승점을 반드시 챙겨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다. 맨유는 또 불과 나흘 뒤인 23일 홈에서 정규리그 선두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간발의 차이로 정규리그 2위를 달리는 맨유가 맨시티를 끌어내리려면 안방에서 치르는 이번 맞대결을 놓쳐서는 안 된다. 맨유로서는 전력을 둘로 나눠 운용하면서 챔피언스리그와 정규리그 두 경기를 모두 잡아야 하는 만만치 않은 숙제를 안은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박지성은 정규리그보다는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공격수이면서도 수비적인 역할의 비중이 큰 박지성을 강팀을 상대하거나 원정 경기 등의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지지 않는 경기’를 할 때 주로 기용해 왔다. 이번에도 양팀 모두 공격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