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관할 임대아파트 및 매입임대 주택지 내 하자보수 처리에 대한 입주자 불만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유지보수 한번에 SSAK(싹)’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수완료일 명확화, 보수지연 시 대체업체 즉시투입, 신속한 출동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할권역 조정, 우수 보수업체 진입을 위한 입찰참가자격 강화 등을 시방서 및 계약서류에 명시함으로써 현행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수 지원 및 처리 불만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또 입주민이 궁금해하는 하자접수에서 처리완료까지 각 단계별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알림서비스 정착 강화 등 제도적 시스템 개선도 포함됐다. 한편 LH 경기본부는 사업의 조기 정착과 유지보수업체와 담당직원들의 고객만족 의지를 높이기 위해 최근 발대식도 가졌다./김장선기자 kjs76@
수원축산농협은 23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기지부와 출소자 재범방지를 통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지지부와 수원축협은 공단 법무보호사업 및 축협 추진사업 공동 홍보 및 지원,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적극 고용을 통한 사회공헌 기회 창출 등에 나서게 된다. 또 법무보호대상자 사회성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공동 추진하고, 무의탁 출소자 급식지원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사업을 통합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이번 공동 업무협약이 실제 지역사회 범죄율을 낮추는 등 실효성 있는 성과를 창출해 지역사회에 안전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출소자 재범방지를 통한 지역사회 범죄예방 실현을 위한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중부지방국세청은 심달훈 중부청장이 지난 21일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임덕래 센터장과 만나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IoT(사물인터넷), 5G, 게임, 핀테크 등 경기지역에 특화된 사업영역의 스타트업 기업, 신생 벤처기업 등 센터 운영현황 소개, 국세청의 알기쉬운 세법교실, 세무상담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심달훈 청장은 “전세계적으로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통한 고용문제 해소, 경제성장 동력 발굴이 중요한 경제 흐름의 하나”라며 “창업기업, 벤처기업 등이 궁금해하거나 필요로 하는 세금 관련 정보를 알려주고, 세금 관련 고충과 어려움을 찾아가 해소해 주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조만간 지원방안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타(Mega Wave Festa)’를 개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잇달아 선보인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의 워터파크로 등장한 캐리비안 베이는 개장 20주년을 맞아 물놀이는 물론, 고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해 워터파크의 새로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우선 야외 파도풀에서는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신나는 음악 축제 ‘뮤직 아일랜드 웨이브 풀 파티’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펼쳐진다. 공연 무대가 파도풀 바로 옆에 있어 퀸젤, 가렌즈, 애프터스쿨 출신 가은 등 유명 클럽 DJ들의 화려한 디제잉쇼에 맞춰 최대 2.4m 높이의 파도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케이팝, 힙합, EDM, 8090 가요 등 매주 다양한 음악 장르를 주제로 진행되며,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특히 7월 9일과 16일에는 대세 개그우먼이자 국제구호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박나래가 스페셜 DJ로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손님들과 함께 기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도풀 주변에는 실제 레이싱대회 출전 차량인 ‘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창립 66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김태석 본부장을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지속성장을 위한 성장잠재력 확충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개의 세션에 걸쳐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완근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경기도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녹색경영의 효과분석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김양우 수원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금융 발전방안:경기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토론회에선 김수덕, 김태봉 아주대 교수와 조용성 고려대 교수, 조원희 경기신용보증재단 기획조정실장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경기도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녹색경영의 효과분석 및 지원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금융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과제 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국내와 외국계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모두 연 2%대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지만 해운·조선사에 대한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이 큰 농협은행은 연 3%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전국은행연합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 등 4대 시중은행과 SC제일은행, 한국시티은행 등 2대 외국계 시중은행의 5월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의 평균금리는 모두 2%대를 유지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이 2.74%로 가장 낮고, 한국씨티은행이 2.86%로 뒤를 이었다. 국내 시중은행 중에서는 우리은행이 2.87%로 가장 낮고, 국민은행 2.91%, 하나은행(2.92%), 신한은행(2.96%) 순으로 낮았다. 대규모 익스포저 탓에 거액의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농협은행도 4월에 견줘 0.05%포인트를 내렸지만 여전히 3%대(3.06%)의 높은 대출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대출금리 가운데 가산금리 비중도 다른 5대 대형은행 가운데 가장 높았다. 농협은행의 가산금리 비중은 44.8%로, 41.8~43.0%에 포진한 국민·신한·우리·KEB하나 등 4대 시중은행들보다 최대 3%포인트 높았다. 농협은행보다 가산금리 비중이 높은 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 국민체험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15년도 정부 3.0평가 34개 우수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현장 투표를 통해 9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사는 ‘스마트한 물관리로 국민들이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ICT기반 스마트 물관리, 협업을 통한 가뭄극복, 고객창업 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이 중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ICT를 활용해 전국의 강수량, 저수량 등 물관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업기반시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저수지, 용·배수로 등 7만여 개에 달하는 농업기반시설의 제원과 임대 정보를 One-Stop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유진상기자 yjs@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도 입주할 수 있는 청년전세임대주택 5천가구의 첫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국토교통부가 2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입주자 모집은 국토부가 지난 4월 대학생전세임대주택을 청년전세임대주택으로 개편하고 올해 공급물량을 5천가구에서 1만가구로 늘리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청년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로 선정된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등이 전세주택(전용면적 60㎡ 이하)을 구해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심사를 거쳐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재임대하는 형태다. 입주자격은 대학생의 경우 현재 다니는 대학이 소재한 지역이 아닌 시·군 출신이어야 한다. 입주자로 선정된 대학생은 대학이 있는 시·도나 해당 시·도에 연접한 시·군의 주택을 자신이 살 전세임대주택으로 활용해달라고 LH에 제시해야 한다.취업준비생은 대학·고등학교를 졸업 또는 중퇴한지 2년 이내이면서 직장을 구하지 못한 상태여야 한다. 취업준비생은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 지역에 있는 주택을 물색해와야 한다.청년전세임대주택 사업물량은 시·도별로 배정돼 있다. 지난 4월에 추가된 5천가구는 서울 1천750가구 등 수도권 3천60가구, 지방 1천940가구이다.특히 취업준비생은 입주자 모집에 참여
용인시가 하수 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대책을 마련, 물 절약과 환경 보호, 기업 운영비 절감이라는 일석 삼조의 사업을 펼치면서 ‘물 재이용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고매레스피아의 시설 개선을 통해 오는 9월부터 기흥구에 위치한 기업 프렉스코리아㈜에 레스피아 처리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초기 공급량은 하루 900t이며, 오는 2017년부터는 2천t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프렉스코리아는 산업용가스 제조사로, 용인시의 재이용수를 활용함으로써 상수도 대비 연간 1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수도 요금 가격은 일반적으로 t당 1천200원~1천400인 반면 처리수 가격은 대략 200~300원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다. 처리수 사용을 위해서는 기존 상수도 관로에서 처리수 관로를 따로 개설해야 하는데, 관로 개설비용과 시설 운영비는 사용자인 프렉스코리아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올해 말부터는 기훙구에 위치한 아주레미콘에도 하루 800t의 구갈레스피아 처리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대체적으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지역내 골프장에도 처리수를 공급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우선 올해 추진 대상은 수원컨트
삼성이 자체 그룹 방송을 통해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이 한참 떨어진다는 내용의 냉철한 현실인식을 공유했다. 21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 사내방송 SBC는 이날 오전 특별기획 ‘삼성 소프트웨어 경쟁력 백서 1부, 불편한 진실’을 방영했다. 20분짜리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 프로그램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SBC는 지난 1993년 이건희 삼성 회장의 신경영 선언(프랑크푸르트 선언)을 촉발한 계기가 된 사건인 삼성전자 불량 세탁기 제조현장을 고발한 일화로 유명하다. 이번 방송의 취지는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보자는 것이었다고 한다. SBC는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우리 제품과 서비스가 있지만 소프트웨어 역량에 대한 외부 시선은 싸늘하다”면서 “10년간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실리콘밸리의 어떤 IT 기업보다 관련 인력이 많지만, 이런 양적인 성장이 질적인 경쟁력을 담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삼성은 그룹 소프트웨어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테스트를 해본 결과 절반 이상이 기초 수준 이하로 나타났으며, 구글보다 소프트웨어 역량에서 뒤처진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