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조6천43억원, 영업이익 42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보다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108%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50%나 감소했다. 매출은 0.1% 늘었다. 삼성전기는 전략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로 카메라모듈,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무선충전모듈 매출이 증가했고 중국 거래선 매출도 전분기 대비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존 모델용 부품의 판매 감소와 해외 거래선의 세트(완제품) 수요 축소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삼성전기는 “듀얼 카메라모듈 등 신제품 출시로 중국쪽 매출을 확대하고 자동차용 카메라모듈도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무선충전모듈은 플래그십 모델의 주도권을 지속해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MLCC 사업에서는 초고용량·초소형 고부가 IT용부터 산업·전장용까지 제품군을 넓히고 해외 새 공장의 조기 안정화로 신흥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디지털모듈 매출 6천859억원, 칩푸품 매출 5천254억원을 기록했다. 기판부문에선 플래그십 신모델용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및 메모리용 공급을 확대하고 웨어러블 디바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3조6천560억원, 영업이익 5천620억원(영업이익률 15%), 순이익 4천480억원(순이익률 12%)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수요 둔화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7%, 43%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해 4천48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D램 출하량은 PC 수요 회복 지연과 서버 및 모바일 D램 수요 둔화로 전 분기 대비 3% 감소했고 평균판매가격은 14%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는 모바일용 제품 수요 둔화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1% 감소했고 평균판매가격은 12%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D램 시장과 관련해 당장 큰폭의 수요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스마트폰 신제품 및 신규 서버 칩셋 출시에 따른 D램 수요 증가로 점차 수급 균형을 찾아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낸드플래시 시장은 모바일 신제품 출시 및 기기당 낸드 탑재 용량 증가와 SSD 시장 확대로 긍정적인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며, 하반기에 본격화 될 3D 낸드플래시 생산이 수급에 미칠 영향은 업계의 3D 제품 생산 규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연 2.60∼2.95%로 유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70(10년)~2.95%(30년)가 유지된다. KEB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60(10년)∼2.8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5일 출시한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40∼50대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예약하고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대출금리를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낮출 수 있고 우대받은 이자는 연금 전환 시 전환장려금으로 받게 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최대 1천8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며 “내 집 마련을 계획하거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보금자리론을 권한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삼성전자의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가 국내 출시 20일 만에 1천대 판매를 돌파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에 속한 패밀리 허브는 지난 3월30일 출시 이후 하루 평균 50대 이상 판매됐다. 2014년 셰프컬렉션 첫 출시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1천대 판매를 달성했다. 패밀리 허브의 푸드 매니지먼트 기능은 ▲보관 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는 ‘푸드알리미’ ▲레시피를 음성지원으로 읽어주는 ‘푸드레시피’ ▲부족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 등을 갖춰 식재료 보관부터 관리·조리·구매까지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 뮤직&라디오, 키친TV, 영유아용 콘텐츠 주니어네이버가 탑재돼 있다. 가족들이 간단하게 메시지를 남기고 메모를 할 수 있는 화이트보드&메모,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볼 수 있는 포토앨범 기능은 가족간 즐거운 소통을 돕는다. 패밀리 허브는 이마트·롯데마트·삼성카드·네이버·벅스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국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8개 광역시·도에서 순차적으로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2차 시범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전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집주인이 노후 주택을 고쳐 대학생·독거노인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임대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집주인에게 연금처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택도시기금으로 집주인에게 최대 2억원까지 연 1.5%의 금리로 공사비를 빌려주며, 주택이 완공된 후에는 LH가 임대료·세입자 관리, 공실위험을 부담하는 등 임대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대상 주택은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점포주택 또는 나대지로, 신축이나 대수선을 거쳐 독거노인·대학생 등 1인 가구에게 인기가 많은 1·2인 주거형 다가구 또는 점포주택으로 바뀌게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오는 5월 27~28일 이틀간 강원도 태백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진행되는 ‘CEO를 위한 휴(休)·지(知)·통(通)’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중소기업 CEO 및 임원이며, 이번 연수에서는 강의식 연수프로그램의 한계를 벗어나 기업 경영에 영감을 줄 수 있도록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삼탄아트마인’을 방문한다. 또 용혜원 시인 등이 강사로 참여해 여가와 소통, 리더십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는 중소기업의 중간관리자를 위한 ‘중간관리자 리더십’, ‘팀장 리더십’ 연수를 오는 5월 진행할 예정이다.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초급관리자와 팀장 사이의 다리 역할을 위한 코칭·조정·전략적 사고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5월 9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다. /유진상기자 yjs@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5일 한국경총 및 전국지방경총 4천여개 회원사에 ‘연차휴가 사용 촉진을 위한 경영계 지침’을 배포하고 기업들이 근로자들에게 연차 휴가 사용을 촉진할 것을 권유했다. 경총은 “근로기준법의 연차휴가는 근로자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부여하고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휴식시간을 부여하자는 취지의 제도”라며 “그러나 일부 산업 현장에서는 연차휴가가 임금 보전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들은 연차휴가 사용 촉진을 통해 근로자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권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총은 연차휴가 사용 촉진 제도는 근로기준법상의 제도이지만 당연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기업들이 연차 휴가 사용 촉진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하므로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규원기자 ykw@
용인도시공사가 추진중인 동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좀처럼 진척이 되질 못하고 있다. 토지주들과의 협상이 최대 관건인데 이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질 않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동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97번지 일원 28만7천여㎡ 부지 유통업무단지에 추진중으로 현재 관련 용역을 진행중이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현대택배, 오리온, 모나미 등 10여개 기업의 물류센터가 운영중에 있다. 이 지역은 지난 90년 도시계획상 자연녹지 또는 생산녹지 시설을 유통업무시설로 지정해 조성됐으며, 당시 입주기업들은 정부(상공부)의 유통근대화 정책에 따라 자금 지원을 받아 입주했다. 처음 조성 당시에만 해도 유통단지 인근은 허허벌판이었으나, 현재는 인근 지역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즐비해 있다. 더욱이 최근 신분당선 동천역이 인접해 개통되면서 지역의 마지막 요지로서 개발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용인시 역시 도시 여건 변화에 따라 물류단지에서 다른 형태로의 변화를 추진중으로, 용인도시공사는 2018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관련 용역을 진행중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 1월과 2월 토지주·지역주민들과의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토
수서발 고속철도(SR) 개통이 연말로 미뤄졌다. 25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SR이 통과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정차하는 용인시 보정동의 용인역 공사구간에서 보강공사가 필요한 크랙(균열)이 발견됐다”면서 “보강공사에는 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고, 개통도 계획한 8월 말보다 2∼3개월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래 SR는 작년 말 개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연약지반 공사에 시간이 많이 들고 1-2 공구 건설을 맡은 경남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의 문제로 올해 8월말로 개통이 연기됐었다. 국토부와 SR 건설사업시행사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달 중순까지도 SR를 8월말 개통한다는 계획이었다. 지난 16일 수서역 건설현장을 찾은 강호인 국토부 장관에게는 8월 20일부터 아흐레간 ‘개통 전 최종점검’을 하겠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철도시설공단은 강 장관이 수서역 건설현장을 찾았을 때보다 이전인 3월 24일 용인역 공사구간 70m에 크랙이 생긴 것을 알았다. 당시 철도시설공단은 5월초까지 보강공사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국토부에도 이같이 보고했다. 하지만 이달 19일 애초 크랙이 나타난 구간 외에서도 크랙이 발견되면서 용인역 공사구간 전체(243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25일 평택시 여성회관과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업무협약은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정부정책의 역량 제고 등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정운영에 활력을 불어넣는 열린 소통의 협의체를 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통계실무 및 이용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통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며,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상록 수원사무소장은 “이번 평택시 여성회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 지역의 통계 기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