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포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페이 연계 건강걷기 실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시는 외부 플랫폼(워크온 등)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왔으나,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키 위해 김포페이 앱 내에 직접 걷기 기능을 탑재하는 시스템 고도화를 선보였다. 따라서 이번 자체 플랫폼 전환을 통해 시는 기존 외부 플랫폼 사용에 소요되던 대행비 등 연간 약 1000만 원 이상의 운영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보상금 재원으로 재투입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구조를 개선했다. 여기에 별도의 앱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김포페이 앱 하나로 걷기 기록 확인부터 보상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해져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김포페이 앱 내 건강걷기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일상 속 걷기 활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건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가 구성됐다. 다음 달 20일까지 30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일부에게는 사업 운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김포의 웅이마다 꽃을 피우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부의장은 최근 자신의 정치 철학과 시정 비전을 담은 저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실상 김포시장 선거 레이스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11일 출판기념회에는 지역 주민 시민단체 관계자, 청년과 자영업자 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축하와 응원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김포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변화의 요구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표출됐다. 배 부의장은 출마 선언에서는 “김포는 지역마다 잠재력과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그동안 골고루 꽃피우지 못했다”며 “도시 곳곳의 웅이를 메우고 소외된 지역 없이 함께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행정의 중심이 시민에게 있어야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서에는 의정 활동 과정에서 느낀 문제의식과 함께 교통, 도시균형발전, 생활밀착형 복지,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 등 김포가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장은“ 책은 약속이자 기록”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김포의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말
김포시에 독자적인 김포운전면허센터가 개소 1년 6개월만에 방문객 수가 7만 9000여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돼 시민 일상 속 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개소 후 2024년 5월 1885건에서 8월 3389건, 12월 6737건으로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해 이 기간 2만 7000여 명이 이용했고 2025년에는 5만 20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면허센터 개소 이전에는 김포시의 신규 취득 대상 인구 및 운전면허 갱신 인구는 연간 수만명에 달했지만, 학과시험장은 서울시·인천시 등에 위치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김포운전면허센터가 개소하면서 시민들은 편의성이 크게 증진됐다는 반응이다. 한 시민은 “직장 다니며 하루 연차 내고 서울시까지 왔다 갔다하기가 너무 힘들고 불편했는데 이제 편하게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좋다”고 말했다. 또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한 학생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학과시험을 보러 서울까지 가는 게 시간도 오래 걸리고 교통비도 들어 주저하고 있었는데 김포에서 바로 시험을 볼 수 있어 너무 다행”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포운전면허센터는 인구…
김포시 고촌센트럴자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과 시립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참여한 나눔 행사에서 발생한 100만 원의 수익을 선뜻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시립어린이집은 고촌센터럴자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운영된 ‘한걸음 더 가까이, 그린환경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해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을 취지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 전시, 아나바다 나눔 장터 등을 열고 행사 수익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는 영아부터 초등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수익금 마련에 동참했으며, 아이들과 가족이 일상 속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변은경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고촌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잘 사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일 기탁금을 전달받은 김기수 고촌읍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행복돌봄센터와 시립어린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12일 오전 1시 57분쯤 김포시 대곶면 쇄암리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포소방서와 경찰서, 한전, 시청 등 인력 70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으나 축사 건물 5개 동과 염소와 개 30마리가 불에 탔다. 이불은 2시간 2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축사 일부와 내부 집기 등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와 경찰은 축사 내 가축 피해 여부는 현재 파악 중이나 고물상으로 이용하던 축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축사는 가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전기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기업체 수가 2019년 대비 3만 1849개소(92.9%↑) 증가 등 지역경제·주민등록·주거·문화여가·교육 분야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 시민 만족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가 관내 표본 1005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실시한 인구, 경제, 주거, 교육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지표를 담았다. 우선 기업체 분야를 살펴보면 2023년 기준 김포시 전체 사업체 수는 6만 6118개소로, 2019년 대비 3만 1849개소(92.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에너지 산업(전기·가스 등) 분야의 성장세가 뚜렷했으며, 300~499명 규모의 중대형 사업체도 250% 늘어 지역 경제의 자족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주민등록 분야에서는 2024년 기준 김포시 총인구가 51만 2461명으로 전년 대비 3661명(0.7%) 증가했으며, 세대 수는 20만 6388세대로 1,794세대(0.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김포시가 최근 수년간 인구와 가구 규모 모두에서 안정적인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주거 분야
김포시는 지난해, 지방세 감면 비중이 높은 분야(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창업중소기업, 임대사업자, 생애최초 주택취득 등)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5년간 42억 원(5년 평균 추징세액 대비 15억 원 증가)을 추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시가 취득세 감면 이후 사후관리를 강화해 감면 요건 위반 사례를 다수 적발하고,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누락 세원을 발굴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후관리 과정에서는 감면 요건 안내에도 자료 제출을 지연·거부하거나, 형식적인 사업자 등록만 유지해 실제 사용 여부 확인이 어려운 사례, 임대 또는 용도 변경 사실을 은폐하거나 뒤늦게 소명하는 사례 등이 발생해 관리에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한 실제 사용 실태 점검을 통해 자료 연계 및 비교 분석과 유선·서면 소명을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관리 방식으로 사후관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원선아 시 취득세 관리팀 담당자는 “취득세 감면은 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인 동시에, 요건을 성실히 준수해야 하는 책임이 따르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감면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고, 성실 납세 문화 조성과
경기도 특별조정금은 시군에서 징수한 도세 중 일부를 재원으로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에 따라 지역 간 재정 형평과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키 위한 배분되는 제도다. 이러한 제도 속에서도 전체 교부금의 10%에 불과한 한정된 재원을 확보하려면 경기도의회 지역 의원은 자료를 만들고, 집행부를 설득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숫자 하나를 두고 실랑이를 벌인 끝에야 손에 쥘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김포지역 정치권에서는 이 상식이 자주 무너진다. 최근 경기도에서 특정 보조금 지원이 확정되자마자 확보 과정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던 지역 국회의원들이 앞다퉈 자신들의 성과라며 홍보에 나서자 이를 지켜보던 경기도의회 김포지역 의원 4명의 이름으로 공동으로 비판 성명을 발표해 ‘숟가락’ 정치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은 과정에는 없고, 결과 에만 등장하는 정치, 노력은 남이 하고, 공은 내가 챙기는 정치, 이쯤 되면 우연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 침체와 세수여건 악화라는 어려운 재정환경 속에서도 김포도 의원 자신들이 심의 과정에서 각자 실무를 맡아 확보한 특조금 임에도 기다렸다는 듯 SNS와 현수막 홍보를 쏟아내는 것은 ‘소가 웃을 일이다’고 비하했다.
김포시가 한국수자원공사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역교통시설 연계, 입주기업과 특화시설 유치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김포시는 물·에너지·도시 분야 역량을 갖춘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및 융복합 수변도시 조성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변 정책 수립 및 협력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시가 지난 2023년 8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이번 체결된 협약은 양 기관이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고 안정적 이행력을 확보하는 차원에 마련됐다. 7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청에서 이뤄진 협약식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양 기관 경쟁력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수
8일 오전 1시 37분쯤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필름류 제조공장에서 배합과정에 화학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A 씨(32)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설치된 자동 소화장치가 작동하면서 진화돼 신고를 받은 김포소방서는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70여 명이 8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불은 꺼졌고, 연기만 난 상태였다. 이에 김포소방서와 경찰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서 위험물 배합 작업 중 유증기와 정전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