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경기평생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콘퍼런스를 연다. 6일 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2025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평생교육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경기평생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큰꿈관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인공지능(AI)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역할'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대익 가천대학교 교수도 '배움의 진화: 교육의 생애사적 전환'을 주제로 강의한다. 류영신 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경기평생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미래교육이 평생학습 시대를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우만1동은 구옥(舊屋)이 많아서 그런지 하수관에서 악취가 많이 납니다. 냄새를 막으려고 하수관 구멍을 덮어 놓은 경우가 많은데, 비가 많이 오면 배수가 안 돼 문제가 생깁니다.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민원함)'에 민원을 넣었는데, 구청에서 이틀 만에 연락이 오고,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와서 놀랐습니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30번째 새빛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새빛만남은 우만1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동준 우만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수원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그는 민원함에 '민원을 제기한 장소 주변 우수관에 자동개폐식 뚜껑을 달아 한결 편리해졌다'며 '자동개폐식 뚜껑을 우만1동 전체에 설치해 주셨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민원을 어떻게 하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민원함을 운영했는데, 시민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민원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우만1동 새빛만남에서는 민원함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하는 한 직원은 "복지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학교 관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에 나섰다. 6일 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유·초·중등 교(원)감 200명을 대상으로 '교(원)감 대상 실행 중심 디지털 리더십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디지털 기반 학교 경영 전문성 및 소통과 협업 중심의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9월 9일부터 이날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됐다. 연수는 탐방·체험·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내용은 ▲학교 공간과 수업 혁신 ▲멀티모달 콘텐츠 체험(리얼월드 성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탐방 및 특강 ▲실감형 콘텐츠 ▲인공지능과 학교의 미래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교육환경 벤치마킹 ▲팀 네트워킹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역량 강화 실습 등이다. 박정행 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감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 능력을 높여냄으로써 소통과 협업 중심의 학교 경영 실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플랫폼 기업’을 선언한 신한카드가 오히려 순익 급감으로 체면을 구겼다. 박창훈 대표 선임 이후 첫해 실적이 뒷걸음치며, 파격 인사에 대한 ‘정치적 인사’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8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했다. 상반기 순익도 2466억 원에 그쳐 전년 대비 35% 줄었다. 같은 기간 신한은행(1조 892억 원), 신한투자증권(1005억 원), 신한라이프(1702억 원)이 모두 흑자를 늘린 것과 대조적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말 박창훈 대표를 임명하며 본부장급에서 사장으로 ‘파격 승진’을 단행했다. 당시 그룹은 디지털·플랫폼 중심의 혁신 전략을 내세우며 조직 슬림화와 수익구조 전환을 추진했다. 그러나 실적은 기대와 달리 하락세가 이어지며, 내부에선 “성과보다 정치적 배경이 작용한 인사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카드업계는 최근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와 구독형 멤버십, 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로 경쟁 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PLCC 제휴 확대를 통해 78%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고, 삼성카드는 전자·멤버십·커머스 생태계를 결합해 온라인…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6일 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한국녹색기후기술원으로부터 교육시설안전 '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교육시설안전인증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연면적 1000㎡이상의 도서관 시설을 시설 안전, 실내 환경 안전, 외부 환경 안전 분야 50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교육시설 안전인증 계획 수립 ▲판례를 통한 안전사고 유형 알아보기 ▲도서관 내 안전사고 예방 관련 협의 ▲도서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협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과 예방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조중복 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한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6일 도교육청은 '디지털 시민교육 연구학교 수업 공개 및 성과보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민교육 교재 개발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9일부터 도내 6개 지역 초·중·고 학교에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6개 학교는 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구학교로, 디지털 시민교육과 인공지능 윤리교육 교재 개발 적용 등 정책과제를 운영해 왔다. 보고회에서는 수업 공개와 협의회,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참가자 100여 명은 다양한 수업 방안을 공유했다. 연구학교별 주요성과는 ▲(신길초) 디지털 시민성 함양 ▲(고암초) 디지털 마음 산책 ▲(배곧해솔초) 배움·채움·틔움 ▲ (내리숲초) 인공지능 윤리 기반 프로그램 ▲(안일중)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 교과서 ▲(진건고)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모델을 개발 적용했다. 이정현 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장은 "디지털 시민교육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통해 학생 성장의 변화를 확인했다"며 "이번 성과가 학교 현장 전반에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화성시에 위치한 ㈜우진큐피디는 자동차용 와이어링 하네스 전문 생산기업으로서 ‘Q(Quality) 품질, P(Production) 생산, D(Delivery) 납기’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생산하는 기업이다. 자동차의 각 부위에서 발생되는 전기적 신호 및 전류를 부품 상호 간에 전달하여 각 시스템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배선의 총 집합체인 와이어하네스를 높은 수준의 품질로 생산하며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우진큐피디는 매달 수익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 10월 14일 ESG실천기업으로서 1년 이상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총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 및 ‘1주년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옥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관장과 주승현 (주)우진큐피디 대표가 참석했다. 주승현 대표는 “나눔은 희망을 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 오전 6시 민주노총 건설노조, 과천 주공 4단지 재건축 건설현장, 임단협 체결 촉구 ▲ 오전 6시 민주노총 건설노조, 안양 평촌 자이퍼스나티 건설현장, 임단협 체결 촉구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선관위 앞, 부정선거 규탄 집회 ▲ 오후 5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구속 반대 집회 ▲ 오후 7시 개인 한형준, 평택 K-6 안정리 G, 한미동맹간화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 오전에는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게 벌어지겠다. 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까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교차는 10도 안팎(일부 경기내륙에서는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다. 주요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6~19도 ▲성남 5~18도 ▲과천 5~19도 ▲안양 6~18도 ▲광명 7~19도 ▲군포 7~18도 ▲의왕 5~18도 ▲용인 5~19도 ▲오산 5~18도 ▲안성 5~20도 ▲이천 3~19도 ▲여주 4~19도다. ▲양평 5~19도 ▲하남 5~19도 ▲광주 4~18도 ▲파주 3~18도 ▲양주 3~18도 ▲고양 5~19도 ▲의정부 5~18도 ▲동두천 4~18도 ▲연천 3~19도 ▲포천 4~19도 ▲가평 4~18도 ▲남양주 5~19도 ▲구리 6~19도 ▲김포 6~19도 ▲부천 7~19도 ▲시흥 5~19도 ▲안산 6~19도 ▲화성 6~19도 ▲평택 5~19도다. ▲인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