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오는 16일부터 10일간 수원과 성남, 고양, 삼송, 서울 양재와 창동 등 수도권 6개 하나로마트에서 ‘접경지역 농산물 판매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북한 긴장 고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별매대에서 강원도와 경기도 접경지역의 양곡과 채소, 과일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하나로마트는 마진없이 고객들에게 접경지역 농산물을 원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16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 CJ, 대상, 하이트진로, 매일유업, 사조대림 등 협력업체와의 상생마케팅을 통해 ▲쌀10kg/포 3천원 할인 ▲철원 건목이버섯(30g/팩) 1천원 할인 ▲강화 고구마(2KG/박스) 2천원 할인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김병원 농협 회장은 “남북간 긴장고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특별판매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접경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 활성화와 농수산물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2016년도 농수산물도매시장 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총 595억원으로 도매시장법인과 시장도매인,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선도금, 대금 결제, 정가·수의매매 확대 등의 용도로 지원한다. 도매시장 출하 확대 및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위한 선도금과 정가·수의매매 용도 자금은 연 1.5%의 저금리로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수산물 어대금 결제자금에서 고정금리 이외에 변동금리 선택도 가능하도록 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황형연 aT 유통조성처장은 “도매시장 자금지원을 통해 농어업인의 출하를 확대하고, 정가·수의매매를 위한 도매시장의 다양한 거래 시도를 지원해 도매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매시장 자금 지원 신청 희망자는 18일까지 aT 관할지역본부로 신청서 및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관련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aT.or.kr) 또는 도매시장통합홈페이지(http://market.okdab.com) 지원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착공을 위해 처음 입찰공고된 5개 공구 중 2개 공구에 각각 1개 컨소시엄만 지원해 유찰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4일 서울세종고속도로 중 서울∼성남 5개 공구에 대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접수일 마감 결과 2개 공구가 유찰돼 곧바로 입찰 재공고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경부선과 중부선의 중간지점을 따라 세로로 6차로를 신설하며 총 사업비는 6조7천억원이다. 먼저 서울∼성남 5개 공구를 연말에 착공한다. 세종에서 서울방향으로 공구번호를 붙여 10공구(경기도 광주∼성남 갈현동 4.25㎞)에는 한화건설, 금호산업, 쌍용건설이 각각 대표를 맡은 3개 컨소시엄이 사전심사를 접수했다. 11공구(성남 갈현동∼하남 감이동 8.65㎞)와 12공구(하남 감이동∼하남 초이동 3.03㎞)에는 각각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대표 건설사인 컨소시엄이 지원해 유찰됐다. 공구별로 복수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확정가격 최상설계 방식으로 입찰공고된 13공구(하남 초이동∼서울 강동구 고덕동 4㎞)와 14공구(강동구 고덕동∼구리시 토평동 1.94㎞)에는 각각 두 개의 컨소시엄이 지원했다. 13공구에는 두산건설 컨소시엄과 태영건설 컨소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첫날인 14일 32만여 명이 1천100억 원가량을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ISA 유형별로는 신탁형이 대부분이었고 가입액의 70% 이상은 은행으로 들어왔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ISA가 출시된 전날 하루 동안 가입한 고객은 32만2천990명으로 집계됐다. 가입 기관별로는 은행이 31만2천464명(96.7%)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증권사와 보험사가 각각 1만470명(3.2%)과 56명(0.0%)이었다. 기관별 유치 금액은 은행 802억원, 증권사 293억원, 보험사 5천만원으로 증권사 쪽에 상대적으로 큰돈을 맡긴 고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ISA 형태 기준으로는 신탁형 가입자가 32만2천113명으로 일임형의 877명보다 훨씬 많았다. 신탁형의 가입금액은 1천77억원, 일임형은 18억원이었다. 가입 금액도 신탁형이 1천77억원(98.4%)으로 일임형(18억원)보다 훨씬 많았다. 신탁형이 인기를 끈 것은 일임형보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소액으로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데다 분산투자 규제가 없어 예·적금 등 안전상품을 선호한 고객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계좌 개설 이후에도 투자자가 편입상품을 결정할 수 있어 가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아파트 공사비 가격 변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수가 개발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LH 주택건설 공사비 지수를 개발해 올해 1분기부터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LH주택건설공사비 지수는 LH가 발주하는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실제 투입되는 공사비의 분기별 변동률을 측정하는 지수다. 2015년 4분기를 기준(100)으로 임대건설지수와 분양건설지수로 구분해 산정한다. 각각의 지수는 기준 수량에 직접공사비, 간접공사비 등 실투입공사비를 곱해 산출한다. 기준수량은 LH 임대·분양 아파트 각 1개 대표 단지에서 추출한 건축·기계·토목·전기·조명 등 건설공종별 투입 물량이며 실투입공사비중 직접공사비는 734개의 노무비·재료비·경비, 간접공사비는 간접노무비·경비로 나뉜다. 표준품셈 등의 개정으로 투입해야 할 수량이 늘어나거나 재료비·노무비 등이 상승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등 법정경비가 인상될 경우 실투입공사비가 증가해 지수가 상승하게 된다. 실제 15일 LH가 홈페이지(www.lh.or.kr)에 발표한 1분기 LH 임대주택건설공사비 지수는 101.74로 작년 4분기 대비 1.74% 상승했다. 철근 등 주요 자재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시중노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미국과 유럽에서 폭발적인 사전 주문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미국과 유럽에서의 두 모델 예약 판매량은 전작 갤럭시S6 시리즈보다 2.5 배 이상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럽에서는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은 사전 주문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주요 스마트폰 유통업체인 카폰웨어하우스는 예약 주문 첫날과 둘째 날 갤럭시S7과 S7엣지의 사전 주문량이 전작의 2배를 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듀얼 엣지 화면을 장착한 갤럭시S7엣지의 인기가 굉장히 높았다. 유럽은 엣지 모델의 비중이 전체 갤럭시S7 예약 판매 물량의 86%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6에 처음 도입됐던 듀얼 엣지 화면은 갤럭시S7에서 더욱 진화했다. 사용자는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연락처, 자주 사용하는 카메라 등을 엣지 스크린을 통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전주문 실적을 통해 갤럭시S7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삼성전자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기어VR, 기어360, 삼성페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14일 본격 출시됐다. 은행 13곳, 증권 19곳, 생보사 1곳 등 33개 금융사는 이날 전국 지점에서 일제히 ISA 판매에 들어갔다. ISA는 한 곳에 예·적금, 주식형·채권형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아 관리하는 종합계좌다. 계좌별 합산 손익을 따져 200만∼250만원의 수익에는 비과세하는 새로운 개념의 종합 금융상품이다. 근로자와 자영업자 중 직전연도 금융소득이 2천만원 이하면 가입대상이 된다. 연간 2천만원씩 최대 1억원을 넣을 수 있지만 1인 1계좌만 허용되고 판매시한인 오는 2018년 말까지 한번 가입하면 3∼5년간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ISA는 고객이 투자 상품을 직접 결정하는 신탁형과 금융사가 투자자에게 모델 포트폴리오(MP)를 제시하고서 투자권을 위임받는 일임형 등 2종류로 출시됐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날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점 영업장에서 열린 ISA 출시 기념행사에서 “ISA는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국민의 자산 증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ISA 시장이 10조원 규모까지 불어날 것이고, 연소득 5천만∼1억원 수
전력 독점사업자인 한국전력이 킬로와트시(kWh)당 84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전기를 사들여 소비자들에게 112원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전은 이같은 고마진율로 지난해 무려 1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린 반면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판 도매업자인 민간 발전사들은 수익성이 대폭 악화되거나 적자 수렁에 빠져 대비된다. 14일 전력거래소 및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한전의 지난해 전기 소매가격(판매단가)은 kWh당 111.57원으로 전년(111.28원) 대비 소폭 상승했다. 반면 한전이 발전사에 지급한 도매가격인 정산단가는 kWh당 84.05원으로 전년(90.53원) 대비 7.2% 하락했다. 국내 유일의 전력사업자인 한전이 84원이라는 도매가격으로 전기를 사들여 실제 산업계나 일반 가정에는 평균 112원에 팔았다는 얘기다. 지난해 한전의 전력판매 마진율은 무려 25%로 2007년(27%) 이후 가장 높았다. 한전에 전기를 판 도매사업자인 민간발전업계의 상황은 다르다. 민간발전사인 포스코에너지와 GS EPS, SK E&S의 지난해(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각각 30∼50% 감소했다. 3분기만 놓고 보면 1·2위 사업자인 포스코에너지와 GS EPS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