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4일부터 ‘aT뉴스’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aT뉴스는 지금까지 온ㆍ오프라인과 별도 경로로 제공되던 주요 농산물 거래동향, 알뜰장보기 물가정보, 해외시장 이슈 등 aT의 주요 정보들을 한눈에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aT 정보 통합 서비스다. 구독 신청자는 정기적인 메일링을 통해 수급·유통·수출·식품 등의 전문정보뿐 아니라 고객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농식품 업계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설치한 ‘aT스마트스튜디오’ 이용업체 상품 홍보섹션도 게재할 예정이다. aT관계자는 “본사의 전남 나주시 이전 후 내방이 쉽지 않아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원하는 농업정보 발굴, 농업기관 정보 연계 등을 통한 농식품 정보 통합서비스로 확대해 정부3.0 구현과 고객의 니즈에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T뉴스는 이메일(atcenter@at.or.kr)로 구독 신청하거나 aT 홈페이지(at.or.kr)에 가입하면 이메일을 통해 월 2회 받아볼 수 있다./박국원기자 pkw09@
중소기업청은 14일 기존보다 강화된 공무원 행동강령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렴·윤리 실천 서약식’을 열고 금품을 요구하거나 받는 공직자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현재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경우만 해임·파면하고 있지만 행동강령을 개정해 앞으로는 100만원 미만이라도 중소기업에 금품을 요구한 경우에는 직무관련 여부나 대가 여부를 따지지 않고 인사혁신처에 해임요구를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부서장이 상시적으로 부패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청렴 자율실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박국원기자 pkw09@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142명의 채용형 청년인턴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서류전형 없이 NCS 기반의 필기·면접시험을 거쳐 6천169명의 지원자 중 고졸 40명과 대졸 10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70%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공단은 능력중심채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무서류 전형을 기반으로 ‘스펙초월 채용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NCS도 적용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원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2.1%가 ‘NCS 기반 채용이 무분별한 스펙쌓기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고, 86.2%는 NCS 기반 채용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능력중심채용 문화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14일 본격 출시됐다. 은행 13곳, 증권 19곳, 생보사 1곳 등 33개 금융사는 이날 전국 지점에서 일제히 ISA 판매에 들어갔다. ISA는 한 곳에 예·적금, 주식형·채권형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아 관리하는 종합계좌다. 계좌별 합산 손익을 따져 200만∼250만원의 수익에는 비과세하는 새로운 개념의 종합 금융상품이다. 근로자와 자영업자 중 직전연도 금융소득이 2천만원 이하면 가입대상이 된다. 연간 2천만원씩 최대 1억원을 넣을 수 있지만 1인 1계좌만 허용되고 판매시한인 오는 2018년 말까지 한번 가입하면 3∼5년간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ISA는 고객이 투자 상품을 직접 결정하는 신탁형과 금융사가 투자자에게 모델 포트폴리오(MP)를 제시하고서 투자권을 위임받는 일임형 등 2종류로 출시됐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날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점 영업장에서 열린 ISA 출시 기념행사에서 “ISA는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국민의 자산 증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ISA 시장이 10조원 규모까지 불어날 것이고, 연소득 5천만∼1억원 수
전력 독점사업자인 한국전력이 킬로와트시(kWh)당 84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전기를 사들여 소비자들에게 112원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전은 이같은 고마진율로 지난해 무려 1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린 반면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판 도매업자인 민간 발전사들은 수익성이 대폭 악화되거나 적자 수렁에 빠져 대비된다. 14일 전력거래소 및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한전의 지난해 전기 소매가격(판매단가)은 kWh당 111.57원으로 전년(111.28원) 대비 소폭 상승했다. 반면 한전이 발전사에 지급한 도매가격인 정산단가는 kWh당 84.05원으로 전년(90.53원) 대비 7.2% 하락했다. 국내 유일의 전력사업자인 한전이 84원이라는 도매가격으로 전기를 사들여 실제 산업계나 일반 가정에는 평균 112원에 팔았다는 얘기다. 지난해 한전의 전력판매 마진율은 무려 25%로 2007년(27%) 이후 가장 높았다. 한전에 전기를 판 도매사업자인 민간발전업계의 상황은 다르다. 민간발전사인 포스코에너지와 GS EPS, SK E&S의 지난해(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각각 30∼50% 감소했다. 3분기만 놓고 보면 1·2위 사업자인 포스코에너지와 GS EPS는
경인지방우정청은 새학기를 시작한 가천대학교 학생 4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쓴 편지를 1년 후에 받아보는 ‘Dream Letter’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천대학교 신입생들은 지난 12일 열린 1차 오리엔테이션에서 각자 자신의 각오와 다짐을 담아 편지를 썼다. 이 편지는 느린 우체통에 보관해 1년 후에 받게 된다. 오는 18일 열리는 2차 오리엔테이션에서도 ‘Dream U Letter’를 운영, 앞으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도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백기훈 청장은 “‘Dream Letter’를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와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손 글씨 쓰기로 아날로그적 감성과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지방우정청은 ‘Dream Letter’시리즈 2탄으로 ‘Dream High Letter’(꿈을 키워가는 고등학생들의 편지쓰기)를 운영, 오는 4월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와 함께 우체국 맞춤형 엽서 제작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Dream High Letter’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분야 신규창업 및 실버농업인 육성을 위해 14~15일 이틀간 곤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곤충사육 농가 및 예비농가에서 85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14일 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연구동 3층 강당에서 곤충산업 전망과 사육환경 등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15일에는 화성의 귀뚜라미 사육 농가와 시흥의 아이벅스캠프를 방문해 곤충사육방법 등에 대한 현장교육 및 실습 기회를 갖는다. 교육에 참여한 박봉준(안양)씨는 “곤충에 관심이 있어 창업을 하고 싶어도 기술과 정보가 없어 막연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했다”고 밝혔다. 임재욱 농기원장은 “최근 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새로운 틈새시장과 소득원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으면서, 곤충사육을 시작하고자 하는 도민이 늘고 있으나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곤충을 활용한 틈새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오는 6월 준공예정인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 통해 곤충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식용, 사료용, 체험학습, 친환경농
삼성전기는 지난 11일 정기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어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한민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삼성 계열사가 정관 변경을 통해 이사회 의장직을 사외이사에게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임 한민구 의장은 2011년부터 삼성전기 사외이사를 맡아왔으며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회장, 한국특허정보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사내이사에는 경영지원실장인 정광영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삼성전기 이윤태 대표이사는 “올해 융복합 기술과 혁신공법을 통해 통신모듈, 전장용 카메라 및 수동부품을 비롯해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패키지 모듈 등 미래를 견인할 사업을 지속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며 “현장의 효율화를 지속하고, 핵심경쟁력 확보를 통한 주력사업 강화와 중화 시장 판매 확대, 신시장 개척 등 고객 다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lsh@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투자하며 세제 혜택을 볼 수 있어 ‘만능통장’이란 별명을 얻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14일부터 시판된다. 은행과 증권사 등 33개 금융기관은 14일 전국 지점에서 일제히 ISA 판매를 시작한다. 은행 14곳, 증권 21곳, 생보사 2곳 등 총 37개 금융사가 ISA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은행 13곳, 증권 19곳, 생보사 1곳 등 33곳이 먼저 ISA 판매에 들어간다. ISA는 한 계좌에 예·적금, 주식형·채권형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아 관리하면서 계좌별 손익을 따져 200만∼250만원의 수익까지 비과세하는 새로운 개념의 금융상품이다. 한도를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선 기존의 15.4%에서 9.9%로 낮아진 세율로 분리과세된다. 연간 2천만원씩 최대 1억원을 넣을 수 있지만 1인 1계좌만 허용되고 한번 가입하면 3∼5년간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근로자와 자영업자 중 직전연도 금융소득이 2천만원 이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ISA는 고객이 투자 상품을 직접 결정하는 신탁형과 금융사가 투자자에게 모델 포트폴리오(MP)를 제시하고서 투자권을 위임받는 일임형 등 2종
“저성장시대에 우리 여성 기업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신임 김금자(54·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소통, 화합, 도전 그리고 상생의 정신으로 공약들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마다프라자호텔수원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호금옥 전 회장과 남경필 도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박해진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저는 3년간 경기지회를 위해 회원사의 경영애로 정책건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 회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수출마케팅 활성화에 주력, 회원사간 ‘서로사랑 네트워크’ 구축 등을 이뤄내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 여성 기업인들이 함께 동참하고 화합한다면 전국에서 제일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