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신천초등학교(교장 이희숙)는 최근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이 학기 중에 배우지 못했던 뜨개질을 비롯해 환경, 컴퓨터, 코딩, 실험, 염색, 공예, 요리, 뉴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겨울 방학 중에 학교에 나와서 신나고 즐겁게 배우는 프로그램인 ‘계절학교’를 진행했다./동두천신천초교 제공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는 현수 교장을 포함해 인솔교사 3명, 학생 15명으로 현장체험학습단을 구성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 자매학교인 나콤사완 고등학교 및 현지 기업체 3곳을 방문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태국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귀국했다. /수원정보과학고교 제공
‘북극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격하게 몰리면서 이틀 연속 전력 수요감축 요청(급전(給電) 지시)이 발령됐고, 최고전력수요도 이틀 연속으로 경신됐다. 전력거래소는 25일 이날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수요자원(DR, Demand Response) 시장 제도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력 사용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날(오전 9시∼오전 11시30분)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수요감축 요청이 발령된 것이다. 감축 전력 규모는 전날과 비슷한 270만㎾다. 전력거래소는 오전 9시∼오전 11시30분(230만㎾, 2천363개 업체 참여), 오전 10시∼오전 11시(40만㎾, 373개 업체 참여) 등 두 그룹으로 나눠 수요감축 요청을 내렸다. 전력거래소가 이처럼 이틀 연속으로 전력수요 요청을 한 것은 이날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아졌기 때문이다. 전력수요도 급증하면서 오전 11시 기준(오전 10시∼11시 순간전력수요 평균)으로 8천645만㎾를 기록, 전날 세운 종전 역대 최고기록(8천628만㎾)이 하루만에 깨졌다. 다만 이날 예비율은 14.7%(예비력 1천270만㎾)로 전력 수급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기록한 최고전력수요는 정부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노란 배지를 아이들의 가방에 거는 ‘우리 아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의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을 연상하게 하는 노란색 바탕에 포돌이가 그려진 열쇠고리 형태로, 옷이나 가방에 쉽게 걸 수 있고 주변 어른들의 관심 촉구를 위한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노란 배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경찰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5년 6천942건에서 2016년 1만6천680건, 지난해 6월까지 9천117건으로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아동학대는 다른 범죄와 달리 피해 당사자인 아동의 신고를 기대하기 어려워 어른들의 감시와 신고가 중요하다. 지난 24일 수원의 한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을 위해 경기남부청은 1천400개의 배지를 제작, 다음달까지 부착을 희망하는 아동 보육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학부모 반응이 좋으면 캠페인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고준희 양 사건 등 아동학대…
효(孝)와 생태교육을 특징으로 하는 수원시 특화 공보육 모델 ‘수원형 어린이집’이 올해 시 소재 64개 가정·민간 어린이집에서 운영된다. 수원시는 25일 수원시동부육아지원센터에서 ‘2018년 수원형 어린이집 사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수원형 어린이집을 운영할 원장들에게 보조금 지원규모, 교육·사업평가 계획 등에 대해 알렸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수원시가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6년 9월 시작한 사업으로, 시의 특성을 살려 인성·예절·전통 등 효에 관한 교육과 자연친화적 생태 교육을 강조한다. 시가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가정·민간 어린이집을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지정기간 2년)하고, 교사·부모 대상 교육과 효·인성·생태 교육 프로그램,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올해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은 모두 64곳(민간 20곳, 가정 44곳)이다. 기존에 운영되던 43곳에 21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시는 올해 수원형 어린이집 1곳당 연간 보조금으로 가정 어린이집에는 400만 원, 민간 어린이집에는 5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형 어린이집 1곳당 연간 보조금은 2016년 100만 원, 2017년 400만 원이었다. 올해는 가정 어린이집에 비해
경기도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하는 맹추위가 몰아닥치면서 한파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10시 27분쯤 수원 장안구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얼어붙은 수도배관을 녹이는 작업 중 불이 났다. 화재는 A씨가 주택 1층 창고에 설치된 배관을 가스토치로 녹이다가 주변 샌드위치 패널 스티로폼에 불이 옮겨붙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10여 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14분쯤 수원 장안구의 한 아파트에서 현관문이 얼어붙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25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동절기 대민지원 소방활동 실적은 구급 5건, 고드름 제거 6건, 수도관 동파 2건, 안전조치 1건, 급수 1건(2t) 등이다. 구급활동은 5건 모두 빙판길 낙상으로 인한 부상자 이송으로 집계됐다. 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지난 2007년 수원에서 발생한 카페 여주인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남성이 2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함상훈)는 2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박모(37)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새벽 4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범행이 일어났다는 전제는 처음부터 무너지는 결과가 된다”면서 “그렇다면 오전 11시까지 피고인이 범행 장소에 체류하고 있었다는 게 증명돼야 하는데 그 같은 증명은 없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박씨와 이씨의 DNA가 함께 검출된 휴지에 대해서도 “박씨가 처음 검찰에 송치됐을 때는 과연 그 휴지가 증거물로 없었는지, 왜 그 휴지가 2016년도에 발견됐는지 상당히 의문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접증거는 아주 엄격히 인정해야 한다”며 “피고인이 범행 현장에서 새벽에 피해자와 같이 술을 마시고 현장에 있었던 사실은 인정되나, 검찰이 제시하는 증거만으로는 살인을 저질렀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박씨는 2007년 4월 24일 새벽 수원시 영통구의 한 카페에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여주인 이모(당시 41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 대표에게 징역 6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5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존 리 전 옥시 대표는 하급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신 전 대표와 존 리 전 대표(현 구글코리아 사장) 등 옥시 관계자들은 2000년 '옥시싹싹 뉴가습기 당번'을 제조·판매하면서 제품에 들어간 독성 화학물질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의 안전성을 검증하지 않아 사망자 73명 등 181명의 피해자를 낸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으로 기소됐다. 이들은 제품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는데도 '인체 무해', '아이에게도 안심' 등 허위 광고를 한 혐의(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도 받았다. 1심은 "살균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충분한 검증을 해보지도 않고 막연히 살균제가 인체에 안전할 거라 믿었고, 심지어 제품 라벨에 '인체 안전', '아이에게도 안심'이란 거짓 표
검찰이 25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친박계 홍문종(62·의정부 을) 자유한국당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홍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을 최근 압수수색한 검찰은 홍 의원을 직접 겨냥하며 불법 정치자금 수사의 강도를 높이는 모양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홍 전 의원과 보좌진, 경민학원 관계자의 자택과 홍 의원 지역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업무 자료와 회계 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전산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사무실에도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홍 의원이 2012년 총선과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희망자 여러 명으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다. 금융거래 계좌추적도 병행하고 있다.검찰은 앞서 지난 15일 홍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의정부시 경민학원의 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은 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사무총장이던 홍 의원이 경민학원을 통해 불법 자금을 기부금 형식으로 받은 뒤 이를 빼내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특히 경민학원
수원시는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수원시 거주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1인당 210만원의 채용장려금을 제공하는 ‘수원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와 연계한 것으로, 수원에 사는 청년들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시가 올해 자체사업으로 시행한다.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해 2년 이상 근무한 청년(만15∼34세)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해당 기업과 정부가 지원해 총 1천600만원으로 불려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수원시는 지원대상 청년의 범위를 만19∼39세로 넓혀 올해 1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원지역에는 만19∼39세 청년 인구가 39만8천명이고, 이 가운데 미취업 청년은 3만677명으로 추산된다. 수원시 관내 기업이 수원에 사는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면 시가 채용기업에 채용청년 1인당 210만원의 채용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 기업이 고용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하고 있다면 고용부 지원금 700만원에 수원시 장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