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날 발표된 당무감사 결과에 따른 당협위원장(서울 서초구갑) 자격 박탈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상임위원장급 정책위원회 신설 의원 정책개발 역량 높이기 ‘앞장’ 2기 연정, 민생 대한 책임 공유 원칙 여야 소통·협의로 288개 정책 합의 학교민주시민교육안 지자체서도 시행 도시농업 확대로 농업위기 극복을 “시민이 주인이고, 주체가 되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정치적 목표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제9대 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인 박승원(광명3) 의원은 “시장 비서실장과 시의원, 도의원의 경험을 살려 광명시장에 출마할 예정”이라며 내년 지방선거 활동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승원 의원은 20여년 경력의 지역사회 시민·교육운동가이자, 자치분권활동가다. 그는 지방자치를 건강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신념으로 처음 광명지역정책연구소를 만들어 사무국장을 맡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YMCA, 교육공동체 등 지역사회를 위한 시민운동을 꾸준하게 이어왔다. 특히 1999년 3월 광명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며 평생학습원을 설립하는데도 일조, 4년간 사무국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시민·교육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4일 양자 회동을 갖고 두 정당의 공통공약에 대한 입법 추진을 검토하기로 해 이들 법안의 처리에 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개헌 의원총회를 마친 후 국회 본청에 있는 김 원내대표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날 회동은 우 원내대표가 직접 전화로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임시국회 회기 내 민생·개혁법안 처리에 대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부탁했고, 김 원내대표는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공통공약에 대해 양쪽이 협의하기로 했다”며 “우리가 공통공약으로 생각하는 법안을 리스트로 보내주면 한국당이 그것을 보고 어떤 식으로 해나갈지 판단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한국당 패싱’이라고 해서 화가 많이 나 있다고 하는데, 이제 그 문제는 정리하고 국회를 빨리 가동하자고 제안했다”며 “이제 국회를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은 올해 8월 말 공통공약 62건의 법안 목록을 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에 전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아동수당 도입, 기초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14일 부산에서 열린 양당 의원모임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연대와 통합을 위한 의지를 다져 양당 통합이 이전보다 한 발짝 진전된 태도를 보였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국민통합포럼 세미나 인사말에서 “외연 확장을 못하는 3·4당은 어김없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면서 “그렇지만 우리 3지대 정당들이 제대로 잘 발전해 ‘3대 비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첫째는 지역구도 타파이고, 두 번째는 낡은 이념의 틀에서 벗어나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며 “세 번째로 우리 정치의 세력교체, 세대교체, 인물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3지대를 잇는 정당들이 단순히 선거공학적으로 표만 달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좋은 분들이 많이 동참하도록 그 틀과 그릇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한 달간 자유한국당과는 통합의 대화창구가 막혀있었지만, 국민의당과는 정책·선거 연대든 통합이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방선거가 다가오는데 언제까지나 통합논의로 질질 끌 수는 없고, 되든 안 되든 일단락을 지어야 한다는 생각”이라면서…
바른정당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동행 취재하던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들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 중국 당국의 의도적인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정부에 철저한 대응을 촉구했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중국 한복판에서 국빈인 대통령은 찬밥 신세를 당하고 기자들은 중국 경호원들의 주먹과 발길질에 샌드백 취급을 당했다”며 “이는 외교적 결례를 넘어 의도적인 모욕”이라고 비난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어쩌다가 중국에 이런 존재가 되었나. 국민의 가슴 속에 피멍이 맺힌다”며 “중국에서 돌아오는 대로 문 대통령은 오늘의 치욕에 대해 국민 앞에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
국민의당 이찬열(수원 장안·사진) 의원은 14일 정치권 인사의 체육단체장 겸임을 통한 정치력 행사를 제도적으로 규제하기 위한 일명 ‘자치단체장 체육단체장 겸임금지법’인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체육단체의 장을 겸임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또 겸임이 금지되는 직을 제외한 다른 직을 겸임하는 경우에도 임시개시 후 1개월 이내, 임기 중에는 15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하고, 행정안전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이를 홈페이지에 게시, 공개하도록 명시했다. 그간 정치권 인사의 체육단체장 겸임이 관행적으로 행해지면서, 지역 내 생활체육회가 선거 때만 되면 조직 동원 등을 통해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찬열 의원은 “생활체육 발전이라는 본래의 목적이 아닌, 소위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정치권 인사들로 인해 조직 전체가 병들고 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동원의 우려가 큰 만큼, 폐단을 시정하기 위한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발의 취지를 강조했다. /임춘원기자 lcw@
자유한국당 송석준(이천·사진) 의원은 국도 3호선에서 이천시 장호원읍 와현리 진입을 위한 곡선반경을 조정하는 감속차로 설치 사업비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도 3호선은 이천시를 관통해 수도권과 서울로 들어가는 도로로 이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지만 국도 주변 마을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는 곡선반경 구간확보가 되지 않은 곳이 적지 않아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교통량 1만8천718대에 이르는 풍계교 접속부에 길이 120m의 감속차로가 설치돼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국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이 강화된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의 다른 지역의 안전한 국도 진출입 설치를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서도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춘원기자 lcw@
더불어민주당 정재호(고양을·사진) 의원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및 가족의 영예로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생활지원을 받지 못하는 생존 독립유공자 가족에게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현행법은 순국선열·애국지사사업기금의 용도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예우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금 지급으로 한정하고 있어 독립유공자가 생존해 있는 경우 그 후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있었다. 개정안은 동일한 독립유공자 후손이면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독립유공자 가족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그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형평성을 맞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재호 의원은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사회 인식을 불식시켜야 한다”며 “독립유공자 자녀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통해 정의가 보상받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춘원기자 lcw@
(사)피스코리아(총재 김민하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사장 홍원식 ‘민주평통’ 상임위원)는 14일 법인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재현 국회예산결산위원장을 제2회 남북백범포럼 및 제3회 ‘백범상’ 시상식 대회장으로 위촉했다. 김민하 총재는 배종수 (사)피스코리아 통합인성교육원장(경기교육자치포럼 상임대표)을 통해 전달한 위촉장에서 “백재현 위원장은 사단법인 피스코리아 주최로 2005년 평양에서 거행된 제1회 남북백범포럼 남측 대표로 참석하는 등 오랜 기간 백범정신 실천을 위해 애써 온바 있어 법인 부총재 및 백범상 시상식 대회장에 위촉한다”고 밝혔다. (사)피스코리아는 국회가 예산안 의결을 한 ‘백범서거50주기추모행사’ 집행을 위해 1999년 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단체로 2004년 분단 후 최초로 북한에 도서 백범김구(상·하/홍원식 저) 6천권을 보급한 바 있으며 ‘남북백범포럼(2005년 평양)’ 등 15회의 남북왕래를 하며 민간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을 진행해 왔다. 이 단체는 2004년 12월과 2
여야 3당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주재로 주례회동을 하고 12월 임시국회 운영방안을 논의하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이날 회동은 전날 새로 선출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처음 만나는 상견례이기도 했다. 가장 먼저 발언에 나선 김성태 원내대표는 정 의장을 향해 “그동안 한국당이 본의든 아니든 ‘패싱’되고 배제되며 국민이나 당원들로부터 많은 질책과 비난을 받았다”며 “그런 일이 없도록 해달라. 의장님도 야당을 오래 하셨는데, 아직까지 야당이 체질화되지 않은 우리 당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촉구했다. 정 의장은 이에 “야당 역할을 너무 잘하고 계셔서 걱정된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는 여당을 향해서도 “대여투쟁력이 결여된 야당은 존재의 가치가 없다. 앞으로 한국당은 어느 때보다 대여투쟁력을 제대로 갖춰 협상에 임하겠다”면서 “우 원내대표가 많이 배려해주고 양보해달라”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제가 붉은색 넥타이를 맸는데, 김동철 원내대표도 같은 마음인 것 같다. 김성태 원내대표를 환영하는 의미”라며 “우리에겐 강강술래라는 전통이 있다. 왜적을 맞아서도 함께 춤을 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