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과 용인시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1차 사전 입주협약기업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접수를 실시한다. 용인테크노밸리는 용인시 처인구 덕성면 일원에 조성되는 용인시 제1호 공공산업단지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있고 향후 개통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인근지역과의 연계가 가능한 뛰어난 입지상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용인테크노밸리의 공급 가격은 3.3㎡당 160만원 대로 예정되어 있어, 200만원대 이상인 수원, 오산, 동탄 등 기존 산업단지의 지가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입주 가능업종은 전기·전자·정보분야,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분야, 바이오·케미칼 신공정분야, 메탈 및 메카닉 신공정분야의 4가지 분야 총 12개 업종이며 이들 업종 외에도 유해업종을 제외한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한(네거티브 방식 적용) 산업시설용지를 별도로 구획, 첨단ㆍ바이오 및 제조산업의 융복합화가 가능하도록 계획 됐다. /최영재기자 cyj@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수출부진, 내수침체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정부의 중점지원부문 위주로 보증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보는 올해 상반기 일반보증 총량을 4조3천억 원으로 운용 하기로 했다. 또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고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와 비슷한 총 5천400억 원의 신규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의 중점지원부문인 창업기업, 수출기업, 지식기반 영위기업 등에 대한 상반기 보증공급을 전년 동기 대비 1천억 원 증가한 1조 5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신용보험부문에서는 매출채권보험의 공적 역할과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보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년 대비 700억 원이 증가한 9천900억 원을 올해 상반기중 인수할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농업을 선도하는 엘리트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한 제6기 경기농업대학 입학식이 2일 열렸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을 비롯한 각 농업관련 단체장과 입학생 100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 6기를 맞은 경기농업대학은 곤충산업과, 농업강사양성과, 스마트농업과, 농업CEO양성과 등 4개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농업 현장문제 해결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실용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임재욱 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농업대학이 경기농업을 선도해 나갈 영농인을 육성해 농업의 선진화를 촉진하고 있다”면서 “입학생 모두가 농업에 대한 경영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거듭나 경기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경기농업대학은 지난해 제5기까지 모두 53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박국원기자 pkw09@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자랑스러운 aT인(명예의 전당)’ 동판을 설치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치된 동판에는 지난 2009년부터 7년간 누적돼 온 총 15건(부단위 8개, 개인 7명)의 최우수 경영 혁신 성과가 등재됐다. aT는 ‘우리 농수산식품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New aT!’를 슬로건으로 창의적인 업무태도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직원들을 상시 선발 하는 ‘혁신성과 발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매년 부서단위의 우수성과를 선정하는 ‘Best Practice 경진 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 ‘창조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2014년 ‘이달의 aT인 선발제도’ 등을 차례로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CJ제일제당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Fullerton)에 냉동·상온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미국 식품 R&D센터’를 구축, 한식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현지화 특성에 맞는 제품 개발은 물론 K-푸드 식문화를 선도하는 식품시장을 창출하겠다고 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2년 설립한 ‘중국 식품 R&D센터’에 이은 두 번째 연구소인 ‘미국 식품 R&D센터’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각오다. 지난 1일 ‘미국 식품 R&D센터’ 오픈 행사에 참석한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의 선진 냉동기술을 발굴·개발해 국내에 전파하고, 한식 글로벌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R&D 역량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CJ제일제당도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향후 전략국가를 중심으로 식품 R&D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냉동식품 시장이 38조원 규모로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식품 R&D센터’는 글로벌 전략 품목인 냉동식품과 소스 연구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각국 전통식품(에스닉(Ethnic) 푸드 시장 성장률이 15
한국은행이 오는 10일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할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국들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확산되고 국내에서도 부진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위한 여건들이 하나둘씩 갖춰지고 있지만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등 불안감은 여전하고, 국내 주식·채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지속되는 ‘팔자’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때 항상 ‘데이터 디펜던트’(경제지표 의존)를 강조해왔는데 부진한 경제지표가 속속 발표되고 있어 한은의 금리 인하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월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12.2% 줄어 14개월 연속 감소행진을 지속했고, 2일 통계청의 산업활동 동향에서 산업생산과 소비도 부진한 양상으로 나타나 기준금리 추가 인하 압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또 그동안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국내 가계부채 급증이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문제는 일단 소강 국면으로 돌아서 한은의 금리 인하에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됐다. 더구나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채택에 이어 중국이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29일 서울세종고속도로 중 서울∼성남 5개 공구 입찰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경부선과 중부선의 중간 지점을 따라 세로로 6차로를 신설하며 총 사업비는 6조7천억원이다. 먼저 서울∼성남 5개 공구를 연말에 착공하고 성남∼안성 구간은 일반 공사 방식으로 내년 말 착공해 서울∼안성 구간부터 2022년 개통한다. 안성∼세종구간은 올해 민자적격성 조사를 완료하고 내년 협상에 착수해 2025년 이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입찰공고한 5개 공구의 사업비는 총 1조8천592억여원, 공사기간은 1천800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이다. ▲1공구 경기도 광주∼성남 갈현동 4.25㎞ ▲2공구 성남 갈현동∼하남 감이동 8.65㎞ ▲3공구 하남 감이동∼하남 초이동 3.03㎞ ▲4공구 하남 초이동∼서울 강동구 고덕동 4㎞ ▲5공구 강동구 고덕동∼구리시 토평동 1.94㎞이다. 1∼3공구는 설계점수와 가격점수를 70 대 30으로 가중치기준방식을 적용하고, 4공구와 5공구는 확정가격 최상설계방식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확정가격 최상설계 방식은 가격경쟁 없이 기술경쟁만으로 낙찰자를 결정해 최상의 성과품을 얻는 방식이다. 4공구와 5공
6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 전달보다 6341억원 늘어나 작년 30조원 넘은 현상과 대조 대출 소득심사 깐깐해지고 원금·이자 상환 등 부담 작용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도 한몫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난달 1일 시행된 가계부채 관리방안 등의 영향으로 2월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크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 등 6대 대형은행의 2월말(26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51조177억원으로, 1월말(350조3천836억원)보다 6천341억원(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 제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2월 증가분인 3조2천782억원의 20%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2014년 2월(1조1천792억원)과 2011년 2월(1조5천964억원) 증가분보다도 적다. 작년 주택담보대출이 30조원 넘게 급증한 것과 비교할 때 증가세가 가파르게 둔화한 셈이다. 업계는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소득심사가 깐깐해지는 가계부채 관리방안(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대책은 주택구입용으로 담보대출을 받으려
지난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관련 통계가 나온 2008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과 고동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시근로자가 300인 이상인 사업장(대기업)의 상용근로자 임금은 월평균 501만6천705원으로 전년보다 3.9% 올랐다. 또 같은 기간 상시근로자 5∼299인 사업장(중소기업)의 상용근로자 임금은 월평균 311만283원으로 3.4% 상승했다. 대기업 근로자의 임금 인상률은 2014년에 이어 2년째 중소기업보다 높았다. 2014년엔 대기업 상용근로자 임금이 5.3%, 중소기업은 2.4% 올랐다. 이처럼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률이 대기업보다 낮아지면서 개선 조짐이 보였던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다시 커지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대기업 대비 62.0%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대기업 근로자가 한 달에 월급을 100만원 받는다면 중소기업 근로자는 62만원을 받는다는 뜻으로, 2009년 65.0%에서 반짝 올라서는 듯 하더니 지난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기업-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자꾸 벌어지는 것은 세계경기는 물론 국내 경기도 안 좋아져 중소
쌍용자동차가 1일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티볼리 에어와 새로운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쌍용차는 이날 스위스 팔렉스포 전시관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를 세계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콘셉트카 S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유럽 시장은 지난해 티볼리 출시 후 판매가 80% 이상 증가하며 쌍용차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온오프로드 주행능력과 우수한 활용성을 겸비한 티볼리 에어 론칭으로 향후 티볼리 전 모델의 연간 글로벌 시장 판매를 10만대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티볼리는 지난해 출시 후 국내외 시장에서 6만3천여대가 판매됐다. 티볼리 에어를 비롯한 주력 모델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 연간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8% 이상 늘린 2만6천여대로 설정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인 SIV-1의 후속 모델이자 차세대 전략모델인 콘셉트카 SIV-2도 선보였다. SIV-2의 스타일링은 대자연에 흐른 유구한 시간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협곡의 형상에서 영감을 받았다. 차안에서 음악을 들을 때 시트 내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