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수원유통센터는 지난 29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위치한 수원FC 사무국을 찾아 2016년 K리그 클래식에 진출한 수원FC의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이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현금으로 연간 회원권 100구좌를 구입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시민 구단인 수원FC의 1부 리그 승격을 축하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의 이미지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우복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협수원유통센터를 찾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수원FC 서포터즈 회원모집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원FC 경기가 있을 때마다 직원들과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FC는 지난해 12월 플레이오프를 통해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클래식(1부리그)으로 승격했다. /이상훈기자 lsh@
삼성전자가 세계 TV 시장에서 10년 연속 1위의 금자탑을 쌓았다. 1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015년 연간 매출기준 27.5%, 수량기준 21.0%의 점유율로 매출·판매량 모두 1위에 올랐다. 작년 출시한 SUHD TV의 판매 호조가 크게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이로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 TV 시장에서 점유율 최고 자리를 지켰다. 특히 보르도 LCD TV를 선보이며 처음 세계 TV 시장 1위에 오른 2006년 당시 점유율(매출 14.2%, 수량 10.6%)과 비교하면 양적·질적으로 모두 2배 정도 확대된 성과다. 10년 사이 매출액과 판매량이 각각 배 이상 성장하는 ‘2×2’ 기록이자 10년간 매출·판매량 ‘더블 크라운’을 10연패한 기록이기도 하다. 이 기간 삼성이 전 세계에 판매한 TV는 4억2천700여만대에 달한다. UHD TV 시장에서는 2015년 매출기준 34.1%의 점유율로 30%대 중반의 더 강한 지배력을 과시했다. 10년 연속 1위 수성에는 기존 TV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 디자인도 한몫했다. 2006년 와인잔을 형상화한 보르도 LCD TV를 시작으로 ▲유리로 감싼듯한 느낌을 주는 ‘크리
우정사업본부는 1일 등기소포 요금이 포함된 ‘선납 소포상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소포 서비스는 배송 지역과 크기, 중량에 따라 요금이 달라져 접수하기 전 정확한 요금을 알기 어려웠지만, 선납 소포상자는 전국 어디로 소포를 부치든 배송지와 관계없이 같은 요금이 적용된다. 또 무게도 2㎏으로 간주해 똑같은 요금을 물리고, 대기시간 없이 접수할 수 있다. 예컨대 기존 소포 서비스로 다른 지역에 5㎏ 이하의 소포를 보내려면 5천원(상자 값 500원 포함)이 들었지만, 선납 소포상자는 일률적으로 4천300원이다. 다만, 같은 지역에 2㎏ 이하 물건을 보낼 때는 기존 소포 서비스 요금이 4천원(상자 값 500원 포함)으로 선납 소포상자보다 싸다. 선납 소포상자는 가로 32㎝, 세로 21㎝, 높이 9㎝ 크기로, A4 용지 크기의 도서나 의류 등을 보내는 데 적합하다. /이상훈기자 lsh@
전국 주택가격이 2년5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전국의 주택 가격동향 조사 결과 전월과 같은 보합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의 주택가격은 지난 2013년 9월 이후 29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달 처음으로 보합 전환했다. 지난달 수도권에서 시행된 가계부채 종합대책 여파로 매수심리가 위축된데다 국내외 경기 침체 우려 등이 겹치며 전세의 매매 전환 수요가 감소하는 등 관망세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유형별로는 전국의 아파트값이 -0.01%로 하락 전환했다. 주택 전월세 통합 지수는 지난 1월 0.09%에서 지난달 0.06%로 상승폭이 줄었다. 전세가격 상승폭은 1월 0.14%에서 2월에는 0.11%로 0.03%포인트 감소했다. /최영재기자 cyj@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4월부터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이용하는 공급업체에도 이용료를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 aT의 이번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 이용료 부과 대상 확대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의 이용자 증가에 따른 시스템의 보완 및 강화를 위한 조치다. aT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행정자치부로부터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입찰정보처리장치로 지정받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은 지난해 말 기준 8천여 학교와 6천200여 공급업체가 활용하고 있으며, 거래규모는 연간 2조5백억원에 달한다. 이같은 시스템 이용자의 증가로 aT는 당초 학교에만 부과하던 이용료를 공급업체에도 부과해 전자입찰시스템 운영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납품실적증명서 전자발급, 계약이행보증보험 가입 부가서비스 등 중소 공급업체에 대한 서비스 지원확대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aT는 앞서 공급업체에 계약 건당 최저 1만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이용료를 부과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12월 서울, 대전, 부산지역에서 설명회를 연 뒤 의견수렴을 거쳐 공급업체의 부담 비용을 최저 3천원에서 최대 3만원으로 조정하고, 시행시기도 지난 1월에서 오는 4월로 연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호매실지구내 전용 85㎡이하 분양주택 357세대(전용 74㎡ 19세대, 84㎡ 338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수원호매실 B-8블록은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으며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와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등도 향후 건설예정이다. 지구내 홈플러스, 공공도서관 및 지구 인근 이마트, AK백화점, 롯데몰, 수원 제2체육관 등이 있고, 지구내 초교 4곳, 중·고교 각 3곳이 개교 및 개교 예정이며 성균관대, 수원여대 등이 구축돼 있다. 청약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지난 24일 현재 만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유무, 본인 및 세대구성원의 주택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 과거 당첨사실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신청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에 적용되지 않는다. 청약접수는 LH 청약시스템(apply.lh.or.kr)을 통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다음달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6~17일 계약체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 84㎡기준으로 3억1천900만원(5층 이상 기준층, 발코니 확장금액 제외)수준으로 자세한 내용
대출규제 강화 이후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에 접어들었지만 대출규제에서 제외된 분양시장은 3∼4월 수도권에서만 4만여가구를 쏟아내며 본격적인 봄 성수기에 들어설 전망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와 부동산114 자료 등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3∼4월 봄 분양시장에서 3만9천73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총분양물량인 6만3천442가구의 62.64%로, 경기 2만8천58가구, 인천 2천695가구, 서울 8천985가구로 경기에 분양 물량이 집중돼 있다. 올해 3∼4월 분양 물량은 지난해 분양 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점이나 연말 대출규제 강화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물량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그러나 최근 미분양 물량 급증으로 인한 공급과잉 우려에도 전셋값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전세난에 쫓긴 실수요자들이 봄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으로 몰릴 수도 있을 것이란 기대다. 실제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3.3㎡당 921만원으로 2년 전에 비해 23.96% 상승했고 전세가율도 71.98%에 이르는 수준이다. 또 상대적으로 입지 여건
3건 MOU 잇단 체결 한국전력이 경제제재 해제 후 대규모 전력시설 복구사업을 추진하는 이란의 전력 시장 문을 활짝 연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500㎿ 규모의 차바하르 독립용수전력생산(IWPP) 발전소 건설사업 협력 등 3건의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한전이 밝혔다. IWPP는 차바하르 지역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천연가스 등을 사용해 전력과 용수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로 포스코는 현재 차하바르에 제철소 건설을 추진중이다. 한전은 이번 MOU를 통해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건설, PKP사 등과 함께 발전소 건설부지 확보, 재원 조달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발전소 가스터빈 운전 중 코팅 기술’의 효과를 현지에서 검증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란 터보 테크사와 함께 이란의 여러 가스 발전소에서 이 기술의 효과를 살펴보고 가스터빈 정비패키지 기술 등을 함께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는 이란 부쉐르 훈련센터, 이란 샤리프 대학, 이란 샤히드 대학과 원전 인력 양성 및 교류 협력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 조환익 사장은 하마드 치트치연 이란 에너지 장관 등과 면담하고
지난해 근로자 임금이 전년보다 소폭 인상되고, 가장 높은 전기·가스업 월급은 최저인 숙박·음식업의 3배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고용노동부의 ‘2016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330만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천여곳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된 조사결과,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00만5천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지난해 월평균 임금총액이 가장 높은 산업은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으로 585만6천원에 달했고, 금융·보험업(548만8천원),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456만1천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숙박·음식점업(182만4천원)으로 전기·가스업의 3분의 1에도 못 미쳤고, 청소, 경비 등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도 200만2천원에 그쳤다. 지난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2.6시간으로 전년보다 1.2시간(0.7
중소기업중앙회 54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부회장이 탄생했다. 중기중앙회는 29일 서울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부회장 14명을 신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선출된 부회장 중에는 여성기업인인 장성숙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정명화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원재희 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포함됐고,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11명에서 25명으로 확대됐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부회장 선출 외에도 2016년 사업계획과 수지 예산안을 확정했다. 아울러 새누리당 홍지만·강석훈,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을 중소기업 지원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 또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광주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은 공동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고,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공정한 자원 배분’과 ‘시장의 공정성 회복’을 두 축으로 소규모·생계형 업종의 적합업종 법제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불공정 행위 처벌을 엄격히 시행하도록 하는 등 중소기업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