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이 ‘용인이씨 남해종중 기증유물’을 1층 기증실에서 공개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이씨 남해종중’은 종중에서 소장 중인 선조의 유품을 지난해 11월 기증했다. 용인시박물관은 기증유물 14점을 세척과 수리 등의 보존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전시하는 유물은 이재봉의 홍패(무과 합격증), 어사화(과거 급제자에게 하사하는 종이꽃), 교지(관직 임명장), 호구단자(주민등록등본)와 이재봉의 조부 이박의 교지와 호구단자 등이다. 용인이씨 가문은 용인을 본관으로 하는 대표 성씨다. 용인이씨의 중시조 이중인의 차남 이사위의 후손들이 처인구 포곡읍과 모현읍 일대에 형성한 집성촌은 5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용인이씨 남해종중은 이사위의 후손으로 19세기 후반 남해현령을 지낸 이재봉에게서 비롯됐다. 이재봉은 조선말부터 대한제국기까지 고종을 보필한 무신이다. 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원 주부, 남해현감 등을 거쳐 광무 연간인 1899년부터 1901년 사이에 임금의 호위를 맡는 시종원 분시어에 두 차례 임명됐다. 이영선 문화예술과장은 “선조의 소중한 유품을 박물관에 기증한 용인이씨 남해종중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용인의 역사를 재구성하고 새로운
안양대학교는 공연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된 배우 최귀화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독립영화를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 ‘택시운전사’, ‘부산행’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던 최 교수는 올해 2학기부터 1년간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특히, 그는 이번 학기에 수강하는 학생들과 함께 새 영화도 제작할 예정이다. 영화 제작에는 최 교수가 이끄는 스태프가 총출동해 학생들과 호흡하며 연기와 연출, 극본 등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학생들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스태프들과 기획부터, 시나리오, 감독, 촬영 편집 등을 하는 동안 주인공부터 단역까지 연기와 현장 실무를 익히게 된다. 최 교수는 “안양대는 훌륭한 교수님들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맞춰 짜임새 있게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연극 공연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용인특례시는 마을 통장‧이장 등과 편리하게 소통하기 위해 ‘스마트 통리장넷’을 구축,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통장과 이장이 월 1회 열리는 회의를 위해 직접 동을 찾아오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련 공무원도 공문서 등을 출력할 필요가 없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시스템을 이용하려는 통‧리장은 스마트폰에서 ‘스마트 통리장넷’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컴퓨터를 통해서도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앱을 통해서 주요 시정정보와 생활정보, 행사 소식이 담긴 공문서 발송은 물론 지역 내 동향과 각종 회의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회의 결과를 공지한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긴밀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 차원에서 즉시 상황을 전파하는 것은 물론 통장과 이장도 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재난 현황을 사진 등으로 공유할 수 있다. 통장과 이장, 공무원 간의 자유로운 의견 나눔도 가능하다. 한상욱 자치분권과장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시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스마트 통리장넷을 적극 활용해 용인이라는 생활공동체가 더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오는 30일까지 ‘2023년 안양시 재능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인문사회, 예체능, 수학, 과학, 전산, 발명 등의 재능을 가진 초·중·고·대학생이다. 지역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면학 장려가 필요한 24세 미만의 시민(학교 밖 청소년 등)도 가능하다. 올해 재능장학금은 4억5000만원 규모로 32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재능학생들에게는 1인당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400만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생 선발 오디션 과정과 장학생들이 펼치는 갈라쇼는 재단 유튜브 및 SK브로드밴드 Btv 채널1을 통해 특집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차기 시금고 운영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등 5개 분여, 19개 세부항목을 평가한 경과 제1금고와 제2금고 1순위에 NH농협은행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시는 현 시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향후 4년간 시금고 업무를 맡을 금융기관 지정을 위해 지난달 3일 경쟁방법으로 제1, 2금고를 구분해 공모했다.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2개 은행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공기업, 기타)를 담당하는 제1금고 및 기금을 담당하는 제2금고에 동시 중복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우리은행은 제2금고만 신청했다. 시는 차기 시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과 이달 중 금고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용인특례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지난 8월 한 달간 접수된 주정차 위반 신고가 6526건으로 전년 동월 3481건에 비해 2배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주정차 위반 구역은 사람이 통행하는 ‘인도’다. 지난달 인도에 주정차 위반을 해 적발된 차량은 1296건으로 전월 504건 보다 2.5배, 전년 동월 104건에 비하면 12배 늘어났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6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인도를 포함했는데도 이를 알지못한 운전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인도를 비롯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 보도 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등이다.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내 주차한 차량을 신고하려면 위반 현장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한 2장의 사진을 첨부해야 한다. 인도의 경우 이번에 6대 금지구역으로 선정되면서 종전 10분에서 1분으로 촬영 간격이 대폭 줄었다. 안전신문고에 신고가 접수되면 구청의 현장 단속 없이 해당 차량에 4만 원부터 12만 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찬승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로 6천여 건에 달하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안양연화(安養年華):안양의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 기념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안양박물관 특별전시관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의 지난 50년 역사와 함께 안양 지역의 근현대 모습을 약 200여점의 소장유물과 자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1970년대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공업·관광도시에서 문화예술·스마트도시로 성장한 과정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시의 시조인 독수리가 그려져 있는 김기창의 ‘군응도’와 지역 대표 특산물이었던 포도가 담긴 ‘묵포도도’는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역 근로자들이 작성한 '전단(1987,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과 안양교도소에서 그렸던 이응노 화백의 ‘오리(1968, 이응노미술관 소장)’도 함께 전시된다. 이어, '신편 안양 도시 기본계획도(1973)', '경기부흥총람(1958)', '안양근로자회관 영사기(1965)', '한국일보 한양아파트 광고(1990)' 등 미공개 유물도 선보인다. 전시회는 안양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 박물관’에서 디지털로 구현된 3DVR 온라인 전시로도 관람할
용인특례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시민 생존수영교육에 미취학 아동과 학부모, 장애인 72명 등 203명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민 생존수영교육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청소년수련관), 용인도시공사(남사스포츠센터), 3개 구 장애인복지관과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수상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기술과 함께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기본 수영 기술을 적용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장시간 떠 있을 수 있는 법을 안내했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물에 뜨기, 구명조끼 착용과 체온 유지, 응급처치와 기본심폐소생술 실습 등과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대응법을 익혔다.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대상자의 98% 이상이 만족한다며 재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김학면 시민안전관은 “수상 안전사고 시 생존능력을 높이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했다”며 “시민 호응이 높은 만큼 시민 생존수영교육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이 8부 능선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한강유역환경청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시에 ‘환경영향평가서(본안) 협의내용 알림’ 공문을 보내와 그 동안의 협의 사항을 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이번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환경영향평가의 주요 내용은 ▲한남정맥 능선부 녹지보호 ▲녹지축 확보 및 연결 확대 ▲소음영향 저감을 위한 주택지 및 산업용지 재배치 ▲첨단제조산업용지 환경기준 반영 등이다. 환경영향평가는 각종 개발사업에 앞서 사업 시행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예측·분석하고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제도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사업 면적이 25만㎡ 이상인 도시개발사업은 환경영향평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시는 지난해 5월 한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하면서 협의를 시작, 15개월 동안 5차례의 현장답사를 하는 등 용인시의 도시개발 구상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왔다. 시는 물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용인도시공사)의 모든 행정력이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에 집중됐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상황이었
용인특례시의회는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이 지난 1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장에서 분당차량기지 이전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황재욱 위원장과 신현녀·김병민 의원, 용인특례시 도시철도과, 용인시민모임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분당차량기지의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당위성에 대해 논의했다.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분당차량기지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열차 정비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차량사업소다. 1994년에 문을 연 이후 소음·분진·진동뿐만 아니라 지역 단절, 열섬현상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차량기지 이전을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상당히 높다. 황 위원장은 “분당차량기지 이전 시 발생할 27만㎡ 가량의 부지는 보정동 뿐만이 아닌 용인특례시 전체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용인시는 자체적으로 이전 타당성을 조사하거나 이전이 어렵다면 주민들을 위한 차량기지 인근 활성화를 위한 개발방안을 한국철도공사와 적극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현녀 의원은 “용인시는 인근 지자체에 비해 철도교통이 부족하다”며 “시에서 이전이나 개발 등 대안 마련을 용역에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