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1가구 모두 전용면적 84㎡ 중앙연못광장 등 조경 ‘탁월’ 삼성 입주 고덕산단과 근접 수서 KTX완공 땐 강남 30분 우미건설은 오는 23일 평택시 소사벌지구 B10블럭에서 ‘평택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평택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는 지하 1~지상 25층, 9개 동 76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84㎡A 338가구 ▲84㎡B 274가구 ▲84㎡C 99가구 등 3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소사벌지구는 302만㎡ 규모로 개발되는 택지지구로 평택의 중심에 위치하며 자족형 도시로 개발이 된다는 장점이 크다. 지구 내 각급 학교를 비롯해 공공청사, 시장 외에 도시지원시설이 갖춰진다. 특히 삼성전자가 들어서는 고덕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해 있는 등 자족형 도시로 개발된다. 평택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비전동의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도 크다. ‘평택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송탄IC를 차량으로 10분 내 닿을 수 있고 1번·38번·45번국도 등 광역교통망과 지
우후죽순으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휴대폰 판매점에 대해 정부와 이동통신사는 속수무책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규제법령이 전혀 없는데다 점포 수익도 단발성 수수료에 의존하고 있어 난립양상만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지역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유통망은 이동통신사의 투자 여부, 계약 형태, 점포 운영의 주체 등에 따라 직영점, 대리점, 판매점으로 나뉜다. 먼저, 직영점은 이동통신사가 직접 또는 유통전문 자회사를 통해 점포를 경영·관리하는 매장을 말한다. 이통사 또는 자회사의 직원이 점주로 파견되며, 임대료, 세금 등 각종 비용과 운영적자는 회사가 부담한다. 현재 KT는 KT M&S, SK텔레콤은 PSN마케팅이라는 자회사를 통해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본사가 직접 관리한다. 반면 대리점은 해당 점주가 특정 이동통신사와 계약을 맺고 영업과 서비스 업무를 대행하는 매장이다. 대리점의 수익은 회사의 ‘판매 장려금’과 가입 건의 월 매출 일부를 지급받는 ‘이용자 관리 수수료’로 구성된다. 보통 점주는 자신이 유치한 가입자가 해지하기 전까지 매달 지불하는 통신료의 5~7%를 수익으로 얻는다. 판매점은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해 이동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우리 경제가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정상궤도에 올라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생산과 투자도 2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정상궤도에 올라서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에 끝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소비 심리개선을 촉발시켜 내수 회복세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잘했다”며 “내년에는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 수출진작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발효가 절실하다. 조속히 비준될 수 있도록 국회와 국민에 대한 홍보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금융개혁과 관련해서 최 부총리는 “금융개혁은 소비자인 국민 입장해서 추진해야 한다”며 “과거 업무 관행에서 탈피해 국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개혁과제를 검토해 달라”고 금융개혁 필요성을 다시 언급했다. 그는 “오후 4시면 문을 닫는 금융회사가 어디 있느냐”고 했던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최근 일부 은행이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한 것은 시장수요가…
한국인들의 삶의 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거의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OECD의 ‘2015 삶의 질(How‘s life?)’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가한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80점으로 OECD 평균(6.58점)보다 낮았다. 한국인의 삶 만족도 순위는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27위에 그쳤다. 삶의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떨어졌다. 15∼29세의 만족도(6.32점)는 50대 이상(5.33점) 점수보다 1점가량 높았다. 30∼49세의 만족도 점수는 3개 세대의 중간인 6.00점이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기는 했지만 한국 어린이가 처한 환경은 좋지 못했다. 한국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은 하루 48분으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짧았다. 15∼19세에 학교를 다니지 않고 취업도 않고 훈련도 받지 않는 방치된 비율도 9번째로 높았다. 대신 학업성취도 면에서 한국 학생들의 순위는 높았다. 15세 이상의 읽기능력은 2위, 컴퓨터 기반 문제 해결 능력은 1위였다.한국 학생들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좋은 일이지만 과도한 경쟁이 빚어낸 결과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현대경제연구원 최
산업통상자원부와 삼성전자가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차세대 보급형 제조로봇 개발 지원에 나선다. 산업부는 올해 말부터 3년간 총 167억5천만원을 투자해 소형·정밀 제조공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 핵심부품과 시스템의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중소 로봇·부품 기업에 기술 컨설팅을 하고 개발된 제품의 사용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조용 로봇은 자동차, 반도체 산업의 용접, 조립공정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금속, 플라스틱, 화학 분야에서도 쓰인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22만9천대(107억 달러)가 제조 공정에 투입됐다. 대수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11%(4위)다.로봇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음에도 휴대전화, 가전제품 등의 생산을 위한 소형·정밀조립공정 분야에서는 로봇 활용도가 낮다. 이번 개발은 소형·정밀 조립공정 분야의 제조로봇 상용화가 목표다. 관련 중소기업이 감속기, 모터, 제어기 등 핵심 로봇부품을 저렴하게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산업부는 총 6개 과제를 지원하며 오는 12월까지 협약을 마치고 곧바로 개발에 들어간다. 2018년까지 개발을 마칠 예정이다. 산업부는 “소형·정밀 조립공정의 제조용
올들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20명이 100대 주식부호 대열에 새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6일 종가 기준 100대 주식부자의 상장주식 가치는 107조1천56억원으로 1년 전의 82조4천343억원보다 24조6천714억원, 29.9% 불어났다. 주식자산 순위 100위권에 새로 진입한 부호는 20명에 달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주식자산이 1조1천481억원으로 1년 전 1천932억원의 5.9배로 불어나면서, 주식부호 순위가 113위에서 22위로 껑충 뛰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도 상장 주식자산이 5천606억원으로 3천604억원(180.0%) 증가해 순위가 107위에서 47위로 올라섰다. 양용진 코미팜 회장의 상장주식 자산은 4천129억원으로 1년 만에 2천536억원(159.2%) 늘어나면서 139위이던 순위가 60위로 높아졌다. 상장주식 부자 1위는 11조4천845억원을 보유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1년 사이 주식자산이 1조3천738억원, 13.6% 늘어났다. 또 서경배 아모레퍼시피그룹 회장은 3조1천134억원(47.5%) 증가한 9조6천710억원의 주식자산으로 2위를 지켰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년 사이 5조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계좌이동제 시행에 대비해 높은 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는 온라인 전용 수시입출금 예금상품 ‘제일이지(EZ)통장’을 19일 출시했다. 이 통장은 별도 조건 없이 개설하기만 하면 300만원까지 연 1.2% 금리를 제공하고 300만원을 초과한 잔액에는 0.5%의 금리를 준다. SC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개설 후 6개월간 0.2%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준다. 또 전자금융거래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영업시간 외 출금수수료, 타행 자동이체수수료 등을 조건 없이 면제한다. /조용현기자 cyh3187@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두고 조기 시행론과 연기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와중에 주식 시장은 기준금리 인상이 이른 시일 안에 어려울 것이란 분위기이다. 전 세계 최대 기축통화인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결정은 곧 세계 금융 시장에 긍정이건 부정이건 어떤 식으로든 충격을 줄 수 있으므로 전 세계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이다. 우리나라 입장에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늦으면 늦을수록 좋다. 무역수지 흑자는 계속되고 있지만, 수출의 증가보다는 수입의 감소가 더 큰 불황형 흑자 상태이고, 가계부채의 폭발적인 증가세, 환율에 따른 환차익 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기준금리 인상은 우리나라 기업과 가계에 악재가 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중국발 쇼크로 지수가 급락한 이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코스피 대형주들에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지수는 어느새 2000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원래 필자가 예측한 시나리오는 1800선 저점 기록 후 단기 반등, 그리고 그 후 다시 하락이었지만 일차적으로는 9월 중순 미국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연기하며 반등이 더 길어졌고, 이어서 파생을 중심으로 한 자금의 급격한…
회장 집무실 농성까지 불사하며 막장으로 치닫는 롯데가(家)의 후계 다툼에 상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개점 1주년을 한달여 앞둔 롯데백화점 수원점 업주들은 흉흉한 분위기에 매출타격을 우려하며 노심초사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 있는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을 자신이 관리하겠다고 롯데그룹 측에 통보한 뒤 비서진과 경호원 등 인력 7명을 배치했다. 하지만 신동주 롯데그룹 회장 측은 기존 신 총괄회장 집무실 관리 인력들을 철수하지 않으며 신 전회장 측과 대치중이다. 재벌가 형제의 경영권 다툼이 시간이 갈수록 이전투구 양상으로 흐르자 백화점 입점업주들의 불안감은 더해갔다. 고객은 안중에도 없고 후계경쟁에만 혈안이 된 기업 이미지로 매출타격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의류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코리아그랜드세일,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행사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도 올 초보다 40~50% 가량 늘어 내수진작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는 마당에 그룹 내 경영권 다툼은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며 “다음달 개점 1주년이 되도록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