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외국인에게도 상속인 금융재산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는 상속인에게 사망자의 금융자산·부채 실태를 한 번에 파악해 알려주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일례로 미국 거주 시민권자인 한국인이 사망했을 때 한국에 보유재산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 중국 동포가 한국 거주 중 보유했던 재산도 쉽게 조회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망사실 및 상속관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외국기관발행 문서를 번역 인증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사망자가 생전에 국내 금융거래 때 사용한 실명확인증표 또는 실명확인 번호가 표기된 여권·외국인등록증도 제출해야 한다. /조용현기자 cyh3187@
올 한해 국내외 주요 IT 회사의 공통적인 유행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사물인터넷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오늘은 국내외 주요 IT 회사의 신제품 발표를 참고로 IT 및 관련 파생 업종에 대한 투자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선 삼성전자, 미국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애플, 인텔 등이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먼저 애플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며 특히 중국 내에서 독보적인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맞수 관계인 애플과 삼성이 적극적으로 공생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자사의 제품에 사용되는 CPU 생산업체로 삼성을 선택하며 애플의 제품이 많이 팔리면 삼성 반도체의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 효과로 지난 7일 발표된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에서도 알 수 있듯,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독주로 삼성전자의 IM(IT + Mobile) 부문은 영업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반도체 사업부의 호황에 지난 2분기 대비 증가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8월 기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애플 1위, 삼성전자 2위, 화웨이 3위, 샤오미 4위, 5위 ZTE 등으로 애플과 삼성전자의 양강 구도에 중국 업체들의 선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영업 실적이 예상폭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업구조 재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 측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인력 재배치’ 수준이라고 일축했지만 일각에서는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의 실적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올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해 매출 51조원과 함께 7조 3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및 영업이익보다 각각 7.48%, 79.8% 증가한 수치다. 애초 증권가 및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6조 6천억 원 정도로 전망했으나 이보다 11%나 실적이 늘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가전 등의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과 환율 효과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후에도 이같은 증가세를 이어갈지는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많다. 올 하반기와 내년 초 주요 품목인 반도체, 휴대전화 등의 시장이 정체될 것이란 전망이 많아서다. 실제로 삼성전자 보고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세계 휴대폰 점유율은 2013년 26.8%에서 올해 상반기 21.4%까지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보였고, 스마트폰 점유율도 30%
최근 핵가족화와 외식문화가 확산하면서 수도권 지역의 쌀 소비량도 해마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수도권 쌀 소비 동향’ 분석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10년 72.8㎏, 2012년 69.8㎏, 2013년 67.2㎏, 2014년 65.1㎏ 등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도 농기원이 지난 2010~2014년 농촌진흥청과 함께 경인지역 703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결과 가구당 연 평균 쌀 구입액은 2010년 17만9천802원에서 2014년 19만8천622원으로 10% 가량 늘었다. 이 중 일반미 비중은 2010년 77%에서 지난해 74.3%로 줄어든 반면, 현미는 14.1%에서 16%로 증가했다.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미, 찹쌀, 흑미 등의 구입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주부들의 연령대별로도 연간 쌀 구입액에 차이를 보였다. 주로 쌀 소비는 50~60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30~40대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30대 이하 주부는 쌀 소비에 연간 14만7천21원을 쓰는 반면, 40대는 17만9천41원, 50대 22만4천416원, 60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과천과학관 중앙홀 2층 전시장에서 국립과천과학관과 공동으로 ‘통계야 놀자! 체험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통계코너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서 통계청은 ‘통계로 보는 자화상’을 제공, 학생들이 자신들의 성별, 나이, 체격 조건 등을 국내 평균과 비교할 수 있도록 해 주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통계분석을 활용해 다트게임의 고득점 전략을 배울 수 있는 ‘다트의 달인’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확률의 의미를 적용한 ‘회전판의 비밀’ 등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사고방식을 함양해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현기자 cyh3187@
화성 소재 자동차부품업체인 대유신소재가 하청업체에 대금을 제 때 주지 않아 1억여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하도급 업체에 어음대금 등 3억6천여만원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대유신소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9천400만원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유신소재는 수급업체 29곳에 부품 제조를 맡기고 어음으로 대금을 결제한 후 2개월이 넘도록 2억4천546만원의 할인료를 주지 않았다. 현행법상 어음 만기일이 납품일로부터 60일을 넘기면 어음 액면의 7.5%에 해당하는 할인료를 지급해야 한다. 이 업체는 또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로 대금을 지급하면서 발생한 어음대체 결제 수수료 1억1천495만원도 주지 않았다. 이 업체는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고서야 그동안 밀린 어음할인료와 수수료, 지연이자를 모두 청산했다. 대유신소재는 2001년 설립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3천336억원을 기록했으며, 자산은 1천622억원 규모다. /윤현민기자 hmyun91@
중소기업청은 내년 3월까지 위탁기업 1천500곳과 수탁기업 4천500곳 등 모두 6천개 업체를 대상으로 위·수탁거래 불공정 행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중기청은 먼저 올해 12월까지 온라인조사를 통해 납품대금 결제 관련 위법행위나 약정서 미교부 등의 불공정 거래가 있었는지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내년 초 이를 근거로 불공정 거래 혐의가 있는 기업을 현장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된 기업은 유형에 따라 벌점을 부과받을 수 있고 중기청의 개선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기업명이 외부에 공표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448가구 모두 4베이로 구성 중소형 평형… 실수요자 선호 고덕산단 등 인근 지역 개발 붐 지하철1호선 서정리역 도보권 KTX 완공 땐 강남 20분 거리 대형 쇼핑센터 인접 생활 편리 제일건설㈜이 지난 9일 평택시 장당동 일대에서 ‘평택 장당동 제일풍경채 3차’의 견본주택을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하 1층, 지상 14~24층, 7개 동, 전용면적 66, 84㎡, 448가구로 전가구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평택 장당동 제일풍경채 3차’는 전 가구가 4베이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와 인접하여 장당초, 중, 효명중, 고교 등이 위치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홈플러스,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대형 쇼핑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에는 어린이공원(조성예정)과 장당공원 등이 위치하며 단지 내에는 쾌적한 수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 ‘평택 장당동 제일풍경채 3차’는 고덕국제도시 초입인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한 바가지 요금을 없애기 위해 내년부터 택시와 콜밴에 ‘부당요금 삼진아웃제’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부당요금을 징수하다 2년 안에 3차례 적발되면 택시기사의 자격 취소는 물론 택시회사 면허를 취소하는 내용의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택시 운전사가 부당요금으로 1차 적발 시 과태료 20만원, 2차 적발 시 자격정지 30일과 과태료 40만원, 3차에는 자격취소와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적발 횟수는 2년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현재는 1년을 기준으로 3차례 적발돼도 자격정지 20일과 과태료 60만원만 부과되는데 이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부당요금을 받은 택시 운전사가 소속된 택시회사도 현재는 3차례 적발되면 사업 일부정지 180일 처분을 받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사업면허가 취소된다. 국토부는 올해 1월 29일부터 ‘택시 승차거부’에 삼진아웃제를 도입한 바 있다. 국토부는 지난달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메르스 이후 관광 만족도 제고방안을 논의하면서 택시·콜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삼진아웃제를 추진하게 됐다. 국토부는 12월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