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2일 오후 의회 멀티룸에서 긴급 의정브리핑을 하고 지난달 27일 69회 구리시립합창단 공연에서 당초 예정됐던 곡이 갑자기 제외된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권 의장은 이날 예고되었던 곡 중 ‘노란샤쓰 입은 사나이’가 갑작스레 제외된 점을 지적하고, 행사 당일 권 의장이 관련 공무원에게 강력하게 항의한 데 대해 공무원을 겁박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자세라고 비판했다. 권 의장은 "특정곡이 전임시장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공연하지 않는 일은 군사정권에서나 가능했던 일이고 예술에 대한 사전 검열이고 문화에 대한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일련의 과정에 시장이 개입했으리라 생각하지 않지만, 구리시의 공직사회가 문화예술을 대하는 행태를 볼때 시장의 지휘·감독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일부에서 민주노총에 가입한 합창단원들이 이번 선곡에 개입했을 것이라는 주장은 합창단 운영의 기본조차 모르는 소치이고, 정당한 노동자의 단결권을 부정하는 반민주적인 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권 의장은 "이번 사태를 전화 위복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 구리시가 문화와 예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품격 있는 도시로 변화하기를 바라며, 시의회
부천시는 까치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오는 28일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현재 부천 전지역에 공급하는 수돗물의 정수작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고도처리사업을 오는 2026년 8월까지 3년에 걸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675억 원(국비 15억 도비 416억 원, 시비 244억 원)을 투입, 부천시 길주로 691번지 현 까치울 정수장 부지 내에 연면적 5154㎡ (건축면적 3552㎡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일일 고도정수 처리용량은 약 21만 톤으로 계획하고 있다. 김우용 시 환경사업단장은 "까치울정수장 부지 내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은 그간 예산부족으로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최근 국·도비 지원으로 10여 년 만에 착공을 앞두고 있다"며 "고도 정수처리시설사업이 완공되면 2차적으로 한 번 더 정수처리 된 맑은 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용권 기자 ]
구리시는 시 홈페이지가 더욱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하도록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편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한달동안 시 홈페이지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398명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홈페이지 디자인 개선을 요청한 의견이 23%인 92명으로 가장 많았고, 특히 바탕색인 초록색이 진부해 선명한 색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많았다. 또, 메뉴가 너무 많다고 지적하며 좀 더 일목요연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개선하자는 의견과, 현재 회색인 글씨를 선명하게 표기하자는 의견, 시스템과 기능을 개선하자는 의견 등이 개진됐다. 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의견 수렴에 보내신 의견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양주시는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청주시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되고 수해복구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절실한 상태다. 이에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회의를 통해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비로 자체 재원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협의하고 성금을 마련했다. 기부된 성금은 양주시와‘동주도시(도시 명칭에 주(州)자가 들어가는 15개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청주시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남면 양형규 위원장은 “수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남양주시 중견창호업체인 ㈜글로윈스 박영배 회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일 시청에서 1억 원 기부를 약정해 22번째 ‘아너 소사이어티’가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고액 기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 사회의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 회장은 “물가 상승과 연일 이어진 폭염과 장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세계 굴지의 창호 제조 기업인 ㈜글로윈스 박영배 회장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남양주,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전해주신 후원금은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방광암은 전립선암, 신장암에 이어 비뇨기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흔하게 발생한다. 최근 고령화와 건강검진 시행의 증가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방광암은 임파선, 폐와 같은 다른 장기로 퍼지게 되는 전이성 암으로 진행되면 완치가 매우 어려운 질환으로, 최근 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 등이 치료법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전이성 방광암 환자에서 생존율이 미미하게 증가하는 정도의 결과만 보이고 있어 새로운 약제 창출 플랫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철 교수 연구팀이 ‘3차원 스페로이드 모델’을 통해 새로운 약제를 발굴, 항암제 내성 전이성 방광암 치료 가능성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로이드는 3차원으로 배양된 세포의 원형 집합체를 말하며, 배양 접시에서 2차원으로 배양한 세포와 달리 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매우 유사하게 반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연구팀은 실제 방광암의 특성을 모방한 방광암 스페로이드 모델을 확립해,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개발된 약제인 CUDC-907이 방광암 스페로이드의 성장과 이동성 및 침윤성을 억제하는지 확인하고, 그 기전을 규명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시 안전한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여름캠프 '청소년 스포츠안전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9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며,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와 함깨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포츠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발생할이 우려되는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부상과 사고를막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교육하게 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하면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고 안전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일 군포시의 자매결연도시 충남 청양군의 최근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군포시민과 함께 임직원이 모금을 진행,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자매결연도시인 청양군에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모금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모금은 지난달 18일에 열린 군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와 연계하여 군포시민들도 동참했다. 재단은 군포시민과 군포문화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된 성금 총 120만원을 대한적십자회 충남지사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빠른 복구로 자매도시 시민들이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소비가 급감한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3일~6일까지 나흘간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여름휴가철 구리도매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수산물을 취급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 23개 업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게 된다. 2021년 9월 이후 도내 도매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진행되는 이번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 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주최하며,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구리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유입으로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소비자는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 ▲34,000원 이상 ~ 67,000 원 미만은 ‘1만 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안양시는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가치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1인 예술인 기준 기회소득은 75만 원씩 2회로 연간 총 150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대상 예술인이 관내 630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사업예산으로 7억5600만 원(도 50%, 시 50%)을 확보하고, 부족분은 추후 추경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6월 30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서’를 가지고 있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그리고, 개인 소득인정액이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월 249만3470원) 이하이어야 한다. 단, 신진예술활동증명자는 제외된다. 희망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로 접속해 신청하거나, 안양시청 문화관광과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해 지원자격이 확인된 388명에게 1차분(75만 원) 지급을 마쳤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