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초개인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 AI' 비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CES 2025' 개막에 앞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AI for All: Everyday, Everywhere)을 주제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의 '홈 AI'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해 일상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미디어와 거래선 1300여 명이 몰리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 집 안팎을 넘어, 산업과 사회까지 확장되는 AI 삼성전자는 '홈 AI'를 단순한 가전 제어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 전반을 이해하고 예측해 편리함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정의했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연결된 모든 기기들이 AI를 기반으로 상호 작용하며, 사용자의 습관과 환경을 학습해 최적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공간 AI를 통해 집안의 공간과 사물을 인식하고 분석해 더욱…
세븐일레븐이 중식여왕 정지선 셰프와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와 함께 만든 프리미엄 간편식을 출시하며 간편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정지선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동파육’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그 맛 그대로를 재현해냈으며, 안유성 명장의 ‘명란타마고김밥’, ‘토핑유부초밥’ 등은 일본식 정통 요리의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안유성 명장의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후학 양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간편식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필드 수원에서 인기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셰프 4인의 팝업 스토어가 열려 미식 축제가 한창이다. ‘바이츠 플레이스 시즌4’에서는 닭강정의 달인 ‘영탉’ 오준탁 셰프, 일식 끝판왕 장호준 셰프, ‘고기깡패’ 데이비드 리 셰프, 이북 요리 전문가 최지형 셰프 등이 각자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방송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셰프들의 메뉴를 별도의 예약 없이 스타필드 수원에서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호떡을 트렌디하게 풀어낸 ‘삼맛호오떡’과 피자를 폴딩 스타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랩’ 등 다양한 간식 팝업 스토어도 함께 운영된다. 오는 2월에는 배우 이장우가 브랜드 개발에 참여한 ‘부창제과’ 호두과자 팝업 스토어도 오픈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이번 시즌4를 통해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나이언틱(Niantic.inc)이 올해의 포켓몬고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에서 한 해 중 가장 큰 이벤트 ‘Pokémon GO Fest 2025’의 개최 일정과 도시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Pokémon GO Fest 2025’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6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티켓 관련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롯데건설이 입주민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드레스룸용 빌트인 제습청정기를 개발해 시공하는 주거시설 일부에 제품을 공급한다. 롯데건설은 제습 전문기업 휴마스터와 드레스룸용 빌트인 제습청정기 제품을 공동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에 다습한 공기를 냉각 코일에 통과시켜 제습하는 히트펌프 방식의 천정형 제습기가 아닌 공기 청정 기능을 갖춘 데시컨트 방식을 적용해 성능을 강화했다. 데시컨트는 화학적인 제습 방식으로, 다습한 공기를 특수 제작한 제습 소재가 적용된 습기필터에 통과시키고 가열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건조된 공기를 공급한다. 이 방식은 우수한 제습 성능뿐만 아니라 곰팡이 문제에서 자유로우며, 탈취와 항균 기능이 내재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천장 매립형 구조에 LED가 내재돼 있어 드레스룸에서 전등 간섭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부피와 중량이 적어 시공이 편리하다.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응축수가 배출되는 드레인 배관이 별도로 설치되지 않아 이를 통해 유입되는 악취와 누수, 역류에 대한 우려가 없다. 최근에는 이 제품에 대한 KC인증을 마치고, 에너지인증연구소의 테스트를 거쳐 공인기관 시험성적서를 취득했다. 롯데건설 기
스타벅스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뉴이어 원더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스타벅스 카드로 음료를 구매할 때마다 스크래치 기회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음료 1년 무료 쿠폰, 일주일 무료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매일 2025명에게 행운이 돌아가는 만큼 당첨 확률이 높아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는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를 기념해 더블 스타 이벤트와 리유저블 백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리포터 협업 음료와 푸드를 구매하면 별 2개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으며, 한정판 리유저블 백도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새해를 맞아 행운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1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서비스 범위 확장을 통해 렌터카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져온 결과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여행객을 위한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와 사업자 대상 ‘차량 래핑 서비스’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게 확대 제공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롯데렌터카의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는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다낭 지역에서 운영되며,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를 제공해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지원한다. 또한, ‘차량 래핑 서비스’는 사업자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월 대여료에 래핑 비용이 포함돼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21년 연속 1위라는 영예로운 결과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렌터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부대표> ▲ 박경배 ▲ 이태경 ▲ 김대원 <전무> ▲ 조장희 <상무> ▲ 박대규 ▲ 성연석 ▲ 김희준 ▲ 도영완 ▲ 김재관 <이사> ▲ 이전수 ▲ 강성원 ▲ 이민우 ▲ 황영하
쿠팡이 새해를 맞아 가전·디지털 제품을 최대 75% 할인하는 파워풀위크를 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준비했다. LG전자, 에이수스, HP 등 인기 브랜드의 노트북, 체중계 등 시즈널한 디지털 제품부터 얼리버드 설 선물로 적합한 상품까지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쿠팡은 ‘테마특가’, ‘메인’, ‘랭킹특가’ 등 세 가지 탭으로 상품을 분류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테마특가’ 탭에서는 갓생준비템, 겨울가전 클리어런스, 얼리버드 설 선물 SALE 등 키워드별 특가 상품을, ‘랭킹특가’ 탭에서는 주방가전, 노트북/PC 등 주요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파워풀위크를 통해 고객들이 새해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올해 경기도 아파트 입주 물량이 약 4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분양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입주 물량 감소가 전·월세 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4년 11월 말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 수는 1만 521호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750호 증가한 수치로, 전년 동기(4823호)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신도시 개발과 대규모 택지지구 조성으로 아파트 공급이 급증했지만, 부동산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미분양 물량이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올해 경기도 아파트 입주 물량은 약 7만 405가구로, 지난해 11만 6941가구에 비해 약 4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으로,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공급이 줄어들면 미분양 해소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건설사들의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분양 시장에도 활기가 돌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입주 물량 감소가 전·월세 시장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경기도의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