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수박 꼭지절단 유통 활성화 방안’을 추진, 꼭지를 잘라낸 수박을 시중에 시범 유통한다고 14일 밝혔다.여름철에 사랑받는 과일인 수박은 대부분 꼭지가 ‘T’ 모양으로 다듬어져 유통된다.수박 신선도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꼭지가 활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충남대 산학협력단이 최근 실시한 ‘수박 꼭지 절단 유통개선 연구’에 따르면 유통기간 내 수박은 꼭지 부착 여부에 따라 경도, 당도, 과육 색 등에 차이가 없었다.또 산지 유통시설 현대화가 이뤄져 많은 수박 산지가 당도선별기 등을 갖추고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수박만 출하한다.소비자가 꼭지에 의존하지 않아도 품질 좋은 수박을 먹을 수 있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연합뉴스
국내의 전기차 시장이 내년까지 현재의 5배 이상 커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환경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전국의 전기차는 3천44대다. 올해는 정부와 지자체의 친환경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으로 3천90대가 보급된다. 이런 가운데 환경부는 내년에 전기차를 1만대 추가보급하기 위해 차량 구입비 1천500억원(대당 1천500만원) 등 관련 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계획대로 예산이 반영되면 전기차는 내년까지 현재의 약 5.3배인 1만6천134대로 늘어나게 된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자 제작사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가격 인하와 신차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르노삼성과 한국GM은 최근 전기차 모델의 가격을 각각 148만원과 150만원 내렸다. 인하된 가격은 르노삼성 SM3 ZE 4천190만원, 한국GM 스파크EV는 3천840만원이다. 기아는 올해 쏘울 구입 시 할부 금리에 따라 100만원 상당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며 BMW는 i3를 사면 3년 뒤 차량의 잔존가치를 52%까지 보장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 아직 전기차 모델이 없는 현대차는 내년에 전기차를 처음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년 중에 전기차를…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공공부문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공공부문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 차관은 이날 원주 혁신도시를 방문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한석탄공사 등 원주로 이전한 공공기관 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대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공공부문이 금융, 노동, 교육 등 다른 부문의 개혁을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대책과 관련해 “공공기관의 기능을 재점검해 불필요한 기능을 핵심사업으로 재편하고 기관 운용을 성과주의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기영기자 lgy929@
중소기업청은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한눈에 보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정보 종합포털(www.1357.go.kr)에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14개 부처와 17개 지자체가 펼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정책등록번호를 부여하고 ▲정책 차림표 ▲미리 보는 지원사업 ▲마감임박 지원사업 ▲접수 중인 지원사업 등으로 분류된다. 이에따라 2천200여개 중소기업 지원 사업과 5천여개 공고사업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게 됐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알아야 할 정책정보를 담은 ‘내 손안의 정책정보 100선’ 포켓북 18만부를 제작해 배포하고 휴대전화 정책정보 문자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윤현민기자 hmyun91@
경남기업이 15일 주식시장에서 퇴출된다.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증시에 입성한 지 42년여 만이다. 경남기업은 1973년 2월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공개(IPO)에 나서 주식시장에 입성했다. 그러나 자원외교 비리와 맞물려 성완종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자본 전액잠식 등으로 불명예스럽게 주식시장에서 사라지게 됐다. 경남기업은 2014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거절 및 자본 전액 잠식’이 확인됨에 따라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달 11일 자본전액 잠식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자본 완전잠식 상태임을 공시했다. 이후 30일 제출한 감사보고서 상에서도 ‘감사의견거절 및 자본 전액잠식’임이 확인됐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14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15일 자로 상장폐지된다. 1951년 8월 대구에서 설립된 경남기업은 1954년 경남토건에서 경남기업으로 사명을 바꾸고 시공능력 순위 20위권에 달하는 중견 건설회사로 성장했다. 1965년부터 1970년대까지 중동을 비롯해 스리랑카, 카메룬,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시공능력을
추가인하 주장 미국 금리 인상시기 늦춰져 상반기 중 1.25%까지 내려갈 듯 금리동결 주장 최근 경기 다소 개선세 보여 가계부채 증가 금리변동 없을듯 지난 9일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연 1.75%로 유지됐지만 추가 인하를 예상하는 시각이 우세한것으로 나타났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거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고 대외여건이 우호적인 점을 고려하면 한은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충분한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인하 시기에 대해서는 “한은이 미국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를 지켜본 뒤 7월에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노무라의 권영선 이코노미스트는 4월 금통위 발표 후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를 6∼7월에서 5월로 앞당겼다. 그는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지면 한국의 기준금리가 올 상반기 1.25%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BNP파리바의 마크 월턴 이코노미스트도 “현재 한국은행이 느끼는 가계부채에 대한 부담감은 다소 과하다”면서 “한국은행이 앞으로 금리를 최소 한 번 더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형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5∼6월 중 추가 금리 인하 가능
한국토지주택(LH)공사가 용인 서천지구의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에 지어지는 단독주택 수요자 공모에 나섰다. 용인 서천지구는 LH공사가 토지 공급과 사업총괄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엔디종합건설이 단지내 도로개설 등 단지조성사업과 필지별 단독주택 건축·분양을 맡는다. 해당 지구는 2개 블록으로 각각 단독주택 19가구, 20가구 등 총 39가구가 들어서며 필지당 토지면적은 215.9∼276.2㎡(평균 230.8㎡), 기본형 주택의 면적은 전용면적 115㎡에 이른다. 주택 분양가는 115㎡ 기준 토지비와 건축비를 합해 총 5억3천400만∼6억4천300만원(평균 5억6천800만원) 선이며 주택 크기, 마감재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분양가 중 토지비에 대해서는 입주 시점에 일부 선납할인을 적용해주며 우리은행[000030]을 통해 최대 80%까지 중도금 대출도 해준다. 14일 모집공고를 내고 18일 분당 LH오리사옥에서 분양설명회를 개최하며 20∼23일까지 분양신청을 받는다. /윤현민기자 hmyun91@
누구나 쉽게 집에서 채소를 키울 수 있는 옥상용 빌트인 수경재배기가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순환식 배양액 공급방식의 수경재배기를 가격 국내시장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상텃밭 수경재배기는 순환방식으로 매일 물을 주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흙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국내 증시는 다시 박스권 상단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지난 2012년 부터 시장이 횡보장세를 보일 것임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이후 4년째 박스권에 갇혀 있다. 그러나 2015년 들어서 나타나는 횡보 흐름은 지난 3년의 흐름과 다르다. 중소형주 중심으로 강력한 상승이 있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미 2015년 3월까지 강력한 종목별 장세가 있을 것임을 전달한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은 적극적으로 달려들 때는 아니다. 중소형주들의 강한 상승세 이후 실적 시준을 맞이하였기 때문이다. 보통의 실적시즌 흐름이 단기적으로 횡보 등락 흐름임을 생각해 본다면 지금은 관심 종목들을 선별하고 눌림이 충분히 나온 우량주들을 공략할 때이다. 게다가 그러한 종목이 중기 흐름까지 예상된다면 분할 매수와 함께 2015년 한 해 동안 보유해도 좋은 시점이다. 종목별 장세는 끝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국외 증시보다 약한 흐름을 이어가는 국내 증시이지만 종목별로 접근한다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은 그러한 관점으로 다음카카오(035720)를 보고자 한다. 다음카카오가 어떤 회사인지는 주식하는 투자자라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