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가평)이 지난 1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수여하는 ‘2022년 우수 국회의원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 해상풍력대응지원단 역할 강화 ▲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따른 염전 생태계 붕괴위기 대책 강구 ▲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 여러 수산 현안에 대해 정부에 대책을 촉구했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 이후 ▲ 국민의힘 농해수위 국정감사 우수의원 ▲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최춘식 의원은 “농해수위·예결위원으로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일 본회의장에서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6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포천시 고향사항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3건과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등 예산안 4건, ‘2022년도 공유재산 제3차 변경관리계획안’ 등 기타안 15건을 포함한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회기 중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 정밀 심사 및 조정을 진행하게 된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리 포천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침이 되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포천시의회는 지역 발전과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방 자치화에 걸맞은 진정한 지방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 후 안건 심사를 하기 전 임종훈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임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요금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민자구간 요금보다 km당 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고 지적했다. 구리-포
포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포천시 우수활동 청소년 시상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시상식은 ‘포천시 청소년 자치기구’ 우수활동 청소년 8명, 우수 동아리 2명, 우수 봉사자 1명과 ‘2022년 포천시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에서 우수정책 제안으로 선정된 8팀(32명) 등 총 43명의 청소년에게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및 상장을 수여했다.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 우수활동 수상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주윤찬(갈월중)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태훈(동남중)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연준(포천중) ▲청소년미디어기자단 최윤미(송우고)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 김영민(포천고) ▲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 최명희(덕성여대) ▲청소년요리봉사단 노현화(포천일고) ▲청소년축제기획단 이유진(동남고)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 동아리활동은 송우고 윤주아, 포천초 이윤채, 우수 봉사활동으로 정화여자상업고 김승현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2022년 포천시 청소년정책제안 대회에서 우수정책 제안으로 선정된 ▲청소년활동 마일리지 앱 개발 – 태봉초 김태은 등 ▲포천 꿈 길잡이 청소년 진로 바우처 사업 – 일동중 박정은 등 ▲청소년
가수 ‘수와진’이 오는 25일까지 포천시 고모호수공원 공연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사한다. 지난달 27일부터 이어진 이 공연은 심장병 어린이와 이웃 돕기 모금을 위해 자선공연으로 마련되었다. 가수 수와진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야외 공연장에서 ‘파초’, ‘새벽 아침’ 등 열창을 이어가는 등 호응을 유도하며 관객과 호흡했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우연히 들른 고모호수공원에서 수와진 버스킹을 만나 좋은 추억이 되었다. 성금이 좋은 일에 쓰인다니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안상수, 안상진 형제가 주축이 되어 심장병 어린이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수십년째 자선공연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달 30일 겨울철 한파취약계층 26가구에 30만 원 상당의 등유(쿠폰)를 전달했다. 행사는 내촌면·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후원 모금액으로 마련했으며,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애)에서 지역에서 새롭게 발굴한 한파취약계층에게 등유 지원 쿠폰을 전달했다.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발굴 대상자들을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경애 위원장은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복지사각지대를 조사하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었다. 복지 취약계층 모두에게 고르게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내촌면을 위해 정기후원해주시는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민·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소장 김형주)는 지난달 3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이동면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난방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형주 소장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저소득 가정에 어려움이 많다. 관내 이웃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동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관내 어린이 단체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를 위해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명운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포천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포천시 어린이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2월부터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맞춤식단과 표준레시피 제공, 위생지도, 영양교육 등 다양한 순회방문 지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지난 29일 포천여자중학교와 인근 하천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중학생의 생태시민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형 환경교육 체험학습 “우리동네 하천살리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의 교육·문화·복지 수준 제고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적인 교육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에는 사업학교 1개교(포천여중)와 연계학교 7개교(포천중, 일동중, 대경중, 송우초, 신봉초, 선단초, 추산초)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우리동네 하천살리기” 캠페인은 포천지역 외에도 경기북부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포천여중, 양주백석중, 전곡초, 전곡중)가 공동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11월 28일 ~ 12월 1일 동안 함께 참여하며 포천에서는 포천여자중학교의 탄소중립 동아리 ‘그린라이트’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지난 14일 사전 환경교육을 받고 친환경 정화제인 EM흙공 만들기를 진행했다. 캠페인 당일인 지난 29일에는 학교와 하천 주변 플로깅 활동과 함께 직접 만든 EM흙공을 인근 하천에 던지는 체험을 하였다.
포천시는 지난 29일 새로운 도시교통의 방향과 미래상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교통정비계획 및 주차수급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조진숙 의원, 강성모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등 관계공무원과 외부자문의원인 대진대학교 배기목, 백인길 교수 등 16명이 참석해 중간보고회 당시 제안된 의견에 관한 반영 및 검토사항,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교통정비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기본계획 20년, 중기계획 5년, 연차별 시행계획 3년 단위로 나눠 총 3가지 계획안으로 구상되며, 주차수급실태조사는 포천시 행정구역 내 선정구역을 대상으로 주차실태조사 분석, 주차환경개선방안 수립 등으로 구상해 진행한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용역 진행 상황과 교통현황 및 장래 교통수요예측, 문제점 분석과 함께 포천시 장기 교통정책 및 주차수급문제 해결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전략과 추진방안을 포함해 계획 수립 후 고시 공고할 예정이다. 포천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건물을 몇 달 전에 완공해 놓고도 운영 주체가 없어 운영되지 못하던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운영 주체를 찾았다. 포천시는 지난 28일 경기도의료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위탁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은 2024년까지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감염 및 안전관리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곳으로 공공의료기관의 효율적이고 체계화된 자원 활용 등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관리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운영에 힘써 주기 바란다. 앞으로도 질 높은 육아지원 인프라를 확충해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도내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연면적 2432㎡ 규모로 지상 2층에 20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모유 수유실, 간호사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 2월 개원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