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6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2년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우리가 함께하면’ 시상식을 개최했다.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근절, 피해자 일상 회복과 응원 및 연대의 메시지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일반 시민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성범죄 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콘텐츠는 동영상과 이미지(웹툰) 두 개 부문으로,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모집된 내용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점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동영상 부문은 ‘한 뼘의 세상’(이현아)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균열’(태베)과 ‘함께 하면 두렵지 않아요’(윤원형)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미지 부문은 ‘안녕? 난 지원이야’(문혜리)가 대상을 수상했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이해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연대의 목소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수상작들을 모음집으로 제작해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과 홍보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심장은 두 개의 심실(좌심실, 우심실), 두 개의 심방(좌심방,우심방)로 이루어져 있으며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우심실에서 폐동맥으로 각각 혈액이 순환된다. 각각의 심방과 심실 사이에는 판막이 있다. 또한 좌심실과 연결된 대동맥, 우심실과 연결된 폐동맥 사이에도 판막이 있다. 이들 판막들의 이름은 승모판막(좌심방과 좌심실 사이), 삼천판막(우심방과 우심실 사이), 대동맥판막, 폐동맥판막이다. 이 판막들은 방의 문(door)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문이 열리면 피가 지나가고 다 지나가면 닫혀져 한쪽으로만 피가 흐르게 해준다. 만약 이러한 판막들이 좁아지거나 손상이 되면 혈액이 잘 지나갈 수 없게 되거나 잘 닫히지 않으면 심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승모판막, 대동맥판막, 삼첨판막, 폐동맥판막의 순으로 판막질환이 잘 발생한다. 승모판막이 좁아진 경우를 승모판막 협착증, 잘 닫히지 않은 경우를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라 하고 대동맥판막이 좁아진 경우를 대동맥판막 협착증, 잘 닫히지 않은 경우를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이라 한다. 대부분 삼첨판 폐쇄부전증은 승모판이나 대동맥판막의 질환에 따른 이차적으로 잘 발생한다. 증상은 활동할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프며, 두근거리거
◆ 스마트 시티(smart city) → 지능형 도시 (원문) 시민 체감형 스마트 시티 조성에 서두른다. (고쳐 쓴 문장) 시민 체감형 지능형 도시 조성에 서두른다. (원문) 인천은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스마트 시티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고쳐 쓴 문장) 인천은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지능형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원문) 시민 참여형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도시 문제 발굴단을 운영한다. (고쳐 쓴 문장) 시민 참여형 지능형 도시 구현을 위해 도시 문제 발굴단을 운영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내년 3월 초연을 앞둔 창작 뮤지컬 ‘루쓰 Ruth’(공동연출 홍성연 김다현)가 전 배역 공개 심사를 실시한다. ‘루쓰’는 성서의 ‘룻기’를 원작으로, 루쓰와 보아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고전적 작품성을 그대로 담으면서도 이 시대의 상처받고 길을 잃은 이들을 위로할 수 있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국민 동요 ‘올챙이송’의 작사·작곡가이자 어린이 뮤지컬 ‘번개맨의 비밀’ 시리즈로 100만 관객 달성을 이룬 바 있는 힘컨텐츠 윤현진 대표가 극작·작곡·프로듀서를 맡았다. 아울러 ‘에스메의 여름’으로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0 공연 베스트7’을 수상한 홍성연과 데뷔 20주년을 맞는 뮤지컬계 황태자 김다현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제작사 힘컨텐츠 측은 "기획 단계부터 케이(K)-뮤지컬의 세계 진출을 염두에 둔 작품인 만큼 이번 선발 심사에서 실력 있는 배우들을 대거 발굴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루쓰의 주·조연 및 앙상블 전 배역을 선발하며 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10월 7일 자정까지 전자우편으로만 지원 가능하다. 상세한 지원 요강은 힘컨텐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루
재단법인 의정부문화재단 신임대표로 박희성 전 KBS교향악단 사장이 취임했다. 17일 의정무분화재단에 따르면, 박 신임대표는 전날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부서별 방문과 시설 현장 확인 등 직원 격려 및 소통으로 취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희성 신임 대표이사는 서강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였다. KBS를 시작으로 KBS N 대표이사 및 KBS교향악단 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사,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회장,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부사장, (사)한국음악예술 이사, 동의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거쳤다. 박 대표이사는 “공연 장비와 시설의 최신화를 통한 공연 품질 향상과 시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여 문화예술의 일상화에 기반이 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예비문화도시를 넘어 법정문화도시 선정 등 시민중심의 지역문화사업에 초점을 두어 재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제31회 성정음악콩쿠르 대상의 영예는 누가 안을까? 오는 20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위너 콘서트’에서 그 주인공이 가려진다. 성정문화재단은 지난달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콩쿠르 예선과 본선을 통해 성악·바이올린·첼로·비올라·피아노·플루트·클라리넷 등 총 7개 부문에서 금상 47명, 은상 51명, 동상 54명의 수상자와 최우수상 6명을 선정했다. 그리고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바이올린 박은중(한국예술종합학교 3년) ▲베이스 노민형(한양대학교 4년) ▲클라리넷 이극찬(한국예술종합학교 2년) ▲피아노 정진(국민대 대학원) ▲소프라노 김예진(한양대 대학원) ▲첼로 박상혁(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이 대상의 자리를 놓고 위너 콘서트에서 경합을 펼친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00만 원, 성정음악상 500만 원, 수원음악상 300만 원, 연주상 300만 원, 부문별 최우수상 각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는다. 또한, 올해부터 국내 콩쿠르 최초로 ‘청중상’이 신설됐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된 성정음악콩쿠르는 젊은 음악도들의 세계무대를 향한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511명의 음악도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장인 정
현빈·유해진 주연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 2)이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17일 배급사 CJ ENM은 개봉 11일째인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공조 2'는 지난 12일 300만 명을 넘어선 지 5일 만에 100만 명을 추가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2017년 개봉해 781만 명을 기록한 전편이 개봉 13일째 400만 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이틀 빠른 속도다. 또한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장식한 '탑건: 매버릭'의 개봉 18일째보다 빠르며, '한산: 용의 출현'과는 동일한 흥행 속도다. '공조 2'는 남북한 형사와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이 북한 출신 범죄자를 쫓는 이야기를 그렸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한국 초연 26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예술의전당에서 다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 지망생인 코러스 걸 ‘페기’와 연출가 ‘줄리안’, 한물간 프리마 돈나 ‘도로시’의 이야기를 그렸다. 1980년 뉴욕 윈터가든 극장 초연 후 브로드웨이에서 5000회 이상 장기공연을 이어 온 뮤지컬로,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정식 라이선스 뮤지컬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6년 이 작품을 통해 뮤지컬에 데뷔한 송일국과 앞서 네 시즌 연속 캐스팅된 이종혁이 브로드웨이 최고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았다. 한때 최고의 뮤지컬 스타였지만 지금은 그 명성을 잃어버린 프리마 돈나 ‘도로시 브록’ 역은 배우 정영주, 배해선, 신영숙이 연기한다. 극 중 ‘프리티 레이디’의 주연을 맡을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게 된 ‘페기 소여’ 역에는 배우 오소연이 네 시즌 연속으로 참여한다. 또한, 지난 2018년 시즌에서 앙상블로 데뷔한 신예 유낙원이 발탁됐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 경기신문 = 정경
경기아트센터가 기획공연 ‘고전적 음악, 아침’ 세 번째 무대를 오는 22일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고전적 음악, 아침’은 클래식 연주와 해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제작된다. 공연 주제는 ‘낭만’이다.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이 무대에 올라 낭만주의 색채가 짙은 샤마나드 ‘플루트 콘체르티노 작품번호 107’, 로시니 ‘클라리넷을 위한 서주, 주제 그리고 변주곡’을 들려준다. 공연 마지막 순서는 GGAC 챔버오케스트라가 ‘말러 교향곡 4번 1악장’을 연주한다. 공연 진행과 해설은 음악전문기자인 김호정 중앙일보 기자가 맡았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에게 커피와 다과가 제공된다. 조성현은 2018년부터 쾰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종신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에 최연소 조교수로 발탁됐다. 조인혁은 19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뉴욕 메트 오케스트라의 관악기 수석이 된 동양인 최초의 연주자로,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슈퍼 전파(super 傳播) → 다수 전파 (원문) 코로나 확산은 10~20% 수준의 일부 슈퍼 전파 사례들에 의해 일어난다. (고쳐 쓴 문장) 코로나 확산은 10~20% 수준의 일부 다수 전파 사례들에 의해 일어난다. (원문)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슈퍼 전파의 진원지가 됐다. (고쳐 쓴 문장)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다수 전파의 진원지가 됐다. (원문) 러시아에서 1명이 1500명을 감염시킨 슈퍼 전파 사례가 나왔다. (고쳐 쓴 문장) 러시아에서 1명이 1500명을 감염시킨 다수 전파 사례가 나왔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