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텍이 중국에서 국내로 복귀해 용인특례시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이랜텍은 IT·전자부품과 2차전지 분야에서 매출 규모 1조 원에 육박하는 기업이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22-1번지 일원 완장일반산업단지에 ㈜이랜텍이 신공장을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랜텍은 2차전지 및 전자기기 부품 제조 분야 중견기업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0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장쑤성 수녕의 공장을 철수한 ㈜이랜텍은 해외 시장에서 돌아온 기업에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복귀기업으로 지정됐었다. 또 국내복귀기업들 가운데 경기도에 투자한 첫 번째 기업이다. ㈜이랜텍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는 미국 배터리 안전성 규격(UL9540A)을 통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31일 설립 예정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랜텍 이세용 회장,이해성 대표를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공장이 가동되면 용인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훌륭한 기업이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지난 5일 국회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과 ‘인덕원~동탄 전철 사업’을 협의했다. 심 전 부의장은 박 정책위의장에게 안양교도소 문제의 경과와 현황 등을 설명하고 “안양시민의 염원이 교도소 완전 이전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인덕원~동탄 전철사업은 제가 지난 국회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해 성사시켰던 사업”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의 해결이 중요함에 공감한다”며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심 전 부의장은 지난 2일 안양시청에서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안양시가 말하는 안양교도소 이전은 ‘일부 이전 및 시설 현대화’에 불과한 말장난과 눈속임”이라며 “교도소 이전은 일부가 아닌 완전 이전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014년 국회에서 직접 준비했던 의왕시 ‘경기남부법무타운’ 계획안의 재검토를 제안한다”며 “필요하다면 수원구치소도 포함하는 더 큰 현대화 시설로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김포시 법원과 등기소가 부족한 주차면수 확보를 이유로 수십 년 된 느티나무를 무작위로 잘라내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김포시 법원과 등기소에 따르면 수령이 약 40여 년 된 느티나무 두 그루가 도로변 전선에 닿아 급하게 가지치기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민들은 무차별 가지치기라며 비난하고 있다. 시 건축법 조례에 따르면 이 건물은 대지면적과 연면적 포함, 조경면적을 적용받아야 한다. 하지만 건물은 조례가 생기기 이전인 1998년에 건축돼 현행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시민 A 씨는 "법을 교묘히 이용해 법원 측이 화단을 없애고 주차장을 늘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쾌적한 법원과 등기소 환경을 제공해온 다양한 묘목과 느티나무는 생활환경 개선 효과에 핵심 요소였다"면서 "하지만 법원 측이 이를 무시한 채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가지치기를 했다"고 비난했다. 전문가들 역시 잘못된 가지치기를 했다고 입을 모은다. 조경 박사 B 씨는 "가지치기는 나뭇가지의 25% 이상 제거하지 않는 적용기준에 맞춰야 하는데 규정과 매뉴얼을 지키지 않고 마구잡이로 제거했다"면서 "잘라낸 부위에 약품처리와 보호 조치를 해야 고사를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교부받는다. 6일 시는 이번 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 유도와 정책 개선 반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가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태 점검단을 운영해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태 점검을 했다.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 공공기관(179개)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2022년 우수기관 중에서도 상위 10% 내 진입을 통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재정적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시는 올 한 해 행안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범정부 정책 현안 및 기관 공통 이슈 해결과제에 대한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안부가 선정하는 ▲공공데이터 분석 과제 4건 ▲데이터 분석 컨설팅 과제 1건과 경기도 ▲수시데이터 분석 과제 2건 등 총 7건의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전문기관과 함께 사회현안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수립을 위한 분석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분석 사업의 세부…
경기도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광명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5일 오후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방정원조성계획 승인 등 행정적 절차에 대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협조 요청에 대해 “원활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최대한 행정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염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광명, 안양, 군포, 의왕 등 경기도 4개 지자체가 자발적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을 받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광명시는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안양천 지방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향후 국가정원 지정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 부지사는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안내로 안양천 햇살광장, 튤립조성지, 광명찬빛광장을 둘러보면서 성공적인 지방정원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 군포, 의왕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을 받고, 현재 실시설계와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안양천 지방정원 사업면적은 39만㎡, 연장은 28.8
시흥소방서는 지난 5일 오후에 시흥시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추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직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념식은 홍성길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묵념 등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 깊이 되새겼다. 홍성길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민이 신뢰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6일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위훈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충심의 위로를 전한다”며, “광명시 미래 100년을 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도시, 분단 극복을 위한 평화통일의 도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통한 자족경계 도시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추념식 후에는 유가족과 일반시민의 자율참배가 이어졌다. 아울러 시는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하는 200여 명의 국가유공자, 유가족을 위한 교통편을 마련하여 가족과 친지들이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광명시는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보훈회원 일자리사업, 보훈단체 운영 지원 및 문화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시흥시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국가 유공자와 유족,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임병택 시장의 추념사에 이어 시립합창단의 현충일 추념곡 공연, 참석자 전원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호국 영웅들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로운 삶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시 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주 개최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앞으로도 관련 행사에 지역의 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남양주시에서는 지역의 식품 가공업체 10곳이 참여해 상담과 홍보를 벌인 결과 ‘더모아푸드’가 대회 기간 중 진행된 ‘서울프드 어워즈’힐링 부문에서 수상하고 나머지 업체도 관련 전문업체는 물론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끌어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관내 중소유망기업들이 국내외 행사에 적극 참여토록해 홍보는 물론 판매와 수출 성과를 달성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판로학대를 위해서 다각적인 대책을 세워 지원을 아까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업체 대표는 “국내 유통 구매자 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시기가 있었는데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 확장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 식품 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되는
세종-포천고속도로 한강횡단구간에 대한 교량(33번 째 한강교량) 명칭을 두고 관련 지자체인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얼마 전 한국도로공사 주재로 관련 회의를 가진데 이어 추후 회의도 열릴 것으로 보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2일 고속도로 공사 14공구 현장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주재로 구리시와 강동구의 관련국장 등 3자가 모여 명칭을 놓고 회의를 가졌고, 양자의 주장이 팽팽해 결론은 얻지 못했으나 서로의 입장을 알린데 이어 앞으로 다시 회합을 갖기로 함에 따라 합의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양 지자체는 교량 명칭을 놓고 각자의 논리를 근거로 구리시는 ‘구리대교’를, 강동구는 ‘고덕대교’를 주장하고 있다. 구리시는 구리-안성간 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공사가 진행돼 그 시점이 구리시에 있고, 해당 교량의 87%가 구리시 행정관할이고, 인근 1.3Km에 강동구의 이름을 딴 ‘강동대교’가 있으므로 이번엔 구리를 넣어 ‘구리대교’로 명명돼야한다는 입장이다. 또, 이번 교량공사로 인해 구리시민은 물론 구리한강공원에 피해가 있다는 점도 주장하고 있다. 강동구는 이 공사 초기부터 가칭 ‘고덕대교’로 명명해 불려져왔고, 고덕동이 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