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ESG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활동과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 실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2일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 ESG 임팩트 어워즈’에서 포용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환경상 ▲사회공헌상 ▲포용상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최근 3년간의 환경 경영 성과, 사회적 책임활동, 포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롯데웰푸드는 상생과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포용을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포용상을 수상했다. 식품업계 최초로 ‘임팩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의미있는 제품 기부로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적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팩트 사업’은 롯데웰푸드가 제품을 기부하고,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이를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구청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연계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업 추진을
이마트가 전국 각지의 제철 먹거리를 특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 천년한우부터 생삼치, 방어무침회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프리미엄 식재료인 경주축협 ‘천년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천년한우’는 맞춤형 사료와 세심한 사양관리로 품질을 인정받은 브랜드로, 이마트는 국내 최대 유통채널로서 경주축협과 함께 단독 특가전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1++(9)등심(100g)’ 1만 3908원(40%↓) ▲‘1+등심(100g)’ 1만 548원(40%↓) ▲‘1+안심(100g)’ 1만 4448원(40%↓) ▲‘1+국거리불고기(100g)’ 3690원(50%↓)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먹거리도 한자리에 선보인다. 전남 고흥산 유자를 사용한 배혜정도가의 ‘호랑이 유자 생막걸리(750ml)’는 2900원, 경주 황리단길 명물 ‘경주 십원빵(500g)’은 트레이더스에서 1만 2980원에 판매된다. 19일까지는 겨울 제철 수산물과 간식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경상남도 사천시와 함께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에서는 생삼치·생병어를 최대 30% 할인하며, 매일 사천 삼천포항에서
롯데하이마트가 MZ세대 고객을 겨냥해 개인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키보드를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자체브랜드(PB) 상품 ‘PLUX(플럭스) 커스텀 키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PLUX 커스텀 키보드’는 키캡뿐만 아니라 키보드 상판인 ‘프론트 커버’까지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본체 디자인까지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론트 커버’와 ‘포인트 키캡’은 ▲카밍 실버 ▲블라썸 핑크 ▲젠틀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본체와 별도로 구매해 손쉽게 색상 변경이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 조사 결과를 제품 설계에 반영해 편의성도 강화했다. 고객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낀 점인 ‘청소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프론트 커버를 분리형으로 설계해 틈새 먼지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키캡 분리용 리무버’, ‘USB 수신기’ 등 분실하기 쉬운 관리도구는 키보드 후면에 매립형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최적의 타건음과 타건감을 구현했으며, LCD 화면과 조절 노브를 탑재해 조명 밝기와 볼륨 등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제품 구
우리금융캐피탈이 타이어업계 선두주자인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와 화물차주를 위한 상생경영 실천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우리금융캐피탈 서울본사에서 ‘화물차주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와 김헌영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화물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차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는 화물차주 안전 확보를 위해 교체·구매 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이와 함께 고객 밀착형 지원정책을 확대해 화물차주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자사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상용차 구매 고객에게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고객과의 상생은 우리금융캐피탈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라며 “브리지스톤타이어와의 협업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과 경제적 안정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기자 ]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아이온2'가 문을 연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6일부터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온2는 엔씨 대표 IP(지식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MMORPG다.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개발돼 ▲원작 대비 36배 넓어진 월드 ▲비행·수영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후판정 기반 수동 전투 등 각종 시스템이 한 단계 발전했다. 모든 이용자는 16일 오후 12시부터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설치를 마친 이용자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전 12시까지 PC에서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온2는 200가지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지원해,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13일부터 부산에서 진행되는 ‘지스타(G-STAR) 2025’에서 아이온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엔씨는 이번 지스타에 300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을 준비했다. 한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M'이 6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6일 리니지2M의 업데이트 ‘6주년 BLAZING FATE : 발라카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화룡 발라카스가 등장하는 ‘발라카스의 둥지’ ▲오리진·리저브 월드 신규 콘텐츠 추가 ▲스페셜 선물 ‘인터루드 쿠폰’ 등이 포함됐다. 엔씨소프트는 또 오는 18일 저녁 8시 리니지2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 중 ‘특별코너! 진격의 발라카스’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생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문제를 풀고 채팅창에 정답을 남기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신화 클래스 확정 획득권’을 선물한다. 또 모든 이용자는 16일까지 ‘L2M 웜업: Your Wish’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2M을 플레이하며 느꼈던 소원과 변화를 희망하는 사항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365명은 BBQ 자메이카 통다리와 콜라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와 생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AlleGrow)’가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일원역 인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KB 알레그로’가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KB 알레그로’는 KB국민카드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음악교육 지원사업이다. 1:1 개인 레슨, 전체합주, 마스터클래스, 여름캠프 등 체계적 교육을 제공한다. 이름은 Allegro(빠르고 경쾌하게)와 Grow(성장하다)를 합쳐, 음악을 통한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윤염광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 '작은 밤의 음악', 비발디 협주곡(미정),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등 고전 작품이 연주되며, 현악기의 선율과 단원들의 하모니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알레그로는 장애 청소년의 음악 재능을 발굴하고 직업 역량 강화와 자아 실현을 지원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연주회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자립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기자 ]
삼성인력개발원이 AI(인공지능)와 XR(확장현실)을 결합한 차세대 교육을 본격 도입했다. 삼성인력개발원은 헤드셋 형태의 삼성전자 XR 기기인 '갤럭시 XR'을 활용해 차세대 교육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차세대 교육은 ▲명상 ▲삼성 역사체험 ▲리더십 ▲외국어 ▲토론 등 5개 영역으로 시작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교육은 임직원 전반에 제공된다. 교육생들은 음성·시선·제스처 등 직관적인 상호작용으로 주제별 맞춤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AI가 활용돼 실수에 대한 부담 없이 무한 반복 연습이 가능하다. 삼성인력개발원은 연간 2만 명 이상의 임직원에게 갤럭시 XR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교육·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과 교육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AI·XR 관련 신규 콘텐츠 발굴과 기존 콘텐츠 고도화를 시도한다. 한편, 갤럭시 XR은 삼성전자가 지난달 22일 국내 출시한 헤드셋 형태의 모바일 기기다. 삼성전자가 구글, 퀄컴과 공동 개발한 '안드로이드 XR(Android XR)' 플랫폼을 최초로 탑재한 제품이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
광화문글판이 35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뽑은 대표 문안을 공개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광화문글판 35년’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 광화문글판’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견디며 익어가는 인내와 회복’의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위로로 다가섰다는 평가다. 행사에는 시민, 대학생, 문학인 등이 참석했다. 염동균 미디어 아티스트 작가의 VR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고, 베스트 문안 시 낭송과 기념 도서 북토크, 가수 요조의 공연이 이어졌다. 환영사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광화문글판은 35년 동안 시대의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을 건네는 시민의 벗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 속에서 짧은 휴식과 미래 희망을 건네는 문화 창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베스트 문안에 선정된 장석주·도종환·나태주·문정희 시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인들은 무대에 올라 직접 작품을 낭송했다. 이어 문안선정위원 김연수 소설가, 요조 수필가·뮤지션, 유희경 시인, 장재선 시인 등이 참여한 북토크가 진행됐다
KB금융그룹이 싱가포르에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협업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Tenity와 함께 ‘KB Demo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핀테크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KB금융은 2022년부터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 싱가포르’를 운영하며 아시아 시장 진입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기업과의 실증사업(PoC)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여 기업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이끌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스타트업 IR 피칭과 함께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토론 세션이 열려 글로벌 협업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올해 선발된 ▲센드버드코리아 ▲퓨리오사AI ▲씨너지파트너 ▲앤톡 ▲위베어소프트 ▲캐노피 등 6개사가 참가했으며, 글로벌 VC 및 엑셀러레이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KB금융 관계자는 “2015년부터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이어왔으며, 국내 기업이 유니콘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