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링 marbling → 결지방 (원문) 선홍빛 마블링과 육즙 풍미 가득한 한우 숙성 비결을 알아본다. (고쳐 쓴 문장) 선홍빛 결지방과 육즙 풍미 가득한 한우 숙성 비결을 알아본다. (원문) 이 집은 국내에서 마블링 안심을 처음 상품화했다. (고쳐 쓴 문장) 이 집은 국내에서 결지방 안심을 처음 상품화했다. (원문) 마블링이 많은 고기를 만들어 최고 등급을 받으려면 농가도 힘이 든다. (고쳐 쓴 문장) 결지방이 많은 고기를 만들어 최고 등급을 받으려면 농가도 힘이 든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올해 청룡영화상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휩쓸며 최다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헤어질 결심'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박찬욱), 남우주연상(박해일), 여우주연상(탕웨이), 음악상(조영욱), 각본상(정서경·박찬욱) 등 6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헤어질 결심'은 수상한 6개 부문을 포함해 총 1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올해 청룡영화상에서 가장 많은 부문에 이름을 올린 작품이었다. 제작사 모호필름의 백지선 대표는 "감독님께서 지금 미국에서 촬영 중이시라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셔서 많이 아쉬울 것 같다"면서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여름부터 지금까지 '해결 앓이'를 하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욱 감독이 해외 촬영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감독상은 '헤어질 결심' 출연 배우 김신영이 대리 수상했다. 박 감독의 청룡영화상 감독상 수상은 '공동경비구역 JSA'(21회), '올드보이'(24회)에 이어 세 번째다. 김신영은 무대에 올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촬영하느라 못 가 원통하다"며 "영화감독이 되어…
◆ 마스터 클래스 master class → 명인 강좌 (원문) 우수 예술 단체가 주도하여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 (고쳐 쓴 문장) 우수 예술 단체가 주도하여 '명인 강좌'를 운영한다. (원문) 유기농 지도자 마스터 클래스 과정을 편성해 추진했다. (고쳐 쓴 문장) 유기농 지도자 명인 강좌 과정을 편성해 추진했다. (원문) ‘강원의 사계’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고쳐 쓴 문장) ‘강원의 사계’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명인 강좌가 열린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 프라이빗 룸 private room → 별실 (원문) 프라이빗 룸을 갖춘 식당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쳐 쓴 문장) 별실을 갖춘 식당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원문) 독립된 공간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을 운영한다. (고쳐 쓴 문장)독립된 공간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별실을 운영한다. (원문) 코로나19로 지인들끼리만 모일 수 있는 프라이빗 룸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쳐 쓴 문장) 코로나19로 지인들끼리만 모일 수 있는 별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오는 29일 푸르미르호텔에서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로 여는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문화권 신장을 위한 지역 문화정책 방향과 전망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한 담론을 형성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진행은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문화로 지역 활력 충전하기’를 강연을 통해 지역문화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정책 방향과 지향점(허명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문화본부장) ▲시민주도 도시문화 만들기 사례(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문화시민, 연결로 화성에서 밸런스 찾기(오가음 컬쳐플레이트 대표) 등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내달 3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아카데미 포근포근 겨울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특강에서는 기존 학기 운영 시 인기가 높던 요리, 과학, 움직임 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드로잉, 미술 심리 등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또한, 정기적인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수강생과 신규 수강생을 위해 정규학기 보다 더 많은 일일 강좌를 개설했다. 20개월의 영유아부터 13세의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포근포근 겨울특강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강좌 내용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연간 약 120만 명의 방문자가 찾는 재단 대표 누리집을 개편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매년 실시하는 온라인서비스 고객만족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누리집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 및 시스템 보안 강화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누리집의 가장 큰 변화는 대메뉴 분류체계의 변화이다. ‘예술’, ‘지역’, ‘뮤지엄’, ‘유산’ 네 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대메뉴는 재단 고유목적사업에 따른 업무별 분류체계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용자의 사용 빈도에 따라 메뉴를 상, 하단, 우측 빠른 메뉴로 재배치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진행 중인 주요 프로그램, 공모사업 및 채용, 입찰공고 정보는 첫 화면에 배치해 유효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게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누리집 개편을 위해 경기문화재단은 재단과 소속기관 대표 누리집의 통합 관리 시스템을 신규 구축했다. 새로운 시스템에는 재단 전사에서 이루어지는 전시, 교육, 행사 및 프로그램의 정보에 표준 데이터 체계를 적용해 데이터 개방 및 활용도를 높였고, 소속기관 누리집과 연계성 강화를 도모했다. 향후 각 프로그램에 적용된 표준 데이터는 공공데이
극장을 포기하고 넷플릭스로 곧장 직행한 아르헨티나 출신 세계적 감독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의 역작 ‘더 원더’는 몇 가지 키워드를 이해하면 훨씬 더 흥미로울 수 있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1860년대 아일랜드에서 벌어진 이런 얘기를 왜 지금 하려 했는지 그 현재성이 느껴진다. 더 나아가 기이하게도 우리는 이 영화가, 우리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보편성을 발견하기도 한다. 키워드는 영국의 산업혁명, 아일랜드 대기근 그리고 크림 전쟁이다. 산업혁명은 대체로 1760년부터 1840년에 이르기까지 진행됐다. 방직기계의 발명으로 공장마다 대량생산이 가능해졌고 한 분야의 발전이 연관 산업으로 이어져 경제 시스템의 근대화, 자본주의 경제의 초석이 만들어졌다. 사회는 혁신되었을지 모르지만 빈부격차는 극단적으로 벌어지고, 10세 미만의 아동들이 공장 노동으로 착취됐다. 아일랜드 대기근은 1845년에서 1852년까지 벌어졌고 200만 명이 죽었다. 수백만 명이 굶주림을 피해 아메리카나 호주 같은 신대륙으로 넘어 갔다. 대기근으로 아일랜드의 인구가 800만 명 정도가 줄어들었다. 크림전쟁은 1853년 발발해 1856년 종전됐다. 그 유명한 나이팅게일의 이야기가 나오는, 가장 참
추워진 날씨에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계절이 찾아왔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지만, 해야 할 일은 계속해서 쌓여가고 마음은 조급해진다. 바쁜 일상과 세상의 숱한 소음을 뒤로한 채,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곳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경기관광공사 추천 여유로운 풍경이 있는 명소 4곳을 소개한다.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한적한 사찰, 피톤치드 향이 상쾌한 잣나무 숲, 장이 느릿느릿 익어가는 농촌 마을 등 발길 닿는 대로 거닐며, 번잡한 마음을 잠시 비워보자. ◇ 나에게 집중해 나를 돌보는 시간 ‘남양주 봉인사’ 봉인사는 남양주의 천마산 서쪽에 자리한 절이다. 경춘선 금곡역에서 절 마당까지 운행하는 64번 마을버스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 아담한 사찰은 위용을 뽐내지 않아 편안함이 도드라진다. 200여 년 된 살구나무가 있는 큰법당, 표정과 자세가 제각각인 1250 나한상,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인 지장전, 절 체험 참가자들이 묵는 자광전 등 경내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일상과 잠시 거리를 두고 마음의 휴식을 얻는 데에는 사찰 체험만 한 것이 없다. 사찰 예절 배우기, 예불(부처에게 절하는 의식), 공양(절에서 먹는 식사), 다도 등을 통
올빼미 장르 : 스릴러 감독 : 안태진 출연 : 류준열, 유해진 ‘세자는 본국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어 병을 얻었고 병이 난 지 수일 만에 죽었는데, 온 몸이 전부 검은 빛이었고 이목구비의 일곱 구멍에서는 모두 선혈(鮮血)이 흘러나오므로, 검은 멱목(幎目)으로 그 얼굴 반쪽만 덮어 놓았으나, 곁에 있는 사람도 그 얼굴빛을 분변할 수 없어서 마치 약물(藥物)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과 같았다.’ - 인조실록 23년 6월 27일 소현세자의 죽음에 얽힌 역사적 의문을 바탕으로 한 스릴러 영화가 찾아왔다.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 사투를 그렸다. ‘올빼미’는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인물을 추가해 완성한 영화다.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는 기록에, 밤에만 희미하게 볼 수 있는 ‘맹인 침술사’라는 신선한 설정을 결합했다. 뛰어난 침술 실력을 가진 ‘경수’는 맹인임에도 그 재주를 인정받아 입궁한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돌아온다. ‘인조’는 아들을 만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