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과 아동, 나라 사랑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10월 8일 경상남도, 구세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생명틔움’ 키트 300개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키트는 건강기능식품, 임산부 간식, 출산 및 육아 용품 등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수적인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는 ‘롯데의 생애주기 CSV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농어촌 거주 출산 가정 및 출산 예정 가정 300가구를 첫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을 시작으로 문화 체험 및 아동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 말까지 총 93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공교육의 디지털화 및 코딩 교육 의무화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 및 디지털 도서 구독권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한 ‘mom편한 놀이터’ 사업도 활발
KG모빌리티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은 지난 26일 HL클레무브, 아이나비시스템즈, 라이드플럭스, 에스오에스랩 등 자율주행 분야 전문 기업들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GM은 자사의 ADAS 시스템인 '딥 컨트롤'의 기술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자동 차선 변경, 고속도로 합류 및 이탈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2026년 양산 차량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HL클레무브의 첨단 ADAS 시스템 통합 개발 노하우, 아이나비시스템즈의 고정밀 지도 기술, 라이드플럭스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에스오에스랩의 첨단 라이다 기술 등 각 기업의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KGM은 이번 협약을 통해 ADAS 기술 고도화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운전자의 주행 경험을 한 단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계란, 두부, 콩나물, 삼겹살 등 식탁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필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계두콩삼' 행사를 진행한다. 고물가 시대에 설 차례상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월 한 달간 진행되며, CJ 무항생제 계란, 국산콩 두부, 풀무원 소가 씻어나온 콩나물 등 다양한 상품이 할인 대상이다. 또한, 삼겹살과 목살도 2인분에 1만원 이내로 저렴하게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신선식품 파워채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R.LUX에 프랑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가 입점했다. 이번 입점을 기념해 R.LUX는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10% 캐시적립, 와우카드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로라 메르시에는 앰버 바닐라 바디크림, 매트 아이 컬러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이며, 특히 시즌 한정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R.LUX는 로라 메르시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고급스러운 시그니처 패키지로 당일 또는 다음날 배송하며, 선물하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R.LUX 관계자는 "로라 메르시에 입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럭셔리 뷰티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벅스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워너브라더스와 손잡고 해리포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호그와트 골든 바닐라 라떼', '슬리데린 플럼 그린 티' 등 해리포터 세계관을 담은 특별한 음료와 함께, 해그리드가 해리포터에게 선물했던 '해피버스데이 해리 케이크'를 재현한 푸드까지 준비했다. 또한, 네 가지 기숙사를 콘셉트로 한 텀블러, 머그 등 다채로운 MD 상품으로 마법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밤 식빵으로 유명한 '르빵'과 협업한 빵과 샌드위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다. 앨리스는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의 타겟 광고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는 숏폼 콘텐츠로 각각 ‘퍼포먼스_앱 퍼포먼스’ 부문 은상과 ‘크리에이티브_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앨리스가 단순한 보험 상품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롯데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대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우리은행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복지시설인 ‘만나샘’과 ‘서울역 쪽방 상담소’에 3000만원을 기부하며, 무료 급식, 주거 지원, 건강 의료 서비스 등을 돕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해당 시설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홍보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춰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기부 외에도 우리은행은 지난 11월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연탄 11만 6천 장을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에게 본점 웨딩홀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코웨이가 더욱 강력해진 버블 세척과 맞춤형 세정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룰루 더블케어 비데2'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전기분해 살균수와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으로 꼼꼼한 위생 관리가 가능하며,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수압, 세정 범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무선 터치식 리모컨을 통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또한, AI 스마트 기능을 통해 사용자를 인식하고 맞춤형 세정을 제공하며, 휴대폰 앱으로 사용 패턴과 소모품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인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2'는 자동 개폐 기능과 순간온수 시스템을 추가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코웨이는 "신제품은 강력한 위생과 편리한 사용성을 갖춰 프리미엄 욕실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지난해 경기도에서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약 7년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집값 하락세 속에서도 서울의 ‘내 집 마련’은 여전히 13년이라는 높은 장벽을 유지하며 큰 격차를 보였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의 주택 가격 대비 소득 비율(PIR·Price Income Ratio)은 중간값 기준으로 7.4배를 기록했다. 이는 월급을 쓰지 않고 꼬박 모아 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같은 기준으로 서울은 13배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서울에서 집을 장만하려면 13년간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셈이다. 서울 다음으로 PIR이 높은 지역은 세종시(8.7배)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 7.4배, 대전 7.1배, 부산과 대구가 각각 6.7배 등의 순이었다. PIR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3.1배)이었으며 전국 PIR은 6.3배로 전년과 동일했다. 지역별 PIR 변동을 보면 수도권은 8.5배로 전년(9.3배)보다 떨어졌다. 서울은 15.2배에서 13배로, 경기도는 8.9배에서 7.4배로 각각 하락했다. 인천(7.7배→6.1배)도 집 사는 데 걸
케이뱅크가 연말연시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특별한 연하장 서비스를 선보인다. 케이뱅크는 ‘2024 연말연시 AI카드 만들기’ 서비스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 연말연시 AI카드 만들기’ 서비스는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연말, 연초 시즌에 맞춰 케이뱅크 고객들의 문구 고민을 덜어주고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됐다.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AI카드 만들기 페이지에서 받는 대상과 원하는 말투 콘셉트를 설정하면 AI카드를 자동으로 완성할 수 있다. 받는 사람은 부모님, 친구, 지인 등 6가지 대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말투는 존댓말체, 직장인체 등 일상적인 말투부터 MZ체, 조선시대체, Y2K체 등 위트 있는 독특한 말투까지 총 10가지 중에 정하면 된다. 완성된 AI카드는 2-3줄의 짧은 문구와 이미지로 구성했으며 사진으로 저장 후에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송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AI 서비스 기술을 적극 도입됐다. 문구는 생성형 AI 챗봇인 챗GPT 기술을, 이미지는 AI 이미지 생성도구 미드저니(Midjourney) 기술을 활용했다. 연말연시 인사를 위한 상황을 설정하고 고객이 직접 정한 대상과 말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