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방 공기업의 지난해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2천468만원으로 조사됐다고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31일 밝혔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2천600만∼2천800만원 미만’이 35.2%로 가장 많았고, ‘2천200만∼2천400만원 미만’(25.9%), ‘2천400만∼2천600만원 미만’(18.5%), ‘2천만원 미만’(9.3%), ‘2천만∼2천200만원 미만’(7.4%), ‘2천800만원 이상’(3.7%) 순이었다.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많은 지방 공기업은 광주도시철도공사로 2천984만원이었고, 구리도시공사(2천905만원), 대구도시공사(2천798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 기업 중 72.2%(39개사)가 지난해 신규 채용을 했으며, 총 채용인원수는 865명이었다. 가장 많은 채용을 한 곳은 인천교통공사로 138명을 채용했으며, 서울메트로(99명), 부산교통공사(88명), 안산도시공사(82명), 김포도시공사(59명) 순이었다. /이상훈기자 lsh@
북한의 행정구역과 지명, 도로, 주요 건물·철도 등을 볼 수 있는 지도 서비스가 인터넷 포털 다음(www.daum.net)을 통해 제공되기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29일부터 다음을 통해 북한 전 지역의 지도를 일반에 무료로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개되는 정보는 북한의 행정구역과 지명, 주요 산의 위치, 건물·철도 등 시설물 위치, 주요 도로 등이며, 위성지도와 전자지도 형태로 PC는 물론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볼 수 있다. 이들 지도는 지리정보원이 2007∼2009년 제작한 2만5천분의 1 및 5만분의 1 축척 지도를 누구나 이용하기 쉽도록 가공한 것으로, 그동안에는 대북 업무를 하는 국가기관에만 제공하다 올해 3월 일반에 공개했다. 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민-관 협업을 통해 북한 지도 데이터 사용이 한층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알뜰폰 최대 단일 유통망인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가 현재 6개에서 11개로 늘어난다. 우정사업본부는 중소 알뜰폰업체의 판매 채널 확대와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를 5개 추가 선정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머천드코리아·스페이스네트·아이즈비전·에넥스텔레콤·에버그린모바일, 유니컴즈 등 기존 6개 사업자와는 2016년 9월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우체국 알뜰폰 도입 취지를 살리고자 사업자 대상에서 대기업은 제외했다. 이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은 SKT 계열의 SK텔링크, KT의 KTIS, LG유플러스 소속 미디어로그 등의 대기업 브랜드를 우체국에서는 만날 수 없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5∼26일 추가 사업자 신청을 받은 뒤 10월 초 최종 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자와의 계약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다. 우체국 알뜰폰은 작년 9월 첫선을 보인 이래 10개월 만에 가입자 13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627개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취급하고 있으며, 7월 현재 전체 알뜰폰 가입자 수는 368만1천899명으로 전체 이동통신시장(5천567만966명)의 6.6%를…
구직자 10명 중 6명이 기업 계정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구독하고, 1인당 4.4개의 기업과 친구를 맺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은 10∼40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SNS 이용 행태와 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천144명 가운데 59%(675명)가 ‘기업 계정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과 친구를 맺거나 소식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31일 밝혔다. 성별로 보면 전체 남자 응답자(585명) 가운데 54%(317명)가, 여자 응답자(559명)는 64%(358명)가 기업 SNS를 구독해, 여자가 더 활발한 참여를 보였다. 연령별 기업 SNS 참여 비율은 30대가 64%로 가장 높았고 20대(61%), 40대(42%)가 뒤를 이었다. 1인당 구독하는 기업 SNS 계정 수는 3∼5개가 38%로 가장 많았고, 1∼2개(36%), 6∼10개(14%) 순이었고, 10개 이상도 12%나 됐다. 기업 SNS를 구독하는 이유로는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31%), ‘기업 소식을 받기 위해서’(30%), ‘흥미로운 콘텐츠가 많아서’(19%),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13%) 등을…
서울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한국전력 본사 부지의 매각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한전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본사 부지 7만9천342㎡에 대해 가장 많은 금액을 써낸 곳이 주인이 되는 경쟁입찰방식의 매각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전은 부지 감정가로 3조3천346억원을 제시했다. 작년 말 기준 공시지가 1조4천837억원, 장부가액 2조73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인수 희망자는 감정가 이상의 인수 가격을 써내야 하며 응찰금액의 5% 이상을 보증금으로 내야 하고, 입찰 자격은 개인이나 법인, 컨소시엄 등 제한이 없다. 다만, 외국인이나 외국기업은 한국인이나 한국기업이 대표 응찰자인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지만 지분율이 50% 미만이어야 한다. 입찰이 2차례 유찰되면 외국인의 참여가 전면 허용된다. 한전은 감정가를 토대로 예정가격을 정한 뒤 2개 이상의 응찰자 중에서 최고가격을 제시한 곳을 입찰 마감 다음 날인 9월 18일 낙찰자로 선정한다. 낙찰자는 10%의 계약 보증금을 뺀 인수대금을 계약일로부터 1년 안에 3회에 나눠 낼 수 있다. 현재 인수 후보로는 재계 1, 2위인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거론된다. 현대
새로 출범한 한국금융투자협회 장외시장 K-OTC시장에서 개장 첫주에 전신인 프리보드보다 10배 많은 거래가 이뤄진 가운데 삼성SDS가 ‘스타주’로 자리 잡았다. 31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K-OTC시장은 개장일인 지난 25일부터 1주일 동안 150만주, 48억9천만원의 거래를 성사시켜 프리보드의 지난달 거래대금보다 10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 첫주 거래대금 기준으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종목은 삼성SDS로, 8천967주가 26억원 규모로 거래됐다. 삼성SDS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장 첫날 기준가보다 492.01% 급등해 28만1천500원을 기록했다. 발행 주식 수가 7천737만7천800주이므로 지난 29일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21조7천819억원에 이르며, 삼성SDS가 정규 시장에 이날 주가 그대로 상장된다고 가정하면 단숨에 시총 11위에 오를 수 있는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9일 기준으로 우선주를 제외하고 시총 1위 종목은 삼성전자로 181조7천670억원이며 10위 SK텔레콤은 22조436억원, 11위 삼성생명은 21조3천억원이다. 삼성SDS가 지난 5월 연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발표하기 직전과 비교하면…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 러시아 국제화훼박람회(Flowers IPM)에서 ‘선인장 고부가가치 수출 신상품’인 접목선인장을 전시, 15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약 12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선인장은 경기도가 전국 재배면적의 68%를 점유하는 특화작목으로 특히 접목선인장은 100% 우리품종과 기술로 생산,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는 대표적인 수출화훼 작목으로 2013년에는 383만달러를 네덜란드, 미국 등 23개국에 수출한데 이어 올해도 7월말 기준 311만달러 수출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러시아 박람회에서 선보인 상품은 도농업기술원에서 선인장의 수출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접목선인장을 인공용토를 이용해 화분에 심고 디자인 포장재로 포장한 완제품으로 수출하는 제품이다. 러시아는 기후적으로 화훼 생산에 부적합한 지역이나 일상생활에서 꽃 소비가 대중화돼 있어 많은 화훼류를 네덜란드 등 외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해길 선인장연구소장은 “러시아는 고부가 선인장 완제품의 수출이 유망한 시장으로 러시아 및 주변국에 선인장 완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적극적 해외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현지 기호도를
9월부터 4·5인실 입원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 보건복지부는 ‘3대 비급여 제도 개선’의 하나로 4·5인실 입원료 수가를 6인실 입원료의 160%, 130% 수준으로 신설하고 환자부담률을 20%로 책정한 내용을 담은 상급병실 제도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상급종합병원 4인실과 5인실을 사용할 때 하루 평균 6만8천원, 4만8천원을 부담했지만 앞으로 4인실은 2만4천150원, 5인실은 1만3천80원만 내면 된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병실의 숫자는 전체 병실 대비 74%에서 83%로 확대된다. 단 요양병원은 환자의 특성, 다른 병원과 수가체계가 달리 적용되는 점 등을 고려해 현재 입원료 체계를 그대로 유지한다. 또 의료기관이 치료에 필수적인 특수병상을 충분히 갖추도록 유도하기 위해 면역 억제 환자, 전염성 환자 등을 격리해 치료하는 격리실은 병원 종별과 시설 기준에 따라 수가를 10∼150% 인상한다. 이와 함께 제도 개편으로 불필요한 장기입원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장기 입원시 본인 부담을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입원료는 16일 이상 입원때 90%,
삼성전자는 오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가전전시회 IFA 2014에서 세계 최초의 휜 사운드바(curved soundbar) HW-H7500·H7501 시리즈와 무선 멀티룸 오디오 M3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HW-H7500·H7501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55인치·65인치 휜 초고화질(UHD) TV와 최적의 조합을 이루도록 같은 곡률로 디자인 됐고, 스탠드형으로도 벽걸이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벽걸이로 사용할 경우 기존 TV 스탠드의 나사 구멍을 사용할 수 있어 벽을 뚫지 않고도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8.1채널을 지원하며 자체 기술로 중저음대 사운드를 강화한 것도 특징으로 조작은 기존 TV 리모컨으로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무선 멀티룸 오디오’ 라인업 M7과 M5에 이어 추가로 M3를 공개할 예정이다. 무선 멀티룸 오디오는 전원을 연결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앱)만 설치하면 무선 오디오·PC·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연동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M3는 기존 제품의 주변 요소를 유지한 채 크기를 줄이고 가격대를 합리적으로 낮춘 제품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IFA 2014 현장에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