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고속도로에 있는 주유소 중 덕평주유소, 행담도하주유소, 행담도상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소비자시민모임의 주요 고속도로에 있는 주유소 중에서 휘발유 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현재 가장 비싼 곳은 덕평하주유소(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정유사 SK), 행담도하주유소(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정유사 SK), 행담도상주유소(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정유사 SK)로 ℓ당 1천939원을 받았다. 가장 저렴한 곳은 ℓ당 1천775원을 받은 송산주유소(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무폴주유소)였다. 소시모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자에게 주유소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자 조사를 진행했다”며 “휘발유를 정량검사 기준인 20ℓ를 넣거나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주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호기자 kjh88@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동영(61) 제4대 상임이사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임이사는 2008년부터 서울우유 제2대와 제3대 상임이사를 지냈으며, 2016년 8월까지 제4대 취임이사로 재임한다. 이 상임이사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최고의 종합유제품 기업으로 우뚝 서게 하겠다”라며 “수익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안정적 기업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임이사는 영남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서울우유에 공채 4기로 입사해 경영지원상무와 영업상무 등을 역임했다. /최영재기자 cyj@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수탁·위탁 거래 시 표준 약정서 발급, 현금 결제 확대 등 공정한 거래 확립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우수 기업으로 선정·지원해 공정거래 확산을 유도하고자 다음달 30일까지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을 접수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13년도 수탁·위탁거래 실적이 있는 기업으로써 지난해 매출액 중 위탁거래액의 100분20 이상으로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 또는 어음대체결제 방식으로 결제하고 상생법 규정에 따른 표준약정서를 사용, 납품 대금 적기 지급 등 상생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는 기업이다.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2년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 면제와 공공구매 시 계약이행능력심사 항목 중 신인도 점수 가점(1점)과 함께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우대지원 가점(1점) 및 신용평가기관(신보, 기보) 신용평가 시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지역에 위치한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고자 하는 기업은 다음달 30일까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또는 경기북부사무소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정재훈기자 jjh2@
KT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14일 방한을 앞두고 통신품질 유지를 위해 이동과 설치가 쉬운 ‘이동폴 기지국’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기지국은 최대 14m 높이의 폴대에 안테나를 부착해 롱텀에볼루션(LTE)나 3세대(3G) 이동통신 신호를 송출하는 것으로 재난사고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도 지형에 관계없이 넓은 통신 영역 확보가 가능하다. 차량이 도달하기 어려운 산악이나 해상에도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설치 시간도 30분이면 가능하다. KT는 당진 솔뫼성지와 서산 혜미읍성 등 교황이 방문하는 충청 지역의 주요 행사장에 이동폴 기지국을 투입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창석 KT 네트워크기술본부 상무는 “이동폴 기지국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 기지국 솔루션”이라며 “재난상황 등 비상 시는 물론 기존의 방법으로는 품질확보가 어려웠던 지역까지 KT의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하반기에 출시되는 신규 스마트폰에 스미싱 차단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 금융위, 법무부,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한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 대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신·변종 금융사기를 막기 위한 보안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스미싱 대응시스템 보완 차원에서 스마트폰 보안기술을 강화하고 대응능력을 높이기로 하고,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 출고시 스미싱 차단 앱을 기본으로 탑재토록 유도하는 한편 내년에는 악성앱의 모니터링 대상을 이통사 등 국내 주요 앱 마켓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주요 공공기관, 은행 등에 적용중인 파밍·피싱 차단 서비스는 2금융권 등으로 확대하고, 악성코드 유포 여부 모니터링 대상 홈페이지 범위도 넓힐 예정이다. 한편 검찰과 경찰은 상반기 보이스피싱 사범 2천450명을 검거(구속 126명) 했으며 불법 차명물건관련 사범 273명을 구속했다. /김지호기자 kjh88@
7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5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597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0만5천명 증가했다. 특히 신규 취업자 수 증가폭은 2월 83만5천명을 정점으로 3월 64만9천명, 4월 58만1천명, 5월에 41만3천명, 6월 39만8천명을 기록한 뒤 5개월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7월 고용률은 61.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포인트 올랐고,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로 같은 기간 0.9%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2%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올랐지만 구직활동 인구가 늘면서 7월 실업률은 3.4%로 작년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늘었다. 연령대별 1년 전 대비 신규 취업자 수를 보면 50대가 20만3천명, 60세 이상은 17만9천명, 20대는 8만4천명, 30대는 1만6천명 각각 증가했고, 40대는 변화가 없었다. 제조업(19만1천명, 4.6%), 숙박 및 음식점업(14만2천명, 7.1%), 도·소매업(13만4천명, 3.6%),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5천명, 7.8%) 등에서 신규 취업자 수가 늘었다. 임금근로자는 1천894만6천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영향 등으로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작년 같은 달과 견줘 94.0%나 증가했다.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7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7만6천850건으로 작년 7월(3만9천608건)보다 94.0% 늘었고, 전달과 비교해도 5.1% 증가했다. 7월 거래량 기준으로는 2009년 8만4천건에서 2010년 5만5천건, 2011년 7만3천건, 2012년 5만7천건, 2013년 4만건으로 감소세를 유지하다 올해 7만7천여건으로 늘었다. 주택 거래량은 올해 들어 4월까지 증가세를 보이다가 전·월세 임대소득 과세 강화 방침의 영향 등으로 5·6월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작년 동월 대비 올해 7월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6월 말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 영향으로 6월(13만건) 대비 7월 거래절벽이 발생한 영향이 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3만2천730건)은 작년 7월보다 111.9%, 지방(4만4천120건)은 82.6%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5만2천554건)의 경우 109.6%, 단독·다가구주택(1만1천694건)은 79.7%, 연립·다세대주택(1만2천596건)은 97
코스피가 8월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한층 커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3일 2,060선 재돌파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2,045선 부근에서 맴돌았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의 ‘사자’ 규모가 커지면서 전날보다 20.89포인트(1.02%) 상승한 2,062.36에 장을 마감해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아모레퍼시픽이 사상 처음으로 주가 200만원대를 돌파하며 각각 212만원과 211만5천원의 롯데칠성과 롯데제과에 이어 순위 3위의 ‘황제주’에 등극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2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701억원, 1천334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장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한국은행과 정부의 정책 공조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드러난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와 이라크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전날 미국 증시가 약보합에 그쳤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29억원, 비차익거래가 3천342억원 매수 우위다. 네이버가 3.76% 오른 것을 비롯해 기아차는 1.98%, SK텔레콤은 1.56%, SK하이닉스는 1.50% 상승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주는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금융 종합지원계획’ 추진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13일 이같은 계획속에 지난달 말 54조8천억원인 중소기업 대출을 2017년 말까지 66조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노·메인비즈 협회 소속 기업 등 우수 기술업체에 대한 여신 지원을 확대해 2017년까지 6천개 업체에 2조2천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청 추천 수출 유망기업 350곳에 1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업금융 특파원’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지자체 협약대출을 확대해 중소기업 저리자금 대출을 올해 말까지 2조5천원 지원키로 했다. 기술력이 뛰어난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일로부터 2년 내에 일정 이자를 유예해 주고, 대출 만기에 상환토록 해 창업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특히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 지원은 지난 6월 말 11조4천억원인 대출 잔액을 2017년 말 18조1천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일 상환방식의 ‘일수대출(가칭)’도 올해 하반기 출시하고, 2017년까지 여신심사인
농촌진흥청은 국산 황기가 퇴행성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항관절염에 효과적인 물질을 찾아냈다고 13일 밝혔다. 황기는 전통적으로 피로, 식욕감퇴, 자연발한, 호흡곤란 등을 치료하고 쇠약해진 기운을 회복하는 데 많이 쓰이는 약초로 항염증, 항고혈압, 항산화, 면역증진, 항노화 등의 다양한 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동물실험을 통해 황기 추출물이 관절염 억제와 연골 보호, 항염증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된 실험쥐 무릎에 황기 추출물 200mg/kg을 투여한 결과, 골관절염이 발생한 대조군에 비해 연골조직의 손상이 억제된 것을 발견했다. 관절염 지수도 대조군보다 31.4% 개선됐다 황기의 통증과 부종 개선 효과에 대한 동물실험에서도 황기 추출물이 효과가 있음을 보였고 부종 개선 효과 실험에서도 황기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쥐가 대조군에 비해 부종이 27%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황기에서 연골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활성 물질도 찾아냈다. 황기에서 분리한 아이소아스트라갈로사이드II 성분과 칼리코신 성분은 연골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플라보노이드 성분보다 연골세포주에서 연골기질물질 분해효소(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