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통계청 ‘2분기 가축동향조사’ 2/4분기 경기지역 한·육우와 돼지 및 육계의 사육마릿수는 증가한 반면, 산란계와 오리, 젖소 등의 사육마릿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드컵 특수 기대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여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4년 2/4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한·육우의 사육마릿수는 26만8천마리로, 전분기보다 5천마리(1.9%) 증가했다. 돼지는 전분기보다 4만마리(2.4%) 늘어난 173만1천마리, 육계는 전분기보다 279만1천마리(22.3%) 늘어난 1천529만3천마리로 집계됐다. 한·육우의 증가는 송아지가격 강세로 암소 도축 지연 및 농가의 송아지 생산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돼지는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사육농가의 사육 의향이 높아지고,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한 입식 증가로 사육마릿수가 늘었다. 육계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월드컵 특수로 인한 닭고기 소비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육마릿수가 늘었다. 반면, 젖소는 전분기보다 2천마리(1.2%) 감소한 16만5천마리를 기록했다. 이는 원유(原乳) 수취 가격의 하향세로 인한 송아지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경인통계청은 설명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웨딩 마일리지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업계최초로 실시하는 ‘삼성전자 웨딩 마일리지’는 3개월간 삼성 디지털프라자 혼수전문점에서 구매한 제품 금액과 삼성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0만원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친구추천 쿠폰’을 제공해 쿠폰 수령인이 디지털프라자에서 300만원 이상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행사에 참여한 고객과 친구 모두에게 최대 30만원의 바우처 쿠폰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청첩장 청구금액 할인과 제품 구매 금액별 바우처 쿠폰 제공 및 혼수 패키지 적립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웨딩 마일리지’는 결혼 전 비용 지출이 많은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혼수 장만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행사”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멤버십 블루 홈페이지(www.samsungblu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
그동안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장기간 중단됐던 화성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재개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1일부터 장기간 공사가 중단됐던 화성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를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공사 재개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용주사 등과 크게 이견이 없는 사업구역에 한정해 진·출입로 정비와 지장물철거 및 폐기물처리, 입목 벌초 등의 일부 공종을 대상으로 향후 본격적인 공사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성태안3지구는 화성시 태안읍 송산·안녕리 일대 118만㎡를 개발해 아파트 등 3천794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지난 1998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2004년 3천500억여원을 투입해 용지보상을 완료,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06년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했다. 그러나 정조대왕 초장지(정조의 시신이 처음 묻혔던 곳)의 재실터와 건물지가 발견됐고, 인근에 사적 206호 융·건릉과 국보 제120호 범종이 있는 용주사, 정조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축조한 만년제(도지정문화제 제161호) 등이 있어 사업지구 인근 용주사 등의 택지개발 반대로 2009년 이후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수 활성화 지원과 기업가 정신의 고취를 겨냥해 올 여름에 갈만한 휴가지를 추천했다. 전경련은 13일 주요 기업 창업주 생가 방문, 역사 속 산업기술 탐방, 근대 물류 중심지 등 우리나라 경제사를 살펴보거나 지역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된 ‘국내 테마여행 10선’을 소개했다. 전경련은 먼저 ‘부자바위’로 유명한 경남 의령의 ‘솥바위’에 가 볼 것을 권했다. 조선말 한 도인이 ‘바위의 다리가 뻗은 세 방향 20리 내에 3명의 부자가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했는데 삼성 이병철 회장, LG 구인회 회장, 효성 조홍제 회장이 이 전설을 실현했다. 솥바위를 중심으로 의령·진주·함안에 위치한 세 창업주의 생가(이병철 회장 생가 8월말까지 비공개)에 들러 우리나라 근대 기업역사를 배우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생가 방문 후 의령군이 조성한 ‘부잣길’ 둘레코스도 걸어볼 만하다. 롯데 신격호 회장이 매년 마을잔치를 여는 울산 생가도 창업주의 생각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문지이다. 시대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 안성교육원에서 ‘국토 대청정화’를 위한 공동방제단 발대식과 방역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농협은 전국일제 소독의 날(공동방제단) 사업을 전국 116개 지역축협 중심으로 400개 공동방제단을 편성해 운용해왔다. 이날 행사는 공동방제단 소독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추가 편성된 50개 공동방제단의 발대식과 더불어 가축질병예방으로 가축 매몰없는 ‘국토 대청정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협 임직원의 국토대청정화를 위한 방역결의문을 채택하고 공동방제단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는 올해 축협 공동방제단 운영사업비 165억원을 지원하며, 축협 공동방제단은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소 10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닭 3천수 미만, 오리 2천수 미만 등)농가 9만4천호에 대해 연중 13회 소독을 지원해 가축전염병 예방과 예찰 및 확산 차단, 국민건강 보건에 기여하게 된다.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공동방제단 발대식과 방역결의대회를 통해 악성가축질병 재발 방지와 방역의지를 천명하고, 선진축산의 충실한 이행으로 청정축산을 실현함으로써 경쟁력…
지난해 우리나라가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가공용과 밥쌀용을 합친 쌀 전체물량(MMA)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중국산 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해 쌀 의무수입물량 38만8천353t 중 국가별로 차지하는 비중은 중국이 39.0%으로 가장 많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미국(29.5%)과 태국(14.2%), 인도(7.7%), 호주(6.0%), 베트남(3.6%) 등의 순이었다. 밥쌀용 쌀은 미국에서 수입한 물량이 가장 많았고, 중국과 태국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3개국에서 수입한 양은 11만7천t으로, 7월 기준으로 64.4%를 시중에 판매했다. 밥쌀용 쌀의 수입단가는 중국이 t당 923달러로 가장 높았고, 이어 미국(763달러)과 태국(655달러) 순이었다. 이는 중국산 쌀이 국내산과 동일한 단립종으로, 중립종인 미국산 쌀과 장립종인 태국산 쌀보다 통상적으로 비싼데다 중국이 쌀 수입국으로 전환돼 중국에서 쌀 가격이 높게 형성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농림부와 aT는 올해 의무수입물량인 40만9천t(밥쌀용 12만3천t, 가공용 28만6천t)의 경우, 다음달까지 입찰을 마치고 오는 12월까지 차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1년여 시차를 두고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환매의 1차적 요인은 주가와 펀드 수익률이지만, 가계자산에서 비중이 큰 부동산가격의 변화도 무시할 수 없는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와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의 상승률은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설정액 증가율에 1년가량 앞섰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매매가격지수 기준으로 2006년 11월∼2007년 9월 집값은 전년 동월보다 매달 9% 이상씩 올라 상승 폭이 컸다. 그로부터 약 1년 뒤인 2007년 11월부터 2008년 8월까지는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전년 동월보다 15% 이상씩 상승했다. 반대로 2009년 3월∼11월에는 집값이 전년 동월보다 떨어지거나 1% 미만 오르는 데 그쳤고, 그로부터 1년 6개월가량 지난 2010년 10월∼2011년 5월 펀드 설정액은 13% 이상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가계 자산의 상당 부분을 부동산이 차지하다 보니 부동산 가격이 펀드 투자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개발한 국민대차대조표에 따르면 국내…
올 여름휴가때 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인 기업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3일 발표한 ‘2014년 하계휴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여름 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71.4%로, 지난해(72.3%)에 비해 0.9%p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72.4%, 중소기업이 71.2%로 지난해보다 1.2%p와 0.7%p씩 각각 줄어든 모습이다. 이는 경기상황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아직 부정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경기상황에 대해 조사기업의 57%는 ‘전년보다 악화됐다(‘매우 악화됐다’ 14.2%, ‘악화됐다’ 42.8%)’고 응답했다.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40%였으며, ‘개선됐다’와 ‘매우 개선됐다’는 응답은 각각 2.8%와 0.2%에 불과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0%로 동결했다. 지난해 5월 이후 14개월 연속 동결이다. 한국은행은 10일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민간 소비가 세월호 참사 이후 주춤하기는 했지만, 경제 전체로 보면 경기는 회복 기조인데다 원화 강세까지 겹쳐 금리를 올리기에는 부담스럽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을 고려할 때 내릴 만한 여건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동결이유를 설명했다. 이처럼 기준금리가 14개월째 동결이 이어지자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기간이 지난 2009년 3월∼2010년 6월의 역대 최장 기록인 16개월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김중수 전(前) 총재가 지난해 5월 기준금리 인하 때 “좌회전 신호를 켜고 우회전했다”는 비판을 받은 것처럼, 추경 편성 등 여건 변화가 진행되면 인하까지 포함해 의외의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나 6월 산업활동동향 수치에 따라서는 금리 인하론이 더 불거질 수 있다”며 “따라서 연내 기준금리는 계속…
삼성전자가 10일 커브드 UHD TV 보급형 모델인 ‘HU7200’을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보급형 평면 UHD TV를 출시한 데 이어 커브드 UHD TV도 대중화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HU7200’은 삼성전자 스토어(store.samsung.com)에서 오는 15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오는 16일부터는 일반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HU7200’은 커브드 스크린의 압도적 몰입감과 UHD 화질 업스케일링 기능 및 UHD 에볼루션 키트 등을 갖췄다. 보급형 커브드 UHD TV 출고가는 55인치 420만원, 65인치 640만원이며, 삼성전자 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예약 구매 고객은 각각 300만원 후반대(55인치), 500만원 후반대(65인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출시된 보급형 평면 UHD TV 40인치 모델 출고가는 18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HU7200 출시를 계기로,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커브드 TV 제품의 전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커브드 UHD TV의 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