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맡고 있는 부모에게 최대 고민거리는 바로 자녀의 안전이다. 특히 자녀가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라면 이러한 걱정은 더욱 커진다. 지난 5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14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 건수는 지난 2011년 2만732건에서 지난해 17.3%가 늘어 2만4천312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7~14세 취학기 아이들의 안전사고는 약 58%인 1만4천여건으로 조사됐다. 특히 각종 스포츠 활동 때 넘어지고 부딪히는 사고가 1천894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필 등 학용품에 찔리거나 삼키는 사고도 578건이나 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며 자녀의 안전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글로벌 소비재 브랜드 BIC의 ‘빅(BIC) 에볼루션 연필’은 4중 압출 시스템으로 연필심이 쉽게 부러지지 않으며 나무를 사용하지 않는 우드 프리(Wood-Free) 제품으로 부러진 연필심에 찌리는 사고로부터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 또 어린이 보호기능이 추가된 미니라이터, 슬림라이터, 전자식라이터 3종은 호기심 많은 아이가 라이터를 갖고 놀다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했고, 프랑스 문구 브랜드 마패드의 안전 가위 키디
주유소업계가 다음달 시행되는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제도 도입에 반대하며 추진했던 전국 동맹휴업 방안을 철회하기로 했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오는 24일 재추진하기로 했던 주유소 동맹휴업을 철회한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상이 타결됐기 때문이라고 동맹휴업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 산업부와 협회 측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제도를 예정대로 실시한다는 데 합의했다. 정부가 협회 측에 제안한대로 주유소 업자의 보고 부담을 줄이고, 제도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향후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둔다. 이 기간에는 주유소 업자가 보고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도 과태료를 물지 않는다. 또 주간보고를 위한 전산장치인 판매관리시스템(포스)을 일선 주유소에 설치하는 사업은 내년부터 협회 주관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전체 주유소의 약 30%를 차지하는 영세 주유소 4천790여개가 주간보고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문식 주유소협회장은 “정부 시책에 협조하기 위해 전산화시스템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협회는 포스 설치를 주관하는 한편, 컴퓨터 사용이 능숙하지 않아 주간보고가 어려운 영세 주유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u-보금자리론’과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신청이 간편해졌다. HF는 ‘u-보금자리론’과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의 신청 단계와 입력 항목을 축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단계는 기존 6단계에서 5단계로 줄였고, 신청 과정에서 입력해야 하는 항목은 48개에서 30개로 축소됐다. ‘u-보금자리론’은 10년∼30년 만기의 고정금리 상품으로, 6월 현재 연 4.05∼4.3%의 금리가 적용된다.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은 국민주택기금 통합정책모기지로, 10년∼30년 만기의 고정 또는 5년 단위 변동금리 상품으로 연 2.8∼3.6%의 금리가 적용된다. HF 관계자는 “고객들이 공사 홈페이지(www.hf.go.kr)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더 편리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관세청은 지난달 7일부터 23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수입품의 원산지표시 단속으로 104개 업체의 2천40억원에 달하는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세청은 전국 본부세관별 광역기동 합동단속으로 야외용품, 운동용품, 어린이 선물용품, 먹을거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조사결과, 중국산 자전거의 원산지를 바닥 등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없는 위치에 부적절하게 표시한 사례가 22개 업체에 1천866억원에 달했다. 중국산 식탁용품의 원산지를 쉽게 제거되는 스티커 방식으로 부착하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적발 사례는 20개 업체에 68억원으로 조사됐다. 선물용품 업체 24곳은 40억원에 달하는 중국산 어린이 장난감의 원산지를 중국과 한국으로 이중 표시해 원산지를 오인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산 참돔을 국산으로 허위표시해 판매하는 등 먹을거리 수입업체 17곳과 필리핀산 야구 장갑에 부착된 원산지표시 라벨을 손상해 원산지를 알아볼 수 없게 전시·판매하는 등 21개 업체의 용품 각각 33억원, 32억원 어치도 적발됐다. 위반 유형으로는 원산지 부적정표시가 58건(1천921억원), 미표시가 41건(102억원), 오인표시가 13건(13억원), 허위·
지난달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 경기지역의 수출은 흑자를 보였다.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19일 발표한 ‘경기도 2014년 5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경기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3.3% 감소한 87억 달러, 수입은 7.9% 감소한 81억 달러, 무역수지는 5.2억 달러 흑자를 각각 기록했다. 경기지역 수출은 지난 5월 조업일수 감소로 15개월 만에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일평균 수출액이 오히려 소폭 상승하는 등 수출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보고서는 지난달 초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지난해 5월 23.0일에서 21.5일로 감소하면서 경기지역의 명목적인 수출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일평균 수출액이 오히려 일일 1천만 달러 상승하는 등 5월 수출도 전반적으로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경기지역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4월까지 14개월동안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지난달에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기준 수출 1위를 기록 중이다. 품목별로는 메모리가격 강세에 힘입어 반도체(24.8%)의 수출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조업일수 감소와 쉐보레 브랜드의 단계적인 철수 결정 등에도 불구하고 자동차(6.3%) 및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 신기술을 구현하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를 19일 출시했다. ‘갤럭시 S5 광대역 LTE-A’는 현존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으로, 최대 속도가 75Mbps(초당 메가비트)인 기존 LTE 스마트폰보다 3배 빠르고, 최대 속도가 150Mbps인 LTE-A 스마트폰보다 1.5배 빠른 225Mbps의 광대역 LTE-A 통신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지원한다. 최대 속도가 75Mbps(초당 메가비트)인 LTE보다 3배, 최대 속도가 150Mbps인 LTE-A 스마트폰보다 1.5배 빠른 225Mbps의 광대역 LTE-A 통신을 지원다. 또 해상도가 2560×1440인 ‘슈퍼 아몰레드 WQHD’를 탑재해 언제나 최상의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슈퍼 아몰레드’는 어도비 RGB 색상 표준규격의 90% 이상을 표현하는 색재현율(Color Gamut)로 LCD 대비 20% 뛰어나며, 0.01ms의 응답속도와 100,000:1의 명암비를 제공해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색표현력이 가장 뛰어난 것이 특징이
‘청약불패’ 지역인 위례신도시 내 첫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투시도 참조> ㈜효성은 20일 위례신도시 내 업무지구 22블록에 대단지 오피스텔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기준 24A㎡ 252실, 24B㎡ 576실, 34C㎡ 72실, 35C㎡ 36실, 47D㎡ 70실, 48D㎡ 38실, 60E㎡ 72실 등 총 1천116실 규모로 스튜디오 원룸형부터 투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2블록은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과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휴먼링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골프장인 성남GC 및 남한산성 조망이 가능해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입지하는 위례신도시는 현재 조성하는 신도시 중 유일한 강남 생활권이지만 분양가는 강남권 신규 아파트의 절반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도심 및 수도권 각지로의 높은 접근성도 단지의 장점이다. 인근에 지하철 8호선 복정역이 있어 이를 통해 선릉, 삼성, 강남 등지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8호선 우남역, 위례신사선, KTX…
한국주류산업협회는 국내 주류출고량과 수입량 등을 근거로 15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알코올 소비량을 측정한 결과 2012년 기준 1인당 평균 9.16ℓ(비공식 소비량 포함)를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1년의 1인당 알코올 소비량 9.2ℓ보다 0.04ℓ 감소한 수준이며, 2007년의 9.48ℓ보다는 약 3.4% 감소한 수치다. 주류산업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음주는 식당 등 외부에서 주로 이뤄지고 술 권하는 문화 탓에 버리는 술의 양이 상당하다”며 “이를 고려하면 실제로 국민이 마시는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9.16ℓ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종별 소비량을 살펴보면 증류주가 6.07ℓ(소주 5.69ℓ, 증류식 소주 등 기타 증류주 0.38ℓ), 맥주 2.01ℓ, 와인 등 기타 주류가 1.04ℓ에 달했다. /연합뉴스
‘과일 구매 직거래’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이 19일 발표한 ‘소비자 가구의 농식품 소비 패턴’ 결과에 따르면, 직거래로 과일을 구입한 소비자는 유통업체를 통했을 때보다 12.6% 저렴하게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인의 경우도 직거래로 판매했을 때 30.3∼35.9% 수익을 더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의 전체 농식품 구입처별 구입액 비율을 보면, 직거래를 포함한 무점포 판매 품목에서 곡류와 채소류, 과일류 구입액 비율이 늘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009년 12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경기·인천·서울 거주 소비자 패널 가구 중 48개월 기준, 37개월 이상 가계부를 제출한 732가구의 자료를 임산물과 수산물을 포함해 분석한 것으로,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6%p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19일 ‘경기도의 고용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국은행 창립 64주년 기념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100여명의 지역내 고용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비정규직 증가와 여성의 경력단절 및 청년고용 감소 등의 세가지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송배재수 한은 경기본부장은 “오늘 세미나에서 제안된 정책대안과 다양한 의견이 지역의 고용 개선 정책에 반영돼 지역고용 활성화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