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용인중앙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봄맞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장 내 500여 개 점포의 발전을 기원하는 ‘희망 5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를 비롯해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거리공연,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희망 5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 이벤트. 중앙시장의 중심 골목 500m를 따라 긴 테이블을 설치, 시민 수백여 명이 참여해 길게 늘어선 줄을 따라 색색의 가래떡을 이어 잡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용인백옥쌀 400㎏(5가마니)을 투입해 뽑아낸 가래떡은 도중에 한 번도 끊기지 않고 시민들의 손과 손을 거쳐 완성됐다. 가래떡은 행사가 끝난 후 참여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이상일 시장도 시민들과 함께 긴 가래떡을 이어 잡으며 용인중앙시장의 발전을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많이 지쳐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축제를 열게 됐다”며 “희망의 무
파주경찰서는 지난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및 파주시와 합동으로 법규위반, 불법개조 등 이륜차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임의변경으로 인한 소음 등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 운행·번호판 훼손‧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이다.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원상복구 명령,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원상복구 명령,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미사용신고 운행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번호판 위반 13건, 안전기준위반 13건, 불법튜닝 2건, 기타법규위반 15건 등 총 43건을 적발됐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앞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파주시 등 유관기관가 협업, 합동단속을 실시해 위반차량 근절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3년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국제공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문가들은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공항 건립 효과를 설명했다. 류일영 국방부 자문위원은 ‘민·군 공동사용 공항 사례와 경기국제공항 건설방안’을 주제로 국제공항 건설의 타당성이 연구용역 결과 증명됐음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공항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류 위원은 “삼성전자의 용인 300조 반도체 생산 기반 투자계획이 발표로 반도체 물류 급증이 예측된다”며 “인천공항은 수용에 한계가 있으므로 경기국제공항 건설로 경기남부권역 물류공항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이라는 우리의 염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단합의 끈을 놓지 않고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남부는 760만 거대 인구권으로 공항 수요가 충분하다”며 “무역 세계 6위의 대한민국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바이오산업이 밀집되어…
시민사회단체 수원미래희망이 21일 오후 2시 경기대 중앙세미나실에서 '창립기념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념식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 김용남 전 국회의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수원미래희망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미래희망은 김용서 전 수원시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창립 배경과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수원미래희망 최종후 사무총장, 김옥향 사회통합위원장, 이승철 운영위원장 등 단체 임원을 소개한 후, 수원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미래희망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행복한 도시 수원'을 슬로건으로, 앞으로 수원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평가, 대안 제시 등 지역사회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김용서 회장은 "지금 수원은 정치적으로 시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제도적 제약으로도 도시 발전이 정체되는 등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원미래희망은 답보돼 있는 난제를 극복해 수원을 부흥시키고, 미래세대에 꿈을 심어주려고 한다"며 "나아가 수원미래희망이 학연, 지연, 정당 등을 떠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희망의…
최근 온라인 직거래 앱에서 고액의 백화점상품권을 저렴하게 판매 한다고 속여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12명으로부터 3억여원을 가로챈 A씨(20)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김포경찰서는 온라인 직거래 앱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3억3천646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A씨는 앱에 게시글을 보고 연락 온 피해자들과 소액의 정상거래를 통해 신뢰를 쌓은 뒤 상품권 전문 판매업자로 행세 하며 대량의 백화점상품권을 판매 할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피해금을 가로챘다. 또 이에 앞서 지난해 6월에는 인터넷 직거래 앱에서 알게 된 피해자 상대로 1인 4역의 상품권 판매업자 행세를 벌이며 본인 명의 계좌가 사기 계좌로 노출돼 추가 범행이 불가능해지자 자신의 어머님 명의 계좌까지 사용해 사기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또 A씨는 피해금을 가족명의 계좌로 입금받아 개인 채무변제를 비롯해 인터넷 도박 등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김포경찰서 사이버수사1팀은 “상품권은 환금성이 높기 때문에 수십퍼센트씩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될 수 없다”라며 “몇 번 거래를 한 상대라도 상품권을 액면가
고양시 창릉천은 지난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자체로부터 제출된 전체 사업대상지 46곳 중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대상지 국가하천 18곳, 지방하천 4곳을 선정했다. 고양시 창릉천 ‘we 스마트 통합하천’ 사업이 그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3200억 원 투자…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조성 창릉천은 국립공원 북한산에서 발원해 고양시 효자동 사기막 계곡을 지나 고양시를 관통해 행주산성을 지나 한강으로 흘러가는 하천이다. 지축, 삼송, 원흥, 창릉신도시 등 창릉천 주변 택지개발로 인해 인구 24만명이 직접 생활권에 포함된다. 북한산성, 서오릉·서삼릉, 행주산성 등 주요 유적지를 흘러 역사성도 뛰어나다. 창릉천은 지금까지 택지개발이 계속 돼 왔는데도 체계적인 하천관리와 정비가 부족한 편이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근 지역의 침수와 교량유실 등 피해가 발생했고 갈수기에는 하천유지 용수 부족현상이 발생했다. 지난해 여름 화전 벌말지역 침수, 통일교 부분침하, 덕수교 부근 둔치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축, 삼송, 원흥, 창릉신도시 등 인근 택지개발로 제방, 교량 등 재해예방시설과 안
수원시의회가 제375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수원시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실에서 제3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25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내용으로 경기국제공항 연구용역비와 '2023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자 동의안' 등이 있다. 수원시는 지난 회기에 공항 용역 실시가 가능하도록 근거 조례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회기에 용역 비용 3억 5000만 원을 편성했다. 수원시는 '새빛펀드' 조성을 위한 '2023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자 동의안'도 제출했다. 중소기업투자기금 100억 원을 새빛펀드에 출자할 수 있다는 내용의 동의안이 통과되면 시는 6월 2차 추경을 통해 출자금을 편성할 계획이다. 수원시의회는 21일, 24일 이틀 추경안 심사를 거쳐 2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원시정연구원 김성진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실시된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10일과 19일 '수원시 공공기관 임용후보자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후보자 검증 분야를 나눠 제출된 자료를 확인했다. 시의회는 지난 인사청문회와 같이 '반쪽 청문회' 오명을 벗기 위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2030 자원봉사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4홀에서 ‘수원시 자원봉사 비전 재수립을 위한 150인 원탁토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론은 센터 설립 2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슬로건 후보를 접수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슬로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토론 구성원은 한 테이블에 자원봉사자 8명, 퍼실리테이터 1명, 기록자 1명 등 10명씩으로, 모두 15개 테이블로 구성돼 그룹별로 운영된다. 토론은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 ‘자원봉사 서비스 품질 활성화’ 등 2가지를 제시해 그룹별로 토론이 이뤄진다. 또 참가자로부터 사전 질문을 접수해 선별한 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의 ‘자원봉사 궁금해요!’라는 소통 시간도 마련된다. 토론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그룹별 토론 뒤 집계 시간에 장애인 중창단 등의 문화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비전 미션은 1차 직원들의 의견과 2차 자원봉사자 등 외부 의견을 수렴해 2030 자원봉사 중장기 발전계획에 담게 된다”며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수원시립미술관이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와 기획전 '어떤 norm(all)'을 함께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획전 ‘어떤 norm(all)’ 오늘날 급변하는 가족의 모습을 직시하고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방안을 현대미술로 고민해 보는 전시다. 기획전은 강태훈·김용관·문지영·박영숙 등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는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 이후 수집해 온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며, 중점 수집 주제인 수원미술과 여성주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나혜석 작가의 ‘염노장’(1928)도 최초로 공개된다. ‘어떤 norm(all)’은 오는 8월 20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2·3전시실에서 열리고, ‘물은 별을 담는다’는 2024년 2월 18일까지 4·5전시실에서 열린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식에서 “도시의 품격은 미술관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생각한다”며 “도심 속 문화공간인 수원시립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의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정책담당관’ 출범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재식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특별위원회위원장, 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의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정책담당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담당관은 의정활동 지원,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굴·제안한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의 정책담당관은 정책의회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멀리 보면 10년 후, 20년 후에는 결국 이 길을 가게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가 정책의회로 가기 위해 내디딘 첫 발걸음이 31개 시·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