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FTA(자유무역협정) 원산지 애로해결을 위한 맞춤형 FTA 무료교육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아시아·유럽·아메리카 등 3개 대륙 51개국과 FTA를 체결해 세계경제의 61.7%가 우리경제로 편입되는 등 명실상부한 ‘FTA허브국가’로 도약하고 있다. 그러나 FTA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FTA체결국가별로 복잡한 원산지 결정기준과 FTA활용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FTA 교육’은 참여업체가 정한 시간과 장소에 FTA전문가가 방문해 생산품목의 FTA원산지판정방법과 원산지증명서 서류작성 및 신청 등 희망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FTA관련 애로사항이 있는 수출 모기업과 협력업체 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2-769-6947, 6957)를 통해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권태형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향후 FTA 체결국으로부터 원산지 사후검증 요청이 급증할 전망으로, 원산지판정에 오류가 발생하면 관세추징 및 가산세 부과로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 있다”며 “중소기업은 FTA전문인력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만큼, 이번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한지 보름만에 처음으로 눈을 떠 곧 의식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이날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가족들이 함께 입원실에서 삼성-넥센전을 보는 도중 이승엽 선수의 홈런 소식에 눈을 떴다. 의식 회복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입원한 뒤 처음으로 눈을 뜨는 등 입원 뒤 경과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엽은 이날 대구 넥센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시즌 8호째 3점짜리 홈런을 날렸다. 이 순간 이 회장이 일시적이지만 눈을 떴다는 것이다.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 회장이 눈을 뜬 직후 삼성 라이온스 김인 사장에게 전화를 해 “선수들이 너무 잘해 감사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야구 중계도중 구단 관계자들이 이 부회장의 전화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아직 회장의 의식 여부 등을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눈을 크게 뜨는 등 좋은 경과를 보이고 있다”며 “일반 병실로 옮긴 후 상태가 계속 좋아지고 있으며 검사결과도 안정적이고 상태도 나날이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전승표기자 sp435
다음달부터 대한주택보증(대주보)의 보증을 받는 주택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은 은행 대출금리가 시중 최저 수준인 3%대로 낮아진다. 하도급업체는 대주보로부터 직접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받게 돼 공사 대금을 떼일 염려가 줄고, 원청업체 부도에 따른 연쇄부도 위험도 사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일부터 대주보가 PF 원리금 상환을 보증한 사업장에 대해 이런 내용의 ‘표준 PF 대출’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표준 PF 대출 제도는 주택 경기가 한창 호황이던 때 만들어진 PF 사업 대출 관행을 손질해 주택업계의 사업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주관 금융기관으로는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주관 금융기관은 PF 대출 상담·협상을 해주고 다른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융자를 해주게 된다. 대출금리는 대출 기간에 따라 3.94∼4.04%로 정해졌다. 특히 시공사의 규모·신용도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해오던 것을 통일해 모든 사업장에 똑같은 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보증수수료는 시공사 신용도에 따라 달라진다. 각종 명목으로 붙던 대출수수료도 모두 없앴다. 국토부 관계자는 “PF 대출로는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라며 “건설업계도 금융 조달비용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지난 23일 평택항만 동부두에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평택항만㈜과 합동으로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경기남부지역 산업현장에서는 넘어짐·부딪힘·떨어짐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 지난해 경기남부지역 운수·창고·통신업의 재해자는 총 324명으로, 이 중 6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이에 안보공단 경기남부지역은 이날 평택항만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고사례 전파 및 맞춤형 안전보건정보자료를 제공하는 등 항만하역 작업자들의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재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정완순 안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장은 “운수·창고·통신업의 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과 안전수칙 준수가 각별히 요구된다”고 말했다./전승표기자 sp435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기업지원센터는 농식품 수출정보 119콜센터를 통해 ‘해외시장 미니조사’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시장 미니조사’는 수출업체들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전화 한통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aT가 실시하고 있는 조사다. aT는 119콜센터를 통해 농수산식품지원정보 사이트(KATI)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는 즉시 제공하고, 심층조사가 필요한 내용은 시장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시장동향 ▲통관·검역정보 ▲가격·유통 동향 ▲라벨링 ▲마케팅 방안·바이어 발굴 등 업체 문의에 따라 원하는 내용으로 조사해 보고서 형식으로 10일 이내에 수출업체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외시장 미니조사 신청방법은 수출정보 119콜센터(☎02-6300-1119, 1670-1191) 또는 KATI 해외시장 미니조사 게시판에 글을 쓰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info@kati.net으로 송부하면 된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의 사회자본(Social Capital) 수준이 32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꼴찌 수준이라는 연구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장후석 연구위원은 25일 낸 ‘OECD 비교를 통해 본 한국 사회자본의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각국의 사회지표를 토대로 자체 사회자본 지수를 산출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사회자본이란 신뢰와 참여, 배려를 통해 공·사적 공동체 안팎으로 협력을 촉진시키는 유무형의 자본을 뜻하는 사회학 용어다. 장 연구위원이 OECD, 국제사회조사프로그램(ISSP), 유럽사회조사(ESS) 등이 낸 OECD 국가의 각종 사회지표를 활용해 자체 사회자본지수를 산출한 결과 한국의 사회자본 지수는 5.07로 OECD 32개국 가운데 최하위권인 29위로 나타났다. 1∼3위는 노르웨이(6.66), 스웨덴(6.53), 네덜란드(6.51) 등 북유럽 국가들이 차지했고, 일본(5.40)은 23위였다. 한국은 사적 사회자본(5.40)과 공적 사회자본(4.75)이 모두 취약했지만, 특히 공적 신뢰나 공적 배려 부문이 떨어져 공적 사회자본 지수가 유독 낮게 나타났다. 그는 “한국은 정부나 사법시스템 등 국가의 공적 시스템에 대한 국민의 신
고가의 수입시계 시장을 둘러싼 백화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명품관은 이르면 다음 달 중순께 명품 시계 브랜드인 바쉐론 콘스탄틴 매장을 연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시계 브랜드로 파텍필립, 브레게, 오데마피게와 함께 업계에서 4대 명품 브랜드로 불린다. 갤러리아는 지난달 30일 이스트 1층에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등 6개 브랜드를 모은 ‘워치 존’도 열었다. 잠재 고객들에게 한정판 제품 등 ‘귀한 물건’을 선보이려는 백화점도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중순 본점 에비뉴엘에서 ‘워치·주얼리 컬렉션’을 열고 예거 르쿨트르, 브레게, 블랑팡 등 24개 브랜드의 신상품 300여점을 소개했다. 신세계 백화점도 지난해 말 17개 브랜드의 명품 시계를 모아 전시·판매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처럼 백화점들이 고가 수입시계 부문에 정성을 쏟는 것은 시계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려는 남성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몇 년간 명품시계 부문이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각종 액세서리나 화려한 정장으로 멋을 내는 것과 달리 남성들은 주로 시계와 넥타이 등 한정된 아이템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기 때문에 시계에 쏠리는 관심이 상대적
국세청이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탈세에 대해 칼을 뽑았다. 진료비를 현금으로 받고 차명계좌에 숨긴 의사와 현금 수입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탈세를 한 숙박업자 등 고소득 자영업자 101명이 국세청의 정밀 세무조사를 받게된다. 국세청은 22일 “일부 고소득자영업자들의 지능적인 탈세 행위는 대다수 성실납세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대표적 비정상 관행 중 하나”라며 “탈루혐의가 큰 고소득자영업자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자에는 위장 법인을 이용해 원가를 과다하게 계상하는 운송업자, 비보험 현금 수입을 차명계좌에 입금한 뒤 골드바를 구입한 의사 등이 포함됐다. 무자료 매출로 수입을 누락하고 탈루 소득을 불법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도매업자, 파티룸 등을 갖춘 테마형 모텔을 운영하면서 현금수입을 탈루한 숙박업자, 소득을 숨긴 뒤 배우자 명의로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고액 금융상품에 가입한 건설업자도 조사 대상에 올랐다. 이 밖에 여행사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화장품이나 의류 등을 판매한 뒤 현금 매출을 누락한 판매업자가 국세청의 추적을 받는다. 국세청은 이번에 선정된 101명의 고소득자영업자는 물론 조사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거래가 발견된 관련자에…
■ 대우건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분양 지하철 1호선과 외곽순환고속도로가 만나는 부천에서도 손꼽히는 교통의 요충지인 송내역 인근에 푸르지오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23일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부천시 소사구 송내대로 14)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소사구 내에서는 2009년 이후 5년 만의 신규아파트 공급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단지, 6개동, 총 539세대 규모에 전용면적 62㎡ 124세대, 74㎡ 195세대, 84㎡ 220세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이 직선거리 150m인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인천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앞에는 부천 전 지역뿐만 아니라 강남, 여의도, 일산, 분당 등지로 연결되는 40여개의 버스노선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2015년에는 광역기능의 기존 송내역 광장 환승센터가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의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를 통해 수도권, 지방으로의 자가 이동도 편리하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