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3일 남양주시 관내 농·축협들과 함께 남양주시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자녀 11명에게 총 550만 원의 ‘농촌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성우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 구본국 별내농협 조합장, 김우겸 미금농협 조합장, 박만순 와부농협 조합장, 손성환 진건농협 조합장, 어구용 수동농협 조합장, 이덕우 남양주축협 조합장,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 최용구 진접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 희망 장학금’은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농촌지역 다문화·한부모·조손 가정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임성우 지부장은“남양주시의 미래 인재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화성 투자설명회 현장을 찾아 기업과 산업계를 겨냥한 본격적인 표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추 예비후보는 24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6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설명회’ 현장을 찾아 지역 산업 육성과 투자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MARS 2026 투자유치 & 컨퍼런스’와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사전 접수를 완료한 기업과 산업단지 입주 의향 기업, 관내외 전략산업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화성특례시의 투자 여건과 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산업단지 분양 홍보와 함께 기업별 맞춤형 개별 상담이 이어졌다. 이날 추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제시하며 이를 ‘5단 케이크’ 구조에 비유했다. 그는 “1층은 에너지, 2층은 반도체 칩, 3층은 행정·재정 등 인프라, 4층은 생성형 AI 모델과 클라우드, 5층은 농업·제조·하이테크·바이오·우주항공·문화예술 등 응용 산업”이라며 “기초가 되는 1~4층이 탄탄하게 구축돼야 최상위 산업에서 높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 확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추 예비후보
장우석(팀 자이언트)과 서지은(부천 G-스포츠클럽)이 2026 경기도교육감기 초중학고 양궁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경기도양궁협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시양궁장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2차 선발양궁대회를 겸해 도교육감배를 개최했다. 장우석은 남자중등부 컴파운드에서 금메달 3개를 명중했다. 그는 남중부 컴파운드 50m에서 708점을 기록해 이승준(헌터양궁클럽·688점), 박푸름(수원시양궁협회·673점)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어 남중부 컴파운드 30m에서 719점으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장우석은 개인종합에서도 정상에 올라 3관왕을 완성했다. 서지은은 여중부 컴파운드에서 금빛 시위를 당겼다. 여중부 컴파운드 50m에서 670점을 맞춰 준우승에 머물렀던 서지은은 컴파운드 30m에서 713점을 쏴 우승을 맛봤다. 서지은은 여중부 컴파운드 단체종합에서 송채은, 문이수, 고라온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고, 개인종합에서도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으며 3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초부에서는 백종준(파주 천현초)이 20m, 25m, 35m,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쓸어담아 4관왕에 등극했다. 원서아(김포 하성초)
발달장애인들이 예술활동 일환으로 그려낸 민화전시회가 열려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다올사회적협동조합의 서구다올발달장애인활동센터는 최근 '그려봄, 느껴봄, 다시봄'을 주제로 한 '민화전시회'를 개최해 봄의 기운과 함께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에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자기주도적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참여형과 창의형으로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 일상생활의 심리적 안정활동으로 원예, 도예, 목공예를 비롯 사회성활동을 위한 직업교육, 바리스타체험, 전통 장구배우기,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문화, 전시회 관람과 건강 증진을 위한 볼링, 탁구, 배드민턴, 공원 산책 등으로 일상의 취미와 여가활동 등의 특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유관기관과 협조해 장애인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낚시체험을 비롯 지역 연계사업으로 치아 등 위생관리를
인천시교육청은 24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우주천문 분야 진로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주천문 특화 시설 및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탐구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연계 학생 진로 탐색 및 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우주천문 분야 교육 콘텐츠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과천과학관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교사들은 최신 과학기술이 반영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구체화한다. 한형주 과천과학관장은 “전문 인프라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세계 수준의 우주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미래 우주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천과학관과 협력해 탐구 중심의 학습 경험과 교사의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형 과학교육 모델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청렴도 제고 및 부패 예방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경기도장에인체육회 제1 회의실에서 백경열 사무처장과 권현진·민지희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하여 도장애인체육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청렴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시민감사관으로는 노동·법률 분야 전문가인 노무법인여산 권현진 노무사, 법무법인 기성 민지희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활동하며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함께 부패 취약분야 점검, 개선과제 발굴,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장애인체육회는 1차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노동·법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기관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화성특례시에 700병상 규모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화성특례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가칭) 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설립 계획에 대한 종합병원 개설허가 사전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상 화성특례시가 포함된 수원권역(수원·화성·오산)은 전국 70개 진료권역 중 일반 병상 공급이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돼 병원 신설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서 지난 18일 동탄구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고려대학교 의료원, 민간 컨소시엄(리즈인터내셔날·우미건설·미래에셋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건립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사전 승인으로 700병상, 26개 진료과목 규모의 병원 건립 계획이 절차상 요건을 갖추게 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해당 절차는 ‘의료법 제60조’에 따른 병상 관리체계 구축과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가칭) 고려대학교 동탄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 진료과를 포함해 운영될 예정이며,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의료시설로 계획됐다. 또한 재활병원과 노인복지주택 등을 포함한 복합 형태로 조성하는 방안도…
정부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수요 절감을 위해 자동차 5부제(요일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자동차 5부제도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범사회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을 주문하며 “필요하면 자동차 5부제 혹은 10부제 등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보고를 통해 ‘강도 높은 에너지 조치 시행’을 위해 “현재 공공부문이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그동안은 조금 느슨하게 관리돼 왔다”며 “이것을 좀 더 체계적으로,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의 경우 현재 (자원안보 위기경보) ‘주의’ 단계에서는 자율로 5부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며 “만약 한 단계 더 올라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 의무 시행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공부문의 경우 5부제를 강화해 의무화하고, 민간은 자율에 맡기되 에너지 수급 위기가 심해지면 의무화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의무화를 하더라
우리나라 모든 라면이 인천에 모인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라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라면 관련, 식품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마이스풀이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인스턴트 라면부터 생라면, 프랜차이즈 라면을 비롯한 다양한 면류 제품과 관련 조리기기, 주방 설비, 식품 위생 장비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행사에선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사전 1대 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와 박람회 사무국이 운영하는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로 나눠 열린다. 이를 위해 aT는 중동·아세안 권력 해외 바이어 8개 사를 초청하고,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중국·몽골·미주·러시아 등 해외 민간 네트워크 바이어 15개 사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로 국내 라면 및 식품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하나은행 평택외국인센터점이 지난 22일 ‘체험형 세계시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고객의 은행 대기시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생활 경험과 지역사회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메시지 보드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재단 외국인상담센터 글로벌 상담사가 한국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외국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