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7일 연구 현장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도농기원 청사개방과 관련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옛 서울 농생대 부지 개방 현장에서 진행됐다. 옛 서울대 농생대부지는 지난 2003년 서울대 농생대가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이후 2012년 경기도로 이관됐으며, 현재는 도농기원의 이전이 예정돼 있는 곳이다. 도농기원에서는 10년간 폐쇄됐던 농생대 부지를 지난해 4월부터 개방, 시민들에게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공원의 모습으로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와 폐기물을 처리했으며, 숲가꾸기 사업으로 잡목을 제거한 바 있다. 또 일부 노후된 건물의 벽면을 대형걸게 그림으로 장식하고, 숲속에 산책로 850m를 조성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삼성전자가 7일 고화질 영상기기 및 최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해 성능을 강화한 새 디자인의 브랜드 메모리카드를 세계 시장에 선보였다. 2002년부터 12년간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점유율 세계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는 지난해 브랜드 SSD(solid state drive) 시장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브랜드 메모리카드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카드는 마이크로 SD카드(스마트폰·태블릿PC용), SD카드(디지털 카메라·캠코더용)로 나뉜다. 성능에 따라서는 스탠더드(standard), 에보(evo), 프로(pro) 세 가지 라인업이 있다. 메모리카드에 에메랄드 블루(스탠더드), 로맨틱 오렌지(에보), 프로페셔널 실버(프로) 등의 색깔을 입혔다. 용량은 4·8·16·32·64기가바이트(GB)가 있고 큰 숫자로 표시했다. 64GB 카드(프로)는 울트라하이스피드(UHS) 1등급으로 읽기·쓰기 최고 속도가 90MB/s·80MB/s까지 나오고 2천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사진을 연속 촬영하는데 적합하다. 신제품에는 5프루프(
KT 임직원 근속연수가 19.9년으로 우리나라 100대 기업 가운데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82개사의 2013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여천NCC(19.4년), SK에너지(18.7년), 한국전력공사(18.5년), 포스코(18.5년)가 그 뒤를 따랐다. /전승표기자 sp4356@
지난 2월 저점을 기준으로 거래소 시장이 반등했지만, 여전히 종목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에 나타난 반등으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코스닥 종목장세 이후에 거래소 시장으로 다시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라 봤지만, 실제 일부 우량주들을 제외하고 코스피 우량주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렇게 업종 순환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우량주 시세가 연속성이 없다는 말과 같은데, 이는 강한 업종 순환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즉, 단기 시장의 방향을 주도하는 중기 주도주가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의 시세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해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이다. 실제로 코스닥 종목들은 거래소 시장의 상승 과정에서 소외돼 지난 상승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았고, 그러한 이유로 향후 전망이 긍정적임에도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종목들이 많다. 게다가 지난 1년간 종목장세가 더 강해지면서 이런 종목들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필자가 강조한 종목들도 여전히 강한 모습이다. 오늘은 그 중 태웅을 보고자 한다. 태웅은 과거 풍력테마주로 유명했던 종목이다. 그러던 것이 글로벌 금융위
롯데쇼핑이 의왕시의 최대 핵심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에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출점한다.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시행자인 의왕백운PFV와 롯데쇼핑이 백운지식문화밸리 내 복합쇼핑몰 부지에 대한 매입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의왕시 학의동 일원 백운지식문화밸리 내 10만4천여㎡(약 3만평) 부지에 4천억원을 투입해 쇼핑·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오는 2017년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복합쇼핑몰은 연면적 11만6천여㎡(약 3만5천평)에 명품 아웃렛과 쇼핑몰, 극장(1천석 규모), 키즈테마파크, 테마 식당가 등을 포함한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문을 열면 최우선적으로 의왕지역 주민을 채용하기로 함으로써 3천여명의 직접고용 창출 효과 및 1만여명 규모의 간접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롯데그룹의 협력회사 및 관계사가 의왕시에 입점함으로써 의왕시에 활발한 투자가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개장되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인 관광객 등 연간 1천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돼 백운호수 일대에…
4·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매매가격은 3.7%p 증가하고 주택거래는 18만9천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국토연구원은 ‘4·1대책 이후 주택시장 변화 및 향후 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택매매가격은 4·1대책 이전(2012년 4월~2013년3월) -2.2%에서 대책 발표 이후 1년(2013년 4월~2014년 3월) 1.5%로 3.7%p 상승했다. 주택거래량은 4·1대책 발표 이전(2012년 3월~2013년 2월) 1년간 72만6천건의 주택매매가 거래가 이뤄졌으나 대책 발표 이후 1년간(2013년 3월~2014년 2월)에는 91만5천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수도권은 13만가구(26만9천가구→39만9천가구), 지방은 5만9천가구(45만7천→51만6천가구) 늘었다. 연구원은 정부 정책으로 주택매매시장의 규제적 요인이 해소되면서 주택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주택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주택시장 순환국면을 분석한 결과 주택매매시장은 회복국면에 접어들었고, 주택전세시장은 구조변화로 인한 수급불일치로 여전히 불안국면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주택공급(인허가실적)이 줄고, 미분양주택이 감소해 주택공급과잉 문제가 점진적으로 해소
관세청은 지난달 12일부터 열흘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을 벌여 33개 업체가 수산물 8천t(650억원 상당)의 원산지 표시 규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체 정보분석을 통해 선별된 143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33개 업체 가운데 25개 업체는 통관된 수산물을 국내에 유통시키다 적발됐다. 관세청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대외무역법상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나 시정조치를 명령했다. 적발된 위반 유형은 원산지 미표시 27건(3천700만원 상당), 오인표시 8건(11억5천700만원 상당), 부적정표시 5건(635억9천100만원 상당), 손상표시 1건(5천200만원 상당) 등이었다. 상위 위반품목은 가리비(9건), 대합(4건), 꼬막·냉동새우·대게(각 3건) 순이었다. 수입 국가별로는 일본(21건), 중국(13건), 러시아(5건) 등이었다. 관세청은 농·수산물품질관리원, 17개 광역시·도가 참여하는 ‘범정부 원산지표시위반 단속기관협의회’를 이달 안에 구성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국세청은 7일부터 동고양 세무서 등 4개 세무서가 새로 개설돼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세청 산하 세무서는 종전 111개에서 115개로 늘었다. 동고양세무서는 고양시 화중로 화정아카데미타워 3층에 설치됐으며 고양시 덕양구 일대를 담당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서가 신설된 지역은 인구 및 경제규모 증가에 따라 세정 수요가 증가해 세무서 증설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체크카드 결제를 취소하면 최대 6일까지 걸렸던 대금 환급이 이달부터는 결제 다음날로 빨라진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사 매입 업무 절차와 정산시스템을 개선해 이달부터 거래 취소일 다음날(D+1) 이내에 취소 대금 환급이 가능해진다고 7일 밝혔다. 결제 취소시 다음날 환급은 카드사별 관련 개선 작업 일정에 따라 4일부터 이달 말까지 차례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평일이나 주말·공휴일에 상관없이 체크카드 결제를 취소하면 다음달 대금 환급이 이뤄진다. 다만, 평일에 취소할 때에는 다음달 환급이 되지만 주말·공휴일에 취소시 환급이 2~3일 걸리는 롯데카드와 씨티·NH농협은행 등 일부 카드사는 거래 취소일 다음날 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2분기 중 개선하기로 했다. 그동안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나서 당일 거래를 취소할 때에는 대금을 즉시 환급받을 수 있으나, 거래 당일 이후에 취소할 때에는 즉시 환급이 안 되고 카드사별로 최대 3영업일까지 걸렸다.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공휴일에 취소할 때에는 최대 5~6일이 소요됐다. 금감원은 또 4분기까지 카드사의 체크카드 취소 대금 환급 절차 및 정산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거래 취소시 즉시 대금이 환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금감원…
광고상품인데도 이런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고 ‘추천상품’이나 ‘스페셜상품’ 등으로 포장해 상품을 게시한 가격비교 사이트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광고 상품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고지하지 않은 채 일부 상품을 우수 제품이거나 특별혜택 상품인 것처럼 게시한 인터넷 가격비교사이트 4곳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제재 대상이 된 사이트는 네이버 지식쇼핑, 다음 쇼핑하우, 어바웃, 다나와 등이다. 공정위는 가격비교 사이트들이 준수해야 할 기준을 정한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의 이행 여부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