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책 축제 '2022 파주북소리'에 3일 간 총 1만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주최 측이 24일 밝혔다. '2022 파주북소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지역도서관 등 파주시 일원에서 '탐(貪)'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룬 '探(찾을 탐)-탐구', 현대인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를 고민하는 '耽(즐길 탐)-탐닉', 기존과 다른 의미의 탐을 살펴보는 '貪(탐낼 탐)-탐욕'을 주제로 책 대화, 연수회, 공연 등이 진행됐다. 장동석 출판도시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책 축제이자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문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우연’히 들어간 어느 카페. 음료를 주문했더니 주인이 음료 값 대신 내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면 어떨까. 극단 원뮤직랩의 연극 ‘카페 우연’은 이승도, 저승도 아닌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카페 우연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2020년 ‘우연희’라는 제목으로 초연됐으며, 작품 속 일화들을 일부 변경해 새롭게 선보인다. 우연에는 주인인 ‘마스터’와 ‘소년’, ‘저승이’가 있다. 이곳을 우연히 찾은 손님들은 마스터와 이야기를 나누며 지난 추억에 잠긴다. 일에 치여 가족에게 소홀했던 것을 후회하는 첫 번째 손님. 명예퇴직 후 이제야 함께 보낼 시간이 생겼는데, 가족들에 대해 잘 몰라 쉽지가 않다. 두 번째 손님은 ‘사랑해서 그러는 거야’라는 말로 행해지는 심리 지배(가스라이팅)와 데이트폭력을 이야기한다. 그를 통해 신체적으로 가해지는 학대만이 폭력이 아님을 관객들은 되새겨 본다. 이 두 손님이 떠나간 뒤, 한 남자가 찾아와 모과차를 주문한다. 그는 오래된 인연을 떠올리며 ‘꽃신’에 얽힌 과거를 들려주는데, 아들이 중요했던 과거 사회적 관습에 맞서야 했던 자신과 아내의 이야기다. 이 남자의 이야기에 마스터는 어떤 대답을 할까. 마스터는 손님 한 명 한…
◆ 하우징 페어 (housing fair) → 주택 박람회, 주택 산업 박람회 (원문) 하우징 페어에서 완벽한 ‘꿈의 주방’을 선보인다. (고쳐 쓴 문장) 이번 주택 박람회에서 완벽한 ‘꿈의 주방’을 선보인다. (원문) 하우징 페어에서 다양한 전원 주택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고쳐 쓴 문장) 주택 박람회에서 다양한 전원 주택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원문) 하우징 페어에서 건축에 관한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 (고쳐 쓴 문장) 주택 산업 박람회에서 건축에 관한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 클래식 ‘가을밤의 멜랑꼴리아’, 10월 27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부천시립합창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가을밤의 멜랑꼴리아’는 서양 합창음악부터 아름다운 우리말 가사를 감상할 수 있는 한국 합창음악까지 총망라한 무대를 선보인다. 몬테베르디 ‘요정의 탄식’, 바흐의 ‘오소서, 예수여, 오소서’ 등 바로크 시대 고음악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연주회의 문을 연다. 이어 브람스의 ‘그리움’, ‘오 아름다운 밤이여’와 모르텐 로리젠의 ‘빛나는 이 밤에’ 등 슬픔과 그리움의 밤을 노래한다. 곧 정년퇴직을 앞둔 부천시립합창단 단원들의 솔로 무대인 ‘스페셜 스테이지’도 마련했다. 롤프 러블랜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베이스 이형원),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베이스 원유신), 변훈의 ‘명태’(베이스 이용찬)를 연륜이 묻어나는 깊고 중후한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연희 ‘발탈로 보는 청렴 춘향전’ 10월 28일, 광명 충현박물관 전통연희 ‘발탈’은 얼굴 대신 한쪽 발에 탈을 씌우고 발과 손의 움직여 노래와 춤, 재담 등으로 엮어 나가는 탈놀이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다. 발탈 공연자 수가 많지 않고 대중성이 부족해 국악 애호가도 접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1월 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테너 존노와 첼리스트 홍진호가 함께 하는 '존노 리사이틀 with 홍진호' 공연을 진행한다. 존노는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학위를 마치고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하여 Met Live Arts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세계 초연한 '무라사키의 달'에 출연하며 오페라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0년에 방영된 JTBC '팬텀싱어3'에서 그가 속한 크로스오버 팀 ‘라비던스’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K-크로스오버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통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존노 리사이틀 with 홍진호'는 첼리스트 홍진호의 연주와 지휘자 정한결, 디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슈트라우스의 '모르겐', 윤학준의 '마중' 등 대중적이고 감미로운 곡으로 구성되어 존노의 따뜻하고 섬세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광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경콘진)은 ‘2022 문화기술 전람회’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개최한다. 올해 전람회의 주제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상상의 공간’으로 대중들이 문화기술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전시와 학술대회(컨퍼런스)로 구성하였다. 5일 동안 진행되는 전시에는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을 첨단 콘텐츠로 체험하는 ‘커넥티트 카’, 교통약자가 원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로봇 ‘더블쓰리’, 초대형 설치 작품인 ‘크리처’와 ‘돌핀 웨이브’ 등을 선보인다. 또 경기도가 지원한 문화기술 기업들의 로봇 확장현실(XR), 가상 인간, 인공지능 음악 교육 등 다양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2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학술대회에는 세계적 문화기술 산업과 예술 창작 세계를 주제로 키노트, 패널토론, 세미나, 피칭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스타필드 내 메가박스 하남점에서 진행되며 사전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경콘진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경콘진 관계자는 “문화기술 전람회는 문화기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과 작가에게도 고객들을 가까이 만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28일 오후 1시 장서각 강의실에서 2022년 경기문화재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공동학술대회 ‘한양도성의 방어요새, 북한산성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를 개최한다. 충남대학교 이근호 교수의 '북한산성 연구의 성과와 전망', 장서각 이욱 연구원은 '북한 행궁과 책보(冊寶)의 봉안', 동국대학교 김용태 교수는 '북한산성과 불교', 덕성여자대학교 최주희 교수의 '18세기 경리청의 총융청 이속과 총융청의 북한산성 관리', 고려대학교 이강원 연구자의 '총융청의 북한산성 관리체제와 군사 운영'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양도성의 방어요새로 그 가치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북한산성의 인문학적 가치를 구명하기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그 결과물을 대외적으로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대가 열리면서 TV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SF 드라마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23일 OTT 업계에 따르며 이달 외계인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에 이어 2032년을 배경으로 죽음 이후의 세계를 다룬 티빙의 '욘더'가 잇따라 공개됐다. 연말에는 디즈니+가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과 정해인·고경표·김혜준 한국 배우들이 합을 맞춘 SF 드라마 '커넥트'를 선보인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를 주인공으로 삼는다. SF 드라마는 현실이 아닌 상상력에 이야기의 기반을 두기 때문에 서사를 촘촘하게 쌓아야 하고, 과학적인 논리에 비약이 없도록 이야기를 설계해야 한다. 여기에 외계인이나 우주, 미래에 사용되는 디바이스 등을 실감 나게 구현해야 해서 작업이 까다로운 장르로 꼽힌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CG)이나 시각특수효과(VFX)가 정교하지 않으면 극의 몰입도가 깨지기 때문에 후반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든다. 이는 드라마 촬영과 TV 방영이 거의 동시에 진행되던 이른바 '쪽대본' 시절에 SF 드라마가 나오기 힘들었던 이유기도 하다. 최근에는 TV 드라마도 사전 제작 시스템이 보편화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경기옛길 오색체험’을 오는 30일부터 경기옛길 강화길(김포시)과 의주길(파주시)에서 각각 진행한다. ‘경기옛길 오색체험’은 스마트폰 증강현실(AR) 기능을 활용해 퀴즈를 풀고 보물찾기, 만들기 체험, 퓨전 공연 등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참여형 체험행사로 ▲강화길 10월 30일, 11월 6일 ▲의주길 11월 12일 등 총 3회 진행된다. 10월 30일과 11월 6일 행사는 새롭게 개통한 강화길(김포시)의 걸포중앙공원에서 김포 아트빌리지로 이어지는 약 1.7㎞ 구간에서 펼쳐진다. 11월 12일 행사는 의주길(파주시)에 있는 고려시대 국립숙박시설 터인 ‘혜음원지’에서 열리며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경기옛길을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역사‧문화‧생태 등의 교육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경기옛길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다. 경기도는 2013년부터 경기옛길 조성을 시작해 올해 강화길(김포옛길)을
◆ 하이브리드 카 (hybrid car) → 복합동력차 (원문) 하이브리드 카가 미래차의 표준이 될 것이다. (고쳐 쓴 문장) 복합동력차가 미래차의 표준이 될 것이다. (원문) 전기차 대중화 전까지는 하이브리드 카가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다. (고쳐 쓴 문장) 전기차 대중화 전까지는 복합동력차가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다. (원문) 연비 향상으로 하이브리드 카가 온실 가스 감축 수단이 된다. (고쳐 쓴 문장) 연비 향상으로 복합동력차가 온실 가스 감축 수단이 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