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다음달 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공단에서 ‘제2차 부실채권(NPL)’ 공개입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개입찰 대상은 연립·다세대 7건과 단독주택 1건, 토지 1건 등 총 9건의 지지옥션이 보유한 NPL 물건이다. 이들 채권의 총 미상환원금잔액(OPB)은 10억8천399만원이다. 직접 입찰에 참여할 경우, 최저 매각가의 10%에 해당하는 보증금과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해야한다.. /전승표기자 sp4356@
전세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매매가 대비 90%를 넘어선 아파트가 등장했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중이 90%를 웃도는 가구가 전국적으로 7만6549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금 차이는 가구당 평균 2천만원 수준이다.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평균 83%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경매로 집을 팔아도 전세금을 떼일 수 있는 ‘깡통 전세’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수원 영통구 벽제골 9단지 주공아파트 전용면적 59.3㎡는 집값이 호가 기준으로 2억3천만원인데 전세금은 2억1천만원 수준이다. 또 인근 의왕시 내손동 삼성래미안 전용면적 55.4㎡는 매매가 2억8천만원에 전세금은 2억6천만원이다. 지역별로 전세가율 90%를 웃도는 가구 수는 광주광역시가 2만5천411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 1만586가구, 경북 8천705가구, 전남 6천741가구, 대구 6천102가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은 490가구, 인천은 2천607가구, 대전은 2천176가구, 부산은 1천326가구 등이었다. 이처럼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전세금은 나중에 이사를 갈 때 받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공사비를 낮춰 연내 1조원이 넘는 예산 절감을 추진한다. LH는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시책에 발맞춰 ‘2014년 부채감축을 위한 공공주택사업 건설사업원가관리’를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213개 사업 블록에서 총 1조2천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건설원가관리 방안은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할 때 증가하는 총부채 규모를 줄이기 위해 실용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주택 건설에 초점을 뒀다. LH는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사업단계별·주택유형별로 현 공사비에서 최대 20%까지 건설원가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LH는 올해 추진 예정인 213개 블록(단지)에서 총 1조2천억원을 줄이는 게 목표다. 세부적으로는 주택건설 공사비를 3.3㎡당 300만원 이하로 낮추기 위해 ‘Cost Diet Under 300 신(新)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구별로 프로젝트 관리(PM)방식을 도입해 사업관리를 강화하고 전용면적 비율을 확대하는 등 혁신적인 설계기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조성학 LH 공공주택사업처장은 “앞으로 LH가 공급하는 주택은 외관보다는 편리와 실용, 건설원가 인하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며…
농촌진흥청은 21일 국산 난(蘭) 계통과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보급과 수출을 확대시키기 위해 새로운 계통·품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수원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 이날 평가회에는 난 재배농가와 종묘업계, 유통전문가, 수출업계, 그리고 소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난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평가를 거쳐 품종화 할 계통을 선정했다. 평가회에 나선 난들은 생육이 강건하고 꽃잎 수가 많고, 수출국에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심비디움’과 ‘팔레놉시스’ 30여 계통과 품종들이다. 특히 심비디움 ‘뷰티스마일’ 품종은 밝은 분홍색계 중형종으로, 수출국뿐만 아니라 내수시장에서 선호하는 꽃색과 꽃모양으로 꽃대가 굵고 꽃모양이 커 외국의 우수품종보다 우월해 국산품종 점유율 확대 및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팔레놉시스 계통들은 꽃잎 수가 많으며, 분지성(가지를 만들려는 성질)이 우수하고 생육이 강한 소형종으로, 국내 소비 확대가 기대되는 계통들이다. 농진청 화훼과에서 개발한 심비디움과 팔레놉시스는 각각 37품종과 23품종으로, 지난해 국산품종 보급률은 9.9%였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8일과 29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축산물(과일·축산물·인삼 등) 선물코너 및 제수용품 코너 등을 운영하며, 전 코너에서 2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 금요장터를 찾은 고객을 위해 선착순 300명에게 경기미로 만든 떡국떡을 무료로 증정하고, 구매고객 중 25명을 추첨해 농촌사랑상품권(최대 5만원)을 증정하는 등 각종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재록 본부장은 “이번 특별장터는 경기농협 금요장터를 찾는 단골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만들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우수한 경기도의 농축산물로 설을 준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지역본부와 경기관내 23개 사무소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열고 농축수산물에 대해 할인판매를 할 계획이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1일 올해 경기도 경제 전망 및 업무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배재수 한은 경기본부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 한해 경기도 경제에 대해 “선진국 경기의 꾸준한 회복세에 힘입어 수출 증가 및 국내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성장세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 본부장은 “경기지역의 수출 주력상품인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출단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증가율(16.2%)보다는 다소 낮은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며 “그러나 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가 회복되면서 GRDP(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은 대체로 지난해 수준(GRI 전망기준, 4.3%)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은 경기본부는 또 고용에 대해 경기회복으로 전산업의 업황이 개선되면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부동산 시장도 중소형주택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한은 경기본부는 올 한해 경기도 경제의 성장 및 고용확대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실물 및 금융경제 동향파악의 정도 제고 노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배 본부장은 “중소기업자금(C2자금) 지원의 성장·고용
평택직할세관이 설 명절을 맞아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평택세관은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반’을 편성, 공휴일·야간에도 수출입통관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지원반은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반’과 ‘관세 환급 특별지원반’으로 구성된다.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반은 다음달 6일까지 제수용품, 수출용 원자재의 신속한 수입통관과 수출화물의 적기선적을 위해 24시간 업무를 수행한다. 관세 환급 특별지원반은 오는 29일까지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당일 신청된 전산 환급 건은 당일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김광호 평택직할세관장은 “원활한 환급업무를 위해 설 명절로 인해 은행지급 업무가 마감되는 29일은 당일 오후 4시 이전까지 환급 신청해줄 것”을 유관업체에 당부했다. 평택세관은 특별지원기간 동안 운송회사, 관세사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출입화물의 통관지체, 선적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 애로사항 발생 시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출실적이 전자제품과 기계류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24% 증가했다. 21일 관세청 수원세관이 발표한 ‘2013년 12월 경기도 수출실적’에 따르면 전자제품과 기계류 및 철강제춤의 수출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24.6%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전년동월대비 25.9% 증가, 수출비중 50.8%)과 기계류 및 정밀기기(전년동월대비 38.2% 증가, 수출비중 15.2%), 철강제품(전년동원대비 13.2%증가, 수출비중3.9%)의 수출증가가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24.6% 증가한 수치로 91억8천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실적은 철강재(전년동월대비 1.8% 감소, 수입비중 2.4%) 등이 감소했으나 전기·전자기기(전년동월대비 10.4%증가, 수입비중 31.6%) 등이 증가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인천시 남동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관내 거주 구직자간 양방향 매칭으로 지역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구민 채용기업 임금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남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체다. 임금지원 대상자는 남동구 거주 구직자로서 임금지원 대상기업에 채용돼 근로를 제공하고 있는 자다. 남동구 일자리센터 및 유관기업 취업 알선 후 채용된 경우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수준은 기업체별 1인당 월 60만원 상당의 임금을 최대 4개월간 구에서 지원한다. 이와함께 남동구는 15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자를 채용한 기업에 한해 1인당 80만원 상당의 임금을 지원하는 청년 인턴십 사업과 정년(만55세 이상) 도래 후 해당 사업장에 재고용 또는 정년 연장돼 재직중인 자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월60만원 상당의 임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고령자 고용안정 지원 사업’ 참여 업체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 사회경제정책과로 팩스(☎032-453-5778)와 이메일(kny2124@korea.kr)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