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연초 현장경영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SKC에 따르면 최 회장은 2일 SKC솔믹스 평택공장과 SKC 수원공장을 방문했다. 이어 3일과 4일 SKC 코오롱 PI의 구미·울산 공장, SKC 진천공장, SKC하스 천안공장을 찾아 경영 목표 달성을 결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회장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연초 전국 사업장을 돌며 직접 소통 활동을 벌이고 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갤러리아와 AK플라자가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에 이어 업계 4위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갤러리아가 이랜드리테일에 동백점을 매각한 뒤 두 백화점의 점포 수가 5개로 같아지면서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업계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는 지난해 2조1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년보다 2% 증가한 금액이다. 이 같은 매출 신장은 하반기에 명품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명품관 매출이 8% 늘어난데다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 494’의 매출도 20% 급증하면서 전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갤러리아는 이달부터 웨스트관을 리뉴얼해 3월 공개할 예정이다. 직매입 상품을 강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레이아웃을 선보일 계획이다. 갤러리아는 현재 압구정점, 천안 센터시티점, 대전 타임월드점, 수원점, 진주점 등 5개 점포를 갖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투자에 대한 확실한 수확과 중장기 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K플라자는 지난해 매출 2조700억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전년보다 8% 증가한 수치다. AK플라자는 지난해 5월 수원점에 프리미엄 식품관 AK푸드홀
식중독의 원인세균 중 하나인 세균성이질균을 정확하게 검출해 정량화할 수 있는 검출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5일 세균성이질균 ‘시겔라 소네이(Shigella sonnei)’와만 결합하는 ‘검출용 DNA 프로브(probe, 탐침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균성이질은 불완전급수와 식품 매개로 전파되는 질환으로, 매우 적은 양(10∼100개)의 세균으로도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증상으로는 고열과 구역질, 구토, 경련성 복통, 후중기(대변 후에도 뒤가 무거운 느낌)를 동반한 설사, 혈액이나 고름이 섞인 대변 등이 있으며, 병원성 대장균과 비슷해 진단하기 매우 어려운 질병이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세균성이질균에 오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식수나 식품에서 분리한 세균 또는 DNA를 프로브가 탑재된 정량분석 PCR(중합효소 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장치에 넣고 반응시키는 것으로, 프로브의 형광반응을 통해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세균성이질균의 존재여부는 물론, 단위 부피당 몇 마리의 세균이 존재하는지까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존 방법에 비해…
쌍용자동차는 지난 3일 평택공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4년 새로운 도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쌍용차는 오는 2016년 30만대 달성을 위한 ‘Promise 2016’ 등 새롭게 수립한 중장기 발전 전략에 대한 선포식을 갖고 쌍용자동차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졌다. 쌍용차는 지난 2011년 마힌드라와의 M&A 이후 수립한 중장기경영목표인 ‘Promise 2013’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운 중장기 경영목표인 ‘Promise 2016’을 추진할 예정이다. ‘Promise 2016’은 글로벌 판매 30만대, 매출 6조원 달성 등 총 7가지의 전략과제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확고한 턴어라운드 기반 구축 ▲2015년 새로운 모델 철저한 준비 ▲발전적 노사관계 유지 ▲미래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비한 내부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지난해 쌍용자동차는 자동차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6년 만에 2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의 꽃으로 ‘심비디움(Cymbidium)’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심비디움을 1월의 꽃으로 선정한 이유는 수명이 길고 화사하며, 꽃이 귀한 겨울에 감상하기 좋은 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춘절(1월 31일)을 겨냥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에 수출되고 있는 심비디움은 넓고 두터운 녹색 잎이 많고 음이온 방출은 물론, 상대습도까지 높여 공기정화와 가습 능력이 뛰어난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제주도에서 처음 재배를 시작했으며, 2000년부터 농촌진흥청과 민간에서 품종 개발에 착수해 중국 수출용 황적색계, 미국 수출용 분홍·녹색계, 일본 수출용 백색계 등 64개 품종을 개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심비디움을 지인에게 선물하거나 가정에 두면 화훼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 화훼공판장은 지난 2012년에 40ft 44C/T(10만1천분), 20억원 규모를 중국에 수출했으며, 지난해 말에도 국내 판매가격의 안정과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수출
재정능력이 떨어지는 설립 3년 미만의 신생 중소기업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6일 ‘ICT R&D 관리 규정 및 부속 훈령’을 개정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은 최근 2년간 결산 부채비율이 연속 500% 이상이거나 유동비율이 연속 50% 이하일 경우 ICT R&D에 참여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규정이 개정되면 3년 미만의 신생 중소기업은 이러한 제한을 적용받지 않게 된다. 특히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지위가 바뀌더라도 초기 3년간은 중소기업 지위가 계속 인정돼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SW)와 콘텐츠 분야 중소기업 참여연구원의 학력도 철폐된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정부가 제공하는 R&D 자금을 받으면 각각 40%와 20%의 기술료를 지급해야 하지만, ICT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 통신사와 제조사 등 수요 기업이 중소기업의 R&D 결과물을 구입하면 이러한 기술료의 30%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규정 개정에 따라 국책기관 등은 사업화 지원기간을 전체 R&D 기간의 6분의 1 이상으로 설정해 기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6~8일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7건 등 382건(415억원 규모)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특히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76건 포함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개찰결과 발표는 입찰 마감일 다음날인 9일 진행된다. 한편,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전승표기자 sp4356@
녹색기후기금(GCF)은 한국에서 근무할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 산하 국제기구로 지난달 초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공식 출범시켰다. GCF는 이번 공채에서 4개 부서의 국장(Director)을 포함해 총 20명의 전문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GCF 출범 이후 진행되는 첫 정규직원 채용으로, 세부 공모직위 및 지원자격, 채용절차 등은 GCF 홈페이지(www.gcfund.net)을 참조하면 된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유해물질을 인체 무해물질로 영구 전환시키는 친환경 분해탈취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인 ㈜에스제이씨(대표 박강석·남양주시 와부읍 고래산로 243-9)에 의해 개발됐다. ㈜에스제이씨는 유해물질이 2배로 흡착되고 흡착된 유해물질은 무해한 물질로 분자구조가 전환되는 친환경 분해탈취제 푸르나티(Purnate)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일반 방향제나 냄새제거제는 냄새입자를 잠시 감싸는 구조여서 성분이 날아간 후에는 냄새가 다시 방출되지만, 이 분해 탈취제는 흡착된 유해물질을 무해물질로 분자구조를 전환시킴으로써 냄새를 근본적으로 분해시키는 장점이 있다. 천연 식물성추출물과 피톤치드, 실버 백금과 정제수, 에탄올 등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유해물질의 경우 활성탄 대비 150배의 탁월한 분해성능으로 발암 및 아토피질환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분해 한다. 또 초고속 흡착분해와 냄새 재방출이 거의 없어 생활악취는 물론 인체 및 동물냄새(암모니아), 생선 비린내, 담배 냄새, 땀, 배설물, 음식찌꺼기 등 생활악취 분해·제거에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세균 및 곰팡이 제거와 자동차 실내, 가구 마감재와 벽지를 비롯해 의류, 침대, 주방, 욕실,
새해 첫 거래일 달러·원 환율이 1천50원선까지 등급락했다. 개장초 엔·원 재정환율 1천원선 붕괴로 개입 경계심이 약해진데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합쳐지면서 달러화가 하락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5.10원 하락한 1천5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1년 7월27일 종가 1천50.00원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장중 저점 기준으로는 지난 2008년 8월 22일 1천48.00원 이후 최저치다. 달러화는 개장초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환율을 반영하며 1천50원대 초반에서 등락했다. 장초반부터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900원대로 하락하면서 외환당국의 엔저 방어에 대한 경계심이 약해졌다. 달러화는 장중 1천48원선까지 낙폭을 키웠으나 이후 외환당국 스무딩오퍼레이션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달러화는 1천50원선에 종가를 형성했다. 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1천46.00~1천54.00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환딜러들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데다 엔·원 재정환율 급락에 따른 개입 경계심 약화 등으로 달러화가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