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를 밟는 부천FC1995가 집토끼 단속과 전력 보강까지 성공하면서 1부 생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력을 다듬고 있다. 특히 승격을 이뤘던 주역들을 지키는데 성공, 별다른 손실 없이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부천은 2024시즌부터 주장을 맡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 한지호와 계약 연장을 하면서 팀의 구심점을 확보했다. 한지호는 2019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할 당시 주장으로서 승격을 경험한 바 있다. 부천은 2026시즌 K리그1 생존에 한지호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갈레고, 몬타뇨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2026시즌에도 '갈(레고)바(사비)몬(타뇨) 트리오'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갈레고와 바사니는 K리그1 무대를 경험 한 바 있다. 2022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갈레고는 강원FC,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 FC)에서 뛰었다. 갈레고의 K리그1 통산 성적은 67경기 6골 1도움이다. 바사니는 2023시즌 당시 K리그1 소속이었던 수원 삼성에 합류하며 K리그에 입성했고, 22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HL 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요코하마 그리츠와 방문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HL 안양은 4일 일본 고세 신요코하마 스케이트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5차전 요코하마와 방문 경기에서 8-3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일(5-1 승)과 3일(2-1 승) 승리에 이어 방문 3연전을 싹쓸이한 2위 HL 안양(19승 6패)은 승점 55를 쌓아 '선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20승 4패·승점62)와 격차를 7점으로 좁혔다. 이날 HL 안양은 1피리어드에서 2점을 내줘 불안한 출발을 했고, 2피리어드 4분 12초에도 실점하며 0-3으로 끌려갔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HL 안양은 2피리어드 중반부터 반격에 나섰다. HL 안양은 2피리어드 3분 34초 오츠 유세이의 득점에 이어 5분 19초에는 강민완이 득점해 2-3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HL 안양은 3피리어드 돌입 후 6골을 터트리면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특히 김상욱은 종료 직전 쐐기 골을 포함해 이날 2골을 기록, 통산 571포인트(153골 418어시스트)를 올렸다. HL 안양은 오는 8일부터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홈으로 불러들
부천FC1995가 스페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켈미(KELME)’와 2027년까지 용품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계약으로 부천은 2022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6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K리그1 무대에서도 켈미와 함께 뛴다. 켈미는 스포츠 의류·용품 전문 브랜드로, 잉글랜드 왓포드FC, 스페인 RCD 에스파뇰, 포르투갈 보아비스타 등 세계 유수 구단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요르단, 레바논 등 120여 개국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모든 주관 대회에 공식 의류와 경기구를 제공한다. 부천은 올해 창단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한다. 구단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새로운 무대에 걸맞은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정해춘 부천FC1995 대표이사는 “2022년 첫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는데, 이제 K리그1 승격이라는 결과로 약속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피파스포츠 권종철 대표는 “K리그1 승격이라는 부천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부천의 첫 1부리그 시즌을 전폭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국가대표 조대성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들을 영입하며 2026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 HU공사는 지난 2일 조대성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허예림 선수, 유망주 조대현 선수의 입단식을 열고 새 시즌을 대비한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국가대표 조대성이다. 조대성은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입증해온 선수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의 중심 전력으로서 팀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예림 선수의 합류 역시 의미가 크다. 허예림은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팀에서 성장한 선수로, 제2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과 U19 세계랭킹 2위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 왔다. 중등부를 거쳐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한 사례로, 공사가 운영해 온 유스 육성 시스템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고등학교 무대에서 잠재력을 보여온 조대현 선수까지 영입하면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당장의 전력 강화와 함께 중장기적인 선수 육성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게 됐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공사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을 이룬 부천FC1995가 베테랑 미드필더 김종우를 영입했다. 부천은 "중원의 완급을 책임질 김종우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라고 4일 밝혔다. 수원 매탄고, 선문대 출신 김종우는 2015년 수원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수원FC, 광주FC,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했다. 김종우의 K리그 통산 성적은 209경기 20골 22도움이다. 공간 활용 능력이 뛰어난 김종우는 날카로운 패스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김종우는) 미드필더로서 패싱 능력과 개인 기술이 좋은 선수다. 올 시즌 중원 운영에 많은 도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우는 "부천이 1부로 승격한 시점에 합류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베테랑으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나누고,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볼을 소유했을 때 잘 드러나는 제 강점을 살려 경기 템포 조절에 기여하고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내서 부천이 1부에 오래 잔류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부천은 승격 주역 티아깅요, 백동규와 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브라질 출신 티아깅요는 2025시즌 부천에…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브라질 축구 명가 코린치안스 출신의 측면 공격수 가브리엘 리마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리마는 브라질 특유의 화려한 개인기와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왼쪽 윙어다. 183㎝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측면 돌파는 물론,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레이에 능하다. 또한 날카로운 크로스와 골 결정력까지 갖춘 공격 자원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크랙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브라질 산타카리나 주 1부 챔피언십에서 프로에 데뷔한 리마는 2023년 여름 포르투갈 1부 비토리아 세투발로 이적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코린치안스 B팀 소속 당시 1군 전술 훈련에 수시로 호출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안산은 지난 시즌 득점력에서 드러난 아쉬움을 리마 영입을 통해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리마는 "감독님과 구단의 신뢰에 감사드린다.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팀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겠다"며 "공격수로서 득점와 연계 플레이 모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 합류하는 용인FC가 포르투갈 출신 베테랑 골키퍼 에마누엘 노보를 영입했다. 이는 외국인 골키퍼 영입 금지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등록된 첫 번째 외국인 골키퍼다. 용인은 "포르투갈 출신 베테랑 골키퍼 에마누엘 노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1992년생 노보는 포르투갈 1·2부 리그를 비롯해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골키퍼다. 15세 이하(U-15) 시절까지는 미드필더로 활약한 바 있어, 정교한 킥과 우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노보는 "용인이라는 도시와 용인FC의 역사적인 시작에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외국인 골키퍼 등록 제한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처음 입성한 골키퍼로서 그 의미에 걸맞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다솜(경기도청)이 2026 국제스키연맹(FIS) 윈터700 크로스컨트리 극동컵 대회에서 은빛 질주를 펼쳤다. 한다솜은 3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클래식 5㎞에서 16분00초3을 기록, 제상미(평창군청·15분51초6)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3위는 이의진(부산시체육회·16분07초7)이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FIS 극동컵 프리 5㎞에서 동메달을 손에 넣었던 한다솜은 물오른 경기력을 이어가며 2월 개막하는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메달 전망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데릭 윌리엄스의 버저비터에 힘입어 4연승을 내달렸다. KT는 4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76-75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즌 첫 4연승을 내달린 KT는 15승 14패를 기록, 5할 승률을 지켜내고 6위를 유지했다. 이날 KT 윌리엄스는 2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아이제아 힉스(14득점)와 문정현(12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지원사격했다. KT는 전반전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KT는 1쿼터에서 힉스가 자유투 1개와 덩크슛 등을 묶어 연속 5득점해 8-3으로 앞섰고, 주도권을 놓치 않으며 17-10으로 쿼터를 마쳤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KT는 2쿼터에서 턴오버를 남발한 LG를 몰아붙여 35-25까지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LG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KT는 3쿼터 39-30에서 LG 아셈 마레이에게 연속 4실점하며 추격의 빌비를 제공했다. 이어 상대 윤원상과 정인덕의 3점슛이 연달아 림에 꽂히면서 44-42, 2점 차로 아슬아슬한 승부를 이어갔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시점. KT의 윌리엄스가 영웅의 면모를 뽐냈다. 그
용인FC는 2026년 첫 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K리그 무대에 안착하는 것을 넘어 신생구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청사진을 마련할 수 있는 전문 조직으로 구성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인FC는 최윤 감독을 중심으로 김상록, 오범석, 류형열, 이승준코치가 합류해 공격과 수비, 전술, 선수관리 등 현대축구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분담하는 전문 지도체제를 갖췄다. 이번 인선의 핵심은 분야별 전문성, 현장 경험, 소통 능력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선수단의 지속적인 경기력 유지를 위해 기본적인 코칭스태프 구성에 그치지 않고, 지원 스태프와 스포츠 사이언스팀을 별도로 구축했다. 이는 단기 성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중·장기 경쟁력을 염두에 둔 프로페셔널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포츠 사이언스팀은 용인FC가 야심 차게 준비한 핵심 조직이다.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극대화는 물론, 부상 예방과 체력 관리, 회복 사이클 최적화를 통해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퍼포먼스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라질 유학파인 김찬빈 수석 피지컬코치와 최희영 피지컬코치를 비롯해 김범수 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