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시 만세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오전 9시 예비후보 등록 개시 직후 첫 번째로 등록을 완료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성남시, 경기도, 청와대까지 함께하며 정책이 실제 삶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배웠다”며 “이재명 정부에 발맞춰 시민들이 효능감을 느끼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대통령과 지역 복지 증진에 힘썼다고 소개했다. 또 경기도에서는 이 대통령이 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경기복지재단 대표를 맡아 ‘그냥드림’ 사업과 ‘극저신용대출’ 사업 등을 설계·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재임하던 당시에는 당대표 특보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화성시을 지역위원장을 맡았으며, 대통령 당선 다음 날인 6월 4일부터 올해 1월까지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출마 배경에 대해 “화성은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확대로 특례시가 됐지만 생활 현안은 더욱 복잡해졌다”며 “시민들이…
지난 7일 남양읍 무송리 돼지 농장에 이어 19일 장안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이날 장안면 독정리 소재 양돈농장에서 신고된 ASF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 판정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발생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실무반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발생 농장에 대한 신속한 초동 방역 조치와 출입 통제, 살처분 및 매몰 등 긴급 방역 대책과 함께 역학조사를 통한 추가 확산 차단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통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단계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인체감염대책반, 환경정비반, 재난자원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 중이다. 시는 해당 농장에 대해 즉각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과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87개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이동 제한, 집중 소독, 예찰 강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해 추가…
안성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와 전열기기, 각종 충전식 배터리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전기히터와 전기장판 등 온열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데다 보조배터리, 전동공구 배터리 등 충전식 제품 사용도 증가해 과열이나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진다. 특히 비정품 충전기 사용이나 충전 중 장시간 방치, 외관이 훼손된 배터리 사용은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안성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KC 인증을 받은 정품 충전기 및 배터리 사용 ▲충전 전 배터리 손상 여부 확인 ▲이불이나 가연물 위에서 충전 금지 ▲충전 완료 후 즉시 전원 분리 ▲장시간 외출 또는 취침 전 충전 중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충전 중 이상 발열이나 냄새, 연기, 소음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충전을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옮겨야 하며, 화재 발생 시에는 전원을 차단한 뒤 초기 진화가 가능할 경우 소화기를 사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기장판이나 히터 등 전열기기는 접힌 상태로 사용하거나 노후 전선을 계속 사용하는 경우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사용 전 점검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 첫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정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새해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19일 협의체에 따르면 협의체는 최근 2026년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0기 실무협의체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실무협의체 위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결과에 대한 종합 검토가 이뤄졌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추진된 9개 전략 48개 세부사업의 성과를 실무분과 모니터링과 결과평가 TF 분석을 통해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방향과 향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아울러 2026년 주요 현황과 운영계획(안)을 공유하고, 7개 실무분과별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받으며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실무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안성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함께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연결 고리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대표
안성시 문화관광과(과장 이산)가 공직 사회의 고질적 관행으로 지적돼 온 이른바 ‘간부 모시기’ 문화를 개선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내부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공직사회 내부에서 논란이 된 과도한 의전과 경직된 서열문화를 개선해 직급과 세대를 넘어 모든 직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슬로건은 “나에게 의전 말고, 의견을 주세요”로, 형식적 예우보다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소통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식사 시 간부 공무원 식당 예약 및 수저 세팅 금지 ▲과도한 출퇴근 인사 지양 ▲보고 시 불필요한 격식 최소화 및 ‘서서 하는 짧은 회의’ 활성화 ▲간부 공무원 전용 다과 준비 생략 등이 제시됐다. 일상 속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조직 분위기를 단계적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문화관광과는 부서 특성을 반영해 문화도시, 문화유산, 호수관광 등 주요 사업 현장을 함께 걸으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현장 소통 워크숍’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직급 구분 없이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산 문화관광과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인천대학교, 부산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최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5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12개 지역대표 국립대학이 공동주최했다. 교육부, 창업진흥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의 후원 아래 44개 협력대학과 신한은행, 카카오, T머니 등 기업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대회는 장애·비장애 대학(원)생이 한 팀을 구성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포용적 창업 모델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 자격은 대학 재학생으로, 5인 1팀 구성과 팀 내 장애학생 1명 이상 포함, 팀장 및 발표를 장애학생이 맡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전국 72개 대학에서 262명이 참가한 가운데 29개 팀이 예선을 통과했고, 이 중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무장애(Barrier-Free) 서비스, 사회적기업 모델, 친환경·ESG 기반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협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오산시가 2022년 6월부터 2026년 1월까지 346개 사업에서 총 179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상대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간 결과, 교통·체육·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의 숙원사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에는 2022년 300억 원, 2024년 238억 원 등 총 538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도시 동·서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교통 체증 완화와 생활권 연계 강화를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2025년 교부받은 주요 국·도비 항목으로는 ▲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지원(60억 원)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32억 원)등이 있다. 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시 승격 이후 처음 개최되는 광역 단위 체육행사로, 시는 확보한 도비를 활용해 오산종합운동장 트랙 교체, 관람석 보수, 조명 시설 개선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은 도비 22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저수지 일원을 시민
화성특례시의 급격한 도시 팽창과 아파트 입주 증가로 생활체육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이를 감당할 공공 복합체육시설 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화성특례시가 운영 중인 수영장은 동탄1·2신도시를 포함해 유앤아이센터, 봉담체육센터 등 10개 체육시설에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6곳은 화성도시공사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민간위탁 시설은 1곳이다. 특히 봉담읍은 인구가 11만 4000여 명에 달하지만 공공 복합체육시설은 2곳에 불과해 체육 인프라 부족 문제가 지역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도 시설 확충이 뒤따르지 않으면서 수영장 인기 종목 강습은 접수 개시 직후 마감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른바 ‘수강신청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접수에 실패한 주민들이 동탄·향남 등 인근 지역 시설을 이용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봉담읍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수영 강습을 신청하려고 여러 차례 도전했지만 번번이 대기 순번에서 밀렸다”며 “결국 다른 지역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담 지역 체육시설 일부는 국비와 도비 지원으로 조성돼 관내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
오산시 소재 한신대학교는 최근 경기캠퍼스에서 대학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오월계단의 리모델링 완료를 기념하는 ‘오월계단 다시, 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19일 한신대에 따르면 전철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희헌 신학대학원장의 기도, 학교법인 한신학원 오용균 이사장의 설교, 강성영 총장의 인사, 이춘섭·이상진 총동문회장의 축사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이종화 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오월계단은 1981년 한신대가 양산봉 자락에 터를 잡은 이후 반인권적 억압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싸워온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이다. 권력의 횡포 앞에 침묵하지 않았던 한신인의 용기 있는 함성과 피, 눈물이 계단 칸칸마다 깊이 새겨져 있어 학생과 동문, 시민들이 오월 정신을 되새기는 ‘기억의 계단’ 역할을 해왔다고 한신대는 설명했다. 한신대는 지난 2025년 5월 오월계단의 역사적·신앙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오월계단 다시, 봄’ 조성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공사는 2025년 10월까지 약 5개월간 동문과 교회, 시민단체 등 총 245명과 14개 단체가 참여한 모금 4067만 원을 바탕으로 완공돼 그 의미를 더했다. 설교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최종 점검을 실시하며, 학교신축 4대 비전을 바탕으로 한 막바지 개교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지원청에 따르면 다음 달 개교를 앞둔 신설학교는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 ▲마루고 ▲호연고 ▲바른중 ▲새동중 ▲서봉초 ▲새동초 ▲오산초 총 8개교다. 이번 점검은 김인숙 교육장이 모든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마무리 현황을 확인하고, 신입생들이 마주할 교실과 강당 등 주요 시설의 준비 상태를 세밀하게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3월 ‘적기개교’를 최우선 목표로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안전한 건설 환경인 ‘무재해 달성’과 상생의 가치인 ‘체불민원 Zero’를 현장에 안착시켜 ‘무결점 고품질’의 교육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개교를 준비 중인 학교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장 및 행정실·교무실 직원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교 전까지 학교별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현장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신설학교 현장의 모든 관계자가 헌신적으로 노력한 덕분에 학생들이 꿈을 펼칠 공간이 마